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의 "공중비밀기지 「로얄 베이스」"를 지키는 사이보그형 디지몬. 머리부분의 더듬이는 탐색능력이 높아, 기지에 가까워지는 디지몬을 경계해 항상 주변을 순찰하고 있어서, 가까워지는 것만으로도 덤벼든다. 어깨의 추진기와 등의 스태빌라이저에 의해, 상하전후좌우의, 모든 방향으로 급속히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고, 가까워져오는 적을 방어하고 강력한 레이저포로 쫓아내버린다.
필살기는 대구경 레이저포를 연속 발사하는 『터보 스팅어』와, 대형 디지몬도 일격에 보내버리는 『베어 버스터』가 있다. 다만, 이 기술은 에너지를 모았다가 공격하기 때문에, 재빠른 적에게는 맞추기가 어렵고, 주로 지상의 적에게 효과적이다.
발바몬의 부하인 커맨드먼츠의 구성원이며 미래에 커맨드먼츠가 되는 디지몬 알을 관리하고 있었던 디지몬으로 나온다. 아구몬과 가오몬을 츠루기와 유우에게 떼어놓은다음 아기벌몬 군단과 함께 츠루기와 유우와 떨어져서 진화를 하지 못하는 아구몬과 가오몬을 습격한다. 진화를 하지못하는 둘을 몰아붙이다가 곧바로 캐논벌몬으로 진화한다.
넥스트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영상화되어 등장.시작부터 아기벌몬들을 습격하여 포획해가는 모습을 보인다.[1] 이후 정글 안에서 피요몬과 파피몬을 습격하거나 정석과 쉬라몬, 아기벌몬을 포획해간다. 이후 캐논벌몬의 몸안에서 무수의 개체들이 등장하는데, 워가루몬에게 바로 제압당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