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자치령 브라이턴 출신으로 미국으로 이주해 위스콘신주 라크로스에서 성장했다. 학교에서 전보를 배운 후 노스웨스턴 전보사에 취직했다. 결혼 후 남북전쟁이 터지자 라크로스 지역 신문사에 취직해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1867년 부인이 사망했고 아이오와주 카운실블러프스, 미네소타주 브레이너드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AP통신에 입사해 최초 특파원이 되읬으며전국을 돌아다니며 취재했다. 그러던 중 인디언 전쟁이 진행되던 1876년 조지 암스트롱 커스터가 이끄는 제7기병연대를 따라 종군했다. 하지만 커스터의 무모함을 보고 그가 론즈베리에서 마지막으로 본사에 송고한 기사는 "나는 커스터와 함께 죽게 될 것이다"라는 내용이었다.
몬태나 준주 리틀빅혼강에서 원주민의 기습공격을 받았고 그 와중에 사망했다. 존 깁슨 대령이 그의 시체를 보고 가즉이 벗겨졌고 귀가 사라졌다고 보고했으며 취재 중에 사망한 최초의 AP통신 기자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