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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의점
- 애한테 도둑질 시키는 유형. 여기서 점원한테 들키면 바로 도주를 시도한다. 물론 잡힌다면 경찰행이다.
- 선물을 바라고 인사시키는 유형. 점원이 자기 애에게 사탕 같은 작은 선물을 주길 바라고 일부러 인사를 시키는 유형이다. 여기서 대답만 하고 말거나 칭찬으로 끝내면 맘충이 왜 선물 안 주냐며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1]
- 진열되어 있는 음식/물건들 떨어트리거나 망가트리는 유형. 여기서 사과를 하면 모르겠는데, 오히려 나 잘못 없어요 식으로 나오기도 한다.
2. 대중교통
- 남의 자리를 탈취하는 유형. 다른 사람도 분명 돈을 내고 탄 것인데 자기 애를 앉혀야 한다며 자리를 내주라고 명령질을 한다. 거절하면 전설의 너도 애 낳아봐를 시전.
- 사고나게 만드는 유형. 애가 운전석으로 가서 운전사에게 장난을 걸다 운전사가 실수라도 하면 운전사와 애 뿐만 아니라 탑승자 전원이 위험해진다. 맘충은 사과는 커녕 운전사 탓만 하는 것이 많다. 애초에 사과를 한다면 맘충에 끼지도 않는다.
3. 오락실
- 오락기를 애가 망가트려도 뻔뻔히 구는 유형. 어린아이는 아직 산만할 시절이라 오락기를 부숴도 이게 잘못인지 잘 모를때라 부모가 잘 지도해야 하는데, 맘충들은 그걸 지니지 않는다. 또한 태고의 달인의 경우에는 애들이 표준 힘 범위를 넘어서 팔이 떨어져 나가도록 세게 내려친다. 이렇게 계속 하면 태고와 북채가 모두 망가지거나 접촉 불량이 된다.
4. 식당 및 음식점
- 애 타령으로 무리한 부탁 요구하는 유형. 애가 먹게 조금만 더 주세요나 아예 공짜로 달라하는 유형이다.
- 메뉴를 바꿔버리는 유형. 예를 들어 메뉴에는 부대찌개와 김치찌개가 있다고 치자. 맘충들은 아이가 먹을 거니 두된장찌개 주세요~ 하는 유형이다. 그건 불가능하다고 해도 맘충들을 그것을 모른다.
- 식기도구에 애 기저귀 넣거나 오줌 누게 하는 유형.
- 화장실이 아닌 그 자리에서 기저귀 가는 유형.
5. 기타
- 남의 물건 부수고 보상 안 해주는 유형. 특히 피규어나 게임기의 경우에는 "그깟 피규어/게임기 얼마나 한다고?" 같이 문화적 시선이 편협한 맘충들이 그런다.
- 남의 물건을 훔치는 유형.
[1] 가끔은 인사를 하면 "우리 ○○이 잘한다~ 점원 형/누나(오빠/언니)가 선물 줘야겠는데?" 같이 은근슬쩍 달라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