| 희석식 소주의 지역별 제조사 및 대표 제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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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희석식 소주 회사이다. 대표 제품으로 맑을린, 선양, 사락이 있다. 2023년에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사명 그대로 선양소주를 출시했다.2. 상세
본사는 대전광역시 서구 영골길 158 (오동)[1]에 있다.선양소주는 1973년 8월 공주 중동소재 ‘금강 소주’를 주축으로 충청도일원 33개 소주회사가 모여 ‘금관주조 주식회사’를 설립하며 시작됐다. 이듬해 1974년 5월 ‘선양주조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5년 5월 ㈜선양으로 바뀌었다. 이후 2013년 사람과 사람사이를 잇고, 즐거운 일들을 더 만들고자 맥키스컴퍼니로 사명을 바꾸었다.
2023년 50주년을 뜻 깊게 보낸 후 100년 기업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하고자 맥키스컴퍼니는 다시금 사명변경을 단행했다.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2024년 3월 ㈜선양소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조웅래 회장의 주도 하에 계족산 황톳길과 뻔뻔한 클래식도 운영하고 있다. 한때는 자회사인 에코원5425[2]를 통해 서대전네거리 인근 광고 전광판도 운영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철수했다.
타 회사에서 볼 수 있는 여성 모델이 없었다.[3] 그 대신 광고에 회장 본인이나 선양맑을린오페라, 지역 주민들이 출연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1년, 차은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으며, 2023년에는 창사 5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 사명이었던 "선양"을 최근 추세에 맞춰 제로 슈거로 새롭게 리뉴얼하여 출시했다. 대신 과거에 사용하던 오프너형을 채택하여 타 제품과 차별화를 두었으나, 2024년 7월 생산분부터는 스크류형으로 변경했다.
2023년, 새로운 선양 광고 모델로 (여자)아이들의 미연을 발탁함과 동시에 전국 홈플러스 전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수습 3개월을 거친 뒤 정규직 전환 전에 다 같이 10km 달리기를 하는 전통이 있다. 20년 전통이며 지금까지 완주 못한 사람은 없다고 한다. 회장도 같이 나와서 뛴다.
2024년에는 회사 이름을 (주)선양소주으로 환원하고, 이제우린 브랜드도 출시 당시 이름이었던 맑을린으로 바꾸었다.
선양소주의 광고 '선양에 빠졌다'가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의 식음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