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생활을 다루면서 그 속에 있는 유머와 페이소스를 보여줘 서민생활의 애환을 잘 표현했으며, 연출도 짜임새 있고,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력도 나쁘지 않아서 여러가지 면에서 호평 받았던 드라마다. 출연진 중 하나였던 안은숙이 처음에 어색한 연기를 보여준다면서 드라마의 가장 큰 비판거리였으나 연기력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줘 오히려 드라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TV 드라마가 대중적이지 않았던 60년대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단만극이 아닌 시리즈로 성공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