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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000a><colcolor=#f5cb40> 마키시마 유스케 巻島裕介 | Yusuke Makishima | |||
이름 | 마키시마 유스케 ([ruby(巻島, ruby=まきしま)] [ruby(裕介, ruby=ゆうすけ)]) | ||
소속 | 소호쿠 고교 | ||
학년 | 3학년 → 영국 톨 웨슨 대학 1학년 | ||
각질 | 클라이머 | ||
배번 | 173[1] | ||
사용 자전거 | GIOS Compact Pro[2] → TIME VXRS 프레임[3] | ||
성우 | 모리쿠보 쇼타로[4] | ||
배우 | 야나기 슌타로 (영화 바바 료마 (드라마 / 무대) 히로세 토모키 (무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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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 Rh-AB형[5] | ||
키 / 몸무게 | 176cm / 62kg[6] | ||
좋아하는 것 | 그라비아 감상[7], 온천 | ||
특기 | 트럼프 나누기[8], 영어 | ||
1인칭 | 오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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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rowcolor=#f5cb40> 원작 | TVA 설정화[9] |
"돌파할 수밖에 없잖니!"[10]
겁쟁이 페달의 등장인물. 소호쿠 사이클부 3학년.
특유의 가늘고 긴 팔다리로 자전거를 거의 쓰러지기 직전까지 기울이는 극단적인 형태의 댄싱이 특기다. 마치 거미와도 같은 이 모습 때문에 아명은 피크 스파이더(정상의 거미). 자신의 신체에 맞춘 필살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오노다도 따라할 수 없는 기술.[11]
빨간색 브릿지가 있는 찰랑거리는 초록색[12]의 장발은 개성 강한 겁쟁이 페달 인물들 중에서도 눈에 띄인다.[13]
"~했잖니"라는 특유의 말투는 마키시마의 아이덴티티.[14]
입부 초에는 평지에서 너무 약해서 재능이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철저하게 자신의 특기인 힐클라임에 몰두하여 이를 관철해 냈다. 여러모로 타도코로와 비슷하면서도 반면인 모습. 사교에는 체질적으로 거리가 먼 듯하지만 오노다와는 꽤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모습을 보인다.[15] 그 예로 애니가 방영되기 전에 나온 외전 OVA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컨디션이 불안정해진 오노다를 은근히 챙기는 모습이 나온다.(#)
타도코로가 부주장이지만 마키시마가 부주장에 가깝다.
2. 토도 진파치와의 관계
하코네 학교의 토도 진파치와 라이벌 관계로 서로 여러 대회에서 만나 경쟁하면서 친분을 유지하는 관계다. 전적은 공식경기에서 대결한 바로는 7승 7패,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서로를 좋은 라이벌로 생각하는 듯. 최근에 있었던 대회에서 마키시마의 자전거 튜브가 나가버리는 바람에 대결이 무산되어 버렸고, 전국 체전에서 경쟁하기로 처음으로 '약속'을 했다.[16]
그러나 1일째에서 오노다가 뒤쳐져버려서 팀을 언덕길에서 이끌기 위해서는 승부를 포기해야했다. 그러나 오노다가 반드시 올 거라고 믿고 있었고, 오노다가 오자마자 단숨에 토도와 승부, 안타깝게 클라임 승부에서 지고 만다.
3일째 최후의 오르막에서 하코네의 토도를 견제하며 에이스인 이마이즈미를 선행시켰다. 원래 시나리오라면 자신이 골을 노려야 했겠지만 토도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고 자신을 막을 수 있는 것도 토도뿐이라며 견제에 전력을 쏟는다. 마나미와 미도스지가 뛰쳐나가자 반쯤 포기했다가 오노다에게 최후의 희망을 걸고 '에이스를 지켜라'라고 지시. 최종성적 5위로 골인했지만 그런건 이미 상관없다 오노다가 가장 높은 걸 따줬다며 활짝 웃으며 골인한다. 오노다를 부축하며 고맙다고 말하는 장면은 트러블로 뒤쳐진 오노다가 다시 선두집단을 따라잡는 괴력을 발휘하여 토도와 승부를 내게 해준 1일차 레이스에서 죽어도 말하진 않겠지만 킨조에게 대신 전해달라던 '고맙다'라는 말과 오버랩된다.
3. 졸업 이후
체전 이후 부를 탈퇴했다. 영국으로 유학이 결정되었으며 이미 필요한 절차를 마쳤기에 3학년들의 최후의 레이스에 참가하지 않고 일본을 떠난다. 마지막으로 미네 고개를 오르기 전에 오노다에게 함께 가자고 말하여 자신의 마지막 레이스를 오노다와 함께 한다. 작가가 직접 감수한 극장판 THE MOVIE에서는 이 에피소드 이후에 영국에 있는 형의 배려로 인터하이 이후 열린 대회인 쿠마모토 불의 레이스의 2일차에 참여하여 "꼴등으로 출발을 한다."라는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의 도움으로 1등을 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엔딩 이후 쿠키영상에서는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며 피식 웃는 모습으로 극장판 마지막을 장식했다.애니메이션 시즌 3에서는 비밀리에 인터하이를 관전하기 위해 킨조, 타도코로와 재회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인터하이 2일차가 끝난 뒤, 토도를 산에 불러서 오랜만에 토도와 치열한 대결을 통해 이긴다.
4. 기타
- 마키시마 렌이라는 이름의 형이 하나 있다. 영국에서 패션 디자이너 일을 한다고 한다.[18]
- 부원들과 서먹한 것은 아니고 그냥 좀 프라이버시가 민감한 타입인 듯.
- 거대한 저택에서 사는 것을 보면 부잣집 아들인 듯하다. 부자 축에 속하는 이마이즈미도 마키시마의 집을 보자마자 우리 집보다 크다며 감탄했다.
- 여러모로 타도코로와는 티격태격한다.[19] 하지만 타도코로, 킨조와는 정말로 친해서 사교성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타도코로와 함께일 땐 언제나 편안한 듯한 페이스를 보인다. 소호쿠 1세대 3학년들의 신뢰가 돋보이는 부분.
- 인터하이 3일차 골에 들어온 이후부터 오노다를 사카미치로 부른다.
- 자신있는 것은 패션. 본인은 자신이 있는 듯하지만 패션 센스는 미묘하다. 그 토도도 마키시마를 보고 스타일이 별로라고 했을 정도.
- 가족들이 서로 닮지 않았다고 한다.
- 집에서 죠세핀이라는 이름의 개를 기른다.
- 부각되지는 않지만 눈물점 속성에 얼굴점이 하나 더 추가되어 있다.
- 왼손잡이. 1세대 경기가 끝난 후 수험 공부를 하는 장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실의 벽에 톱으로 구멍을 뚫은 흑역사를 지녔다. 오노다와 나루코를 제외한 이들에게는 비밀로 붙여둔 상태. 오노다에게는 더 상세한 사정을 알려 주었는데, 강해지기 위한 비밀 특훈을 위해 목표를 기록해 둔 것을 다른 무서운 선배에게 들키게 될 것을 염려하여 구멍을 뚫어 흔적을 지운 것이었다고 한다. 자신의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선배들과도 꽤나 갈등이 많았던 듯하다.[20]
- 작중에서 토도와 함께 클라임 능력은 가히 최강급. 주인공인 오노다는 그냥 발라버리며 유럽에 가서도 애들을 털었는데 유럽애들은 헉헉거리고 침흘리고 난린데, 본인은 힘들기는 커녕 여유롭게 전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마키시마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 가냘픈 신체에 비해 은근히 괴력이다. 상술하였듯 혼자 톱을 들고 벽을 썰어서는 뜯어버린다거나, 철덩어리나 둔기를 그냥 휘두른다거나, 타도코로랑 다투면서 수시로 힘겨루기를 한다거나.
- 마키시마의 영국 톨 웨슨 대학하고 토도의 츠쿠시바 대학은 자매학교다.
[1] 2학년때는 76[2] 중학교 ~ 고등학교 1학년 여름.[3] 마키시마 특유의 댄싱으로 인해 BB(Bottom Bracket)가 파손되어서 교체. 모델은 표지의 묘사나 싯포스트 방식을 고려하면 타임의 구 기함 모델인 VXRS Ulteam. 거기다 흰색이니 월드스타 버전인 듯. 구동계는 시마노 울테그라 6700(정확히는 캄파놀로 슈퍼 레코드 구동계), 조향계는 TIME으로 추정.[4] 이후 죠죠 4부 TVA에서 마키시마처럼 긴 머리 + 고등학생 캐릭터인 오토이시 아키라, 아키라의 스탠드인 레드 핫 칠리 페퍼를 맡게 된다.[5] RH null 다음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혈액형이다.[6] 59kg에 가깝다.[7] 딱히 정해진 취향은 없고 이것저것 본다.[8] 같은 장수로 같은 곳에 나누기. 카드를 모두 한 손으로 꺼내집는다. → 카드를 집어 한 곳에 둔다. → 반복하되, 장수가 똑같이 하기. 마술사들이 하는 카드 계열 마술들 중에서 필요한 기술이라고 한다.[9] 하단 사진의 흑백 버전.[10] 오노다 사카미치와 미네가 산을 오를 때 해준 말로, 마키시마 퇴부 이후 오노다가 동요할 때마다 다시금 나아갈 계기를 주는 주요 회상의 대사이다.[11] 혹자는 뎀프시롤을 떠올린 팬도 있었다고 한다.[12] 신입 시절부터 유지되었고,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염색한 것이다.[13] 허리까지 내려오는 TVA와는 달리 원작은 그리 길지않다. 1학년 때는 숏컷, 2학년 때는 단발인걸로 보아 TVA에서 너무 길게 표현한듯.[14] 사실 이는 오역으로, 그냥 평범한 남고생 말투. 제대로 번역하자면 "~했잖아" 또는 "~했잖냐" 정도. 그러나 이 오역 덕분에 캐릭터성이 추가되었으니 오히려 잘 된 부분. 팬들에게 이 오역은 사실상 마키시마의 기본 상징으로 여겨져서 모든 2차 창작의 마키시마 말투가 "~했잖니"로 굳어질 정도.[15] 같은 각질끼리 1~3학년 대결을 펼칠 때 오노다와 붙으면서 "나도 모르게 즐거워졌잖니!"라고 생각하는 등 소호쿠 팀에 이제껏 없었던 클라이머가 들어온 것을 꽤 기뻐한다. 또 클라이머가 한명 더 들어옴으로써 토도와 1:1 대결이 가능해졌다.[16] 그 전까지는 암묵적으로 대결해왔던 듯. 둘 다 클라임에 있어선 1, 2위를 다투던 상황이니 굳이 말로 약속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17] 얼핏 보면 이상한 사람 같고 너무 차가운 선배로 보이지만 외모와 행동에서 오는 괴리감에 반했다고 한다.[18] 형은 동생의 사복 패션은 특이하지만 "유럽에서는 꽤나 먹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참고로 영국에서의 마키시마의 사복 패션은 TVA 3기의 최종화에서 공개된다.[19] 타도코로가 마키시마의 물건을 이것저것 만지거나 어깃장을 놓으면 마키시마가 특유의 말투로 "~했잖니!"하며 당황하는 식.[20] 그래도 칸자키 토지가 그 비밀을 알아차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