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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03:36:12

맥스(라이온 킹 시리즈)

파일:맥스 삼촌.png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라이온 킹 3에 등장하는 티몬의 삼촌. 본래 제작 과정에서 아버지 캐릭터를 만드려다가 대신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성우는 제리 스틸러(Jerry Stiller). 한국어 더빙판은 이종구, 일본어 더빙판은 아오노 타케시.

프라이드 랜드의 외곽 지역에 살고 있던 미어캣으로 성격이 냉정하고 엄격하며 까칠하다. 자연에 섭리에 대해 알고 있으며, 천적들에 대한 공포심과 경계심이 매우 크다. 조카 티몬이 일으키는 사고 때문에 언제나 골치를 섞었다.

2. 작중 행적

무리의 미어캣들과 함께 땅굴을 파고 있다가 고생 고생해서 판 땅굴이 티몬 때문에 무너지면서 티몬을 부르며 화내며 소리친다.[1] 그러다 티몬 엄마의 제안으로 티몬을 무리의 파수꾼으로 세우며 티몬에게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가르친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하이에나들에게 쫓겨다니며 엄청난 린치를 당하면서 파수꾼 일을 제대로 못한 티몬에게 크게 실망하고 이렇게 티몬이 무리를 떠나게 된 계기기 된다.[2]

티몬이 무리를 떠난 뒤 티몬의 엄마가 라피키를 만나고 있을때 티몬 엄마가 티몬을 찾으러 가자고 얘기를 했을 때도 정신 나갔냐는 냉정한 대답 뿐이었다.

이후 티몬 엄마와 함께 티몬과의 재회를 했으나 티몬이 품바와 함께 심바를 도우러 가는 모습을 보며 감동하는 분위기에서 저 녀석 지금 여자 옷을 입고 있잖아! 라면서 티몬이 훌라춤 복장을 한 것에 불평을 한다. 어찌됐든, 심바스카의 싸움에서 티몬과 품바가 시간을 끌 동안 티몬 엄마와 땅굴을 파서 하이에나들을 함정에 빠뜨렸다. 그 후 심바를 도와준 티몬의 모습을 보고 감동하며, 티몬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고, 티몬의 친구인 심바가 즉위하는 것을 같이 본다. 이후 미어캣 무리들과 함께 티몬과 품바가 사는 낙원에 함께 살게 된다.

엔딩에서는 관객석에서 추가 관객으로 등장하며 버터 팝콘을 들고 온다.


[1] 티몬 입장에선 땅굴에 햇빛이 들어오게 하기 위한 좋은 의도로 한 것이었으나 그게 갑작스럽게 무너진 것이었다.[2] 사실 티몬이 파수꾼일을 아주 못한 건 아니었지만, 중간에 노래를 부르며 딴짓 하다가 하이에나 일당과 마주하게 되어서 쉔지에게 맞아 떨어져 맥스에게 보고 하려고 했다. 그러나 맥스가 티몬의 보고를 무시하고 말을 돌리다가 하이에나들을 목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