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진행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2. 일대기
불사조 기사단 1기의 단원으로서 알버스 덤블도어와 함께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맞섰지만 사망. 1편인 마법사의 돌 편에서 루비우스 해그리드의 입을 통해 일가친척이 싹 다 죽은 것으로 밝혀진다.[1]4편인 불의 잔 편에서 매키넌 일가 살해 사건에 대한 것이 언급된다. 펜시브를 통해 볼드모트 몰락 당시 재판 장면을 보게 된 해리 포터는 이고르 카르카로프가 매키넌 일가 살해 사건의 주범으로 트래버스를 지목하는 것을 목격한다.
5편인 불사조 기사단 편에서 그녀의 존재가 다시 한 번 언급된다.[2] 앨러스터 무디가 해리 포터에게 과거 기사단의 사진을 보여주며 사진을 찍은 뒤 2주일 후에 살해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무디는 다시 한 번 그녀의 가족 전부가 몰살됐다고 쐐기를 박는다.
7편인 죽음의 성물 편에서는 릴리 포터가 생전 시리우스 블랙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다시 한 번 언급된다. 말린이라고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매키넌 가족'의 일 때문에 자신도 많이 울었다는 대목으로 인해 가족 전부가 몰살된 불사조 기사단원인 말린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기타
포터모어에서 밝혀진 외모는 곱고 젊은 외모였다.인간관계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불사조 기사단 1기 중 다섯 뿐인 여성 단원이었기 때문인지 서양 쪽에서는 다른 여성 단원들과 가까운 친구 사이로 그려진다.[3] 릴리와 같은 세대쯤으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외국에서는 Blackinon, 한국에서는 시릴렌이라는 이름으로 시리우스 블랙과 꽤 엮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