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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訓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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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시대 위나라의 관료.2. 생애
영대승을 지냈고 조상이 정권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조상이 2마리의 호랑이가 우레를 입에 물고 있는 꿈을 꾸었다.그 우레는 마치 2되 가량의 주발과 같았고 이를 궁정에 풀어놨는데, 조상은 이 꿈을 불쾌하게 여겨 점치는 이를 불러 물었다. 그러자 마훈은 병란이 우려된다고 말했으며, 마훈은 궁에서 물러난 후에 아내에게 장차 조상이 병란으로 망할 것이고 이는 열흘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 했다.
그 해몽대로 사마의가 쿠데타를 일으켜 고평릉 사변을 일으켜 정권을 잡고 있던 조상에게서 병권을 거두면서 조상과 그 일당인 하안, 이승, 필궤, 정밀, 등양, 환범 등은 망했으며, 조상과 그 일당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일족들도 모두 처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