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08:19:51

막스 바우어

파일:강세나거.png

1. 개요2. 작중 행적3. 성격4. 인물 관계5. 어록6. 기타

1. 개요

Max Bauer[1]

내일은 실험왕의 등장인물. 26권에서 처음으로 등장. 세계 올림피아드 편부터 참가하는 독일 팀의 멤버이다. 이 만화 시즌1의 최고의 로맨티스트.

머리 스타일이 온유한과 굉장히 닮았으며, 강원소, 에릭 우드 못지 않은 엄청난 미소년이다.[2] 하지만 외모에 대한 공식 언급은 전무하다

2. 작중 행적

독일 대표 실험반 멤버이자 이 만화 최고의 로맨티스트

26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팀에서 운동 에이스 역을 맡는 듯 하다. 세나가 나무에서 미끄러질뻔한 걸 도와주다가 땡땡이 속옷을 보고는 땡땡이? 라고 하는데, 세나가 개빡쳐서 마구 밟아 버린다(...). 핸드볼계의 에이스였기에 때문에 감독님이 실험 대회에 나가는 것을 반대했었다고 한다. 과묵하지만 은근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매정한 녀석은 아니다. 세나가 실수로 핸드볼 골대를 찢어버리게 되고 당황하며 그자리에서 횡설수설하는 세나에게 싸늘하게 나가라고! 외치더니 세나에게는 아무 말 안 한 채로 골대를 꿰매고 있었는데, 그걸 안 세나가 아빠한테 말해서 새걸로 바꿔주겠다고 했지만 끝까지 꿰메거나, 병아리가 태어난다고 하자 자기 손으로 집을 만드는 등 꽤나 좋은 녀석이다.[3]

27권에서 다른 독일 팀 멤버들과 함께 등장. 숙소는 벤과 같은 방을 쓴다. 세나가 밤에 천체 관측을 하지 않고 쉬겠다고 하자 "네가 뭔가를 찾길래 제일 먼저 나가자고 할 줄 알았다"라며 세나를 당황시킨다.

이후 벤과 함께 나와서 천체 관측을 하는데, 범우주의 매우 충격적인 상식 수준에 당황한다.[4]

30권에서는 세나의 머리에 저주의 쪽지가 붙어 있는 걸 봤지만 성격답게 여유있는 태도로 일관했다. 그러나 대결에서 세나가 멘탈이 나가 있는 것을 보고 "보이지도 않는 쪽지를 왜 계속 붙이고 있냐"고 한마디 던져서 세나가 다시 제정신을 찾게 만들었다. 이후 캐나다 팀과의 대결에서 승리.

32권에서는 등장은 없지만 세나가 이런 고물 같은 우산을 빌려 줬다고 욕하는 것으로(...) 언급은 되었다.

33권에서는 원소를 찾으러 가는 세나에게 자신이 입었던 우비를 걸쳐준다. (오우) 한국 B팀의 강원소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 승산이 없는 상황에서도 한국 B팀의 실험이 좋았다고 평가하며 자리를 지킨다.

대결이 끝난 후 세나가 원소에게 빌려 준 자신의 우산을 받아가며 혹시 본선에서 만날지도 모르니 직접 축하하러 왔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다. 그리고 이후 파티에서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불꽃놀이를 할 때 세나 옆에서 얼굴이 살짝 보인다. 세나랑 같이 춤춘듯

여담으로 이 33권 이후부터 기존의 무뚝뚝한 성격이 많이 사라지고 캐릭터가 꽤 밝아졌다. 이 때문에 캐릭터 붕괴 논란도 있었다.[5]

34권에서는 다른 본선 진출 팀들과 함께 도미노 대결에 참가하는데, 이때 세나가 막스의 능력대결(물리)을 활용할 방법이 있다고 말하며 막스를 믿고 진행하자고 한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으나 직후에 공은 언제나 자기 손 안에 있다며 공을 돌리다가 세나의 얼굴에(...) 공을 맞혀서 맞을 뻔했다.

35권에서는 세나와 함께 미국 A팀 vs 루마니아 팀의 대결을 관전한다. 루마니아 팀의 실험 주제가 독일과 루마니아, 그리고 그 외 몇몇 유럽 국가들에 모두 걸친 도나우 강이라 해설역도 잠깐 맡았다. 세나에게 위의 명대사 중의 하나인 "네가 말은 그렇게 해도, 속에 담긴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다 알아, 세나 네 마음처럼 말이야"를 던진 것은 덤. 해설역을 해도 일단 플러팅은 걸고 보는 막스 이 녀석은 대체

36권에서는 세나의 신발이 인도 팀의 아딜로 인해 더러워진 것을 보고 누가 이랬냐며 다가온다. 그리곤 세나의 옆에서 인도 팀을 노려보나 이내 화가 나서 흥분하는 세나를 진정시킨다.(...) 이후 실험 연습을 하던 중 범우주에게 태양계를 설명하기 위한 세나의 실험에 팀원들과 함께 스스로 자전하는 태양 모형을 추가하고,[6] 실험이 즐겁다는 점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계속 알려 주겠다고 한다. 프러포즈?. 밤에 팀원들과 함께 천체를 관측하러 나오는데, 세나가 우주를 대하는 모습을 보고 세나가 갑자기 친절해졌다면서 놀란다. 곧 원상복귀됐지만.

37권 인도 팀과의 대결에서 기체의 용해를 이용해 액체를 이동시키는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9권은 하루 종일 실험실에서 실험만 했다는 언급으로 시작. 38권에서 아예 등장이 없었던 것에 대한 해명이기도 할 듯. 세나의 실험 노트에 적힌 내용[7]을 보고 마지막 부분을 빼고 다 읽어제끼는데, 원소를 위한 것임을 알아채고[8] 세나를 놀려먹었다.(...) 그리고 맞는다.

이후 세나가 원소를 위한 분자 요리를 가지고 체육관으로 갔을 때 뜬금없이 등장해 세나를 얼어붙게 했다. 이때 세나는 혼자서 별 생각을 다 했지만 정작 막스는 별다른 반응도 없었다. 결국 세나가 혼자 헛소리를 늘어놓다가 막스를 끌고 나간다.

한국 B팀 vs 중국 A팀의 대결 중에는 세나와 함께 한국 B팀을 응원한다. 한국 B팀의 실험이 망한 실패한 후 세나가 저렇게 실패할 것이 뻔한 실험을 왜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자 지금은 대결에서 이기는 게 더 중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 남는 건 저런 실험들일 거라 대답한다.[9]

43권에서는 사실상 이 회차의 주인공. 세나와 원소의 사이를 질투해 세나와 티격태격하고, 원소와 농구 시합[10]을 하다 너(원소)와 세나의 관계가 가치 없는 거냐고 물으며, 원소가 당황한 틈에 농구공을 골대에 슈팅하고 이로 인해 원소가 실수로 밀쳐져 넘어지자, 우주에게 대결 상대를 뭉개 놓냐는 오해를 사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밤에 세나 빼고 강림이 보낸 메시지를 본 후 허홍의 카드키를 범우주, 하지만, 나란이와 같이 찾아주면서 세나와 원소의 분위기 좋은 모습을 보게 된다. 이 때문에 질투심이 생겨서 세나에게 차갑게 대한다.[11]세나와 일본 팀과 이탈리아 팀의 시합을 구경하면서 말싸움을 하다 자신은 실험반에 관심없었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실험반에 들어 온 것도, 실험 올림피아드에 온 것도 실험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세나 때문이었다고 관람석 한복판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얼떨결에 주변 사람들이 죄다 들어버리게 된다. 세나는 이거 고백?!이라면서 당황하는데 시간 좀 달라면서 진정하고 서로 대결 구경만 한다.[12][13] 하긴 잘생긴데다 일편단심에 운동도 잘하고 실험도 잘해 나란이는 아름다운 사랑 광경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뻔히 아는데 말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응원한다. 하지만 허홍은 세나는 자기보다 더 잘생긴 남자 만나야 된다면서, 범우주는 세나 저 화산 같은 애를 좋아하면 막스 신세 썩힌다면서 반대하려다 나란이에 잡혀 끌려나간다(...)

그 뒤 세나에게 원소는 어린 시절 경쟁자로서 강한 경쟁심이 있어 그 때문에 심한 짓도 했던 탓에 친구도 경쟁자도 아니게 되어버렸지만 이번에 좋은 친구들이 생겼으니 이번 일로 서로 결착을 내고 친구로서 화해하고 싶다는 것을 듣게 된다. 한편 원소는 세나에 대해 좋은 친구이자 경쟁자로서 마음을 확고히 한 상태이기 때문에 막스 입장에서는 안심일 듯. 생각해보면 핸드볼 에이스였던 애가 단순히 좋아하는 애 따라서 실험반에 들어온 건데 세계 올림피아드에서도 강팀 취급받는 팀의 에이스까지 맡고 있다... 뭐야 이 녀석

44권에서는 자신의 팀과 모형 로켓 실험을 한다. 여담으로 전에 로켓 대회에 나갔었다고 한다. 비록 다른 팀 로켓 진로를 방해해서 실격당했지만[14] 첫 번째 실험으로는 한국 팀을 앞선다. 두 번째 실험에서 독일 팀 로켓이 도중에 추락하자, 몇 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세나 모르게 만든 로켓을 설치하고 발사에 성공한다.

45권에서는 한국 B팀에게 패배한 이후 로켓을 찾으러 숲으로 들어간다. 이후 아프다고 보건실에 간다.[15][16] 상태가 심각해서 응급실에 실려간다. 팀원들은 모두 독충에 물린 줄 알고 걱정했지만, 알고 보니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대결장 벌을 모조리 잡아온 세나에게 한 번 더 고백성 멘트[17]를 날리지만 정작 세나는 혼자 일산화탄소 중독이라는 말만 듣고 빽빽거린다. 또한 담당의사가 그런 세나에게 용감한 여자친구를 두었다고 하자 자연스럽게 자신의 여자친구가 자신을 이렇게 걱정하는 줄 몰랐다고 받아친다. 심지어 여자친구가 허락한다면 퇴원해도 좋다는 농담에 세나에게 허락을 구하는 것은 덤. 그 이후 공항에서 독일 팀과 출국한다.

그 이후 모두가 하차한 줄만 알았지만 작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9권에 재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많은 막스 팬들은 환호했다

49권에서 병아리를 돌보며 세나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세나에게 이제 그 녀석 걱정은 그만하라고 하며 함께 자리에 앉아 대결을 시청한다. 표지 에피소드에서는 벤이 현장을 급습해 둘이 데이트하는 거냐고 묻자 바로 수긍한다. 세나는 아니라고 강하게 부정하다 결국 할 말을 잃어버렸지만.

50권에서도 재출연이 확정됐는데, 원형 테이블에서 서로 뿌듯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습으로 공개되었다.[18][19]

3. 성격

4. 인물 관계

시즌 1 완결 이후에는 그동안 공식에서 풀어왔던 들이 대부분 명확하게 결론도 나지 않고 끝나버리면서 유일한 승리자(...) 취급받는 중.

5. 어록

네가 말은 그렇게 해도, 속에 담긴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다 알아, 세나 네 마음처럼 말이야. (35권)
화학이란 그런 거야. 만약 너와 똑같은 눈이나 코를 가진 여자 아이가 있다고 해도, 네가 될 수는 없어. 넌 단순히 눈, 코, 입이 모인 존재가 아닌, 모든 것이 화학적으로 결합된 특별한 사람이니까. (40권)
지금 이 순간엔 그럴지도 모르지. 그런데 말이야, 1년 후, 10년 후에는 어떨까...? 승리했던 다른 실험은 잊어버릴지 몰라도, 저 실험은 내 기억 속에 계속 의미 있는 실험으로 남을 것 같아. (40권) [35]
처음부터 너였어! 내가 관심있는 건 실험이 아니라... 너라고, 강세나! (43권)[36]
신기하네... 이렇게 꼬질꼬질한 네가 왜 예뻐 보이지? (45권)
네. 여자 친구가 절 이 정도로 걱정하는지 몰랐네요.[37]

참고로 이 대사들은 전부 한 사람에게 한 것이다. 어머나

6. 기타


[1] 본명을 격식 있게 쓰면 막시밀리안 바우어(Maximilian Bauer) 정도가 될 것이다. 참고로 같은 이름의 실존인물도 존재한다.[2] 잘생긴 외모로 인하여 조연 비중임에도 인기 상위권에 위치하며, 팬들이 꼽는 잘생긴 캐릭터에도 매번 꼽힌다. 또한 작중 공인 미남 원소를 좋아하던 세나가 좋아할 만큼의 외모이면 충분히 잘생겼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3] 만들다가 실수로 손을 망치에 찧어서 다치기도 했다(...).[4] 여담으로 이때 막스와 원소의 라이벌 구도가 처음으로 묘사되었다. 나중에 확인된 결과 조금 다른 종류의 라이벌이긴 했지만[5] 다만 이 이전의 모습도 마냥 차갑기만 한 건 아니다. 특히 세나가 관련된 일이라면 말이지...[6] 이때 나오는 독백이 우리는 세나가 웃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거든. 물론 막스의 생각뿐만이 아니라 벤, 소피, 막스 모두의 속마음이겠지만, 막스를 포함해서 독일 팀이 세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감동적인 문장.[7] 강원소를 위한 영양 보충 실험(?)이다. 적어놓은 내용이 압권.[8] 소피와 벤은 세나의 노트에서 묘사된 인물이 누굴 가리키는 건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등, 이걸 눈치챘다는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9] 위의 나온 명대사들 중 하나다.[10] 톰이 심판을 맡아 주었다.[11] 이 모습이 결국 쌓여있던 질투심과 마음을 폭발하게 한 듯하다.[12] 아까 언급했듯이 전날 밤 안 그래도 원소랑 있어서 질투가 났는데, 지금은 말다툼으로 화까지 나서 이때다 싶어서 본인의 마음을 고백한 것 같다.[13] 서로를 마주보면서 홍조를 붉히는 모습을 보면 세나 또한 막스에게 마음이 있는 듯.[14] 벤이 언급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본인은 그게 실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중. ???: 진로 방해도 좋은 전략이죠.[15] 팀원들은 막스가 체육관이 아닌 보건실에 가는 것을 의아하게 여긴다. 평소에 그렇게 아픈 적이 없는 듯.[16] 묘하게도 세나와 원소가 대화하고 있을 때 막스의 표정을 보면 이 둘 사이를 질투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17] " 신기하네.... 이렇게 꼬질꼬질한 네가 왜 예뻐 보이지?"[18] 여담으로 세나가 막스의 마음을 받아주었는지 막스 말에서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했다고 나온다.[19] 이를 보면 세나도 막스를 좋아한 것이 확실시된다.[20] 똑같이 무뚝뚝하고 시크한 성격인 강원소는 실험반 친구들, 강세나, 허홍, 도하루 등을 제외하면 까칠하지만 막스는 모두에게 호의적으로 대한다.[21] 사실 이 만화 내에서 가장 운동을 잘하고 좋아한다고 볼 수 있다.[22] 실제로 강원소는 어릴 적부터 농구를 즐겨해온 실력자로 그만큼 막스의 농구 실력이 뛰어난 것를 알 수 있다.[23] 말이 실험 얘기지, 사실 누가 맞는지 싸우는 것이었다.[24] 그리고 결국 화를 내고 소리를 치며 반박을 하는데…[25] 이 장면 외에는 소리를 치거나 화를 낸 적이 전혀 없다.[26] 표현을 잘하는 건지 세나에게 설레는 말을 자주 한다.[27] 대표적으로 허홍의 둘의 어린 시절 약혼(?)썰을 듣자마자 나란이와 급격하게 반응했으며, 농구를 하던 중에 원소에게 둘의 관계를 물어본 적도 있다.[28] 다만 원소는 세나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아 딱히 신경 쓸 필요가 없다.[29] 독일 대표팀이 한국 B팀에게 올림피아드 16강을 패하고 공항에서 작별 인사를 할 때, 직접 원소에게 더 할 말이 없냐고 묻기도 하였다.[30] 사실 이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갖고 있는 성향이며, 유독 운동할 때 남자들의 승부욕이 더 세진다.[31] 막스는 30권대 중반을 기점으로 시크한 성격은 거의 사라진 데다가 원소도 최근에는 성격이 조금씩 변하는 모습이 보인다.[32] 다만 과학 실력은 강원소 쪽이, 운동 신경은 막스가 우위일 것으로 보인다. 연애에 관해서는 막스가 압도적인 우위다[33] 막스가 실험에 크게 의미를 두는 캐릭터가 아니기도 하고.[34] 여담이지만 막스는 작중에서 딱히 적대하거나 사이가 틀어진 인물이 없다. 그나마 강원소와 사이가 좋지 않은 듯 보였으나 이도 일시적인 질투일 사랑의 라이벌일 뿐이었고 후반부엔 쿨하게 둘 사이의 우정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5] 32강에서 음식에 들어 있는 금속 원소를 추출하는 실험을 시도한 한국 B팀의 실험을 보고 한 말이다. 처음 부분은 대결에서는 무조건 승리가 우선이라는 세나의 말에 대한 대답. 그리고 승패보다 실험 자체가 더 중요하다는 관점은 이후 세나, 원소, 그리고 새벽초와 미래초 등 많은 등장인물들이 보여준다. 37권에서 도하루가 던졌던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36] 세나에게 고백하며 친 대사. 막스-세나 커플링을 좋아하는 팬들뿐만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내일은 실험왕 팬들에게 역대급 장면으로 꼽힌다.[37] 담당 의사가 세나를 보고 용감한 여자 친구를 두었다고 하자 자연스럽게 받아치는 장면이다. 그리고 분기탱천한 그 여자친구는 가지고 온 곤충들을 전부 풀어버리려 하셨다(...).[38] 참고로 3번째와 4번째는 같은 독일 팀의 멤버인 소피와 벤이고, 5번째는 강림.[39] 강원소, 에릭 우드와 3대장으로 꼽힌다.[40] 둘 다 얼굴도 잘생기고 과학도 잘하고 운동도 잘한다 [41] 지만-리즈, 원소-란이 모두 명확하게 결말을 내지 않고 시즌 1이 완결나 버리면서 사실상 유일한 공식 커플이나 다름없게 되었다.[42] 43권에서는 걍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말까지 했지만 열을 받을 대로 받은 상황에서 나온 말이기도 하고 평소의 모습을 봐도 진심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다가 그 바로 뒤에 고백을 해버려서 묻혔다[43] 얼핏 보면 큰 수치로 보이지만, 사실 독일 남성 평균 키가 180 정도기 때문에 운동을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는 걸 생각하면 그리 큰 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