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크 저커버그와 관련된 논란들.2. 개인정보 관련 행보
저커버그가 하버드 대학생이던 시절 기숙사에서 누군가에게 보낸 인스턴트 메시지가 2010년에 유출된 적이 있었는데, 후술된 내용을 담고 있었다.저커버그: 네가 하버드생들 정보가 좀 필요하면
나한테 물어보면 돼.
난 4,000명 이상의 사람들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어.
친구: 뭐? 그건 또 어떻게 얻은 거야?
저커버그: 사람들이 그냥 보내주던데.
왜인지는 나도 몰라.
그들은 "날 믿어".
좆병신들 ㅋㅋㅋ
출처
당연히 큰 논란이 일었고 페이스북의 취약한 개인 정보 보안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CEO가 개인 정보에 대한 인식이 저 모양이니 페이스북이 그 모양이지'라고 비난했다.[1] 이 사건을 TV에서 인터뷰할 당시 저커버그는 '논란이 되는 부분 중 진실이 아닌 부분도 있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라고 당황하며 얼버무리기도 했다.나한테 물어보면 돼.
난 4,000명 이상의 사람들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어.
친구: 뭐? 그건 또 어떻게 얻은 거야?
저커버그: 사람들이 그냥 보내주던데.
왜인지는 나도 몰라.
그들은 "날 믿어".
좆병신들 ㅋㅋㅋ
출처
한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저커버그가 과거 윙클보스 형제와 소송전을 진행하던 초기에 교내 신문인 하버드 크림슨의 보도 방향을 알아내기 위해 기자의 페이스북 계정 로그를 무단으로 활용하여 이메일을 해킹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메신저로 주고 받았던 과거 발언들이 거듭 논란을 일으키자 페이스북의 메시징 규정 서비스에 본인만을 유일한 예외로 지정하며, 그가 채팅을 보냈던 로그 전체를 삭제하기도 했다. 이것도 결국 논란이 되자, 페이스붇은 사후 전송 취소를 모든 사람에게 허용하겠다고 공언한다.[2]
3. 세금 회피 논란
2010년 더 기빙 플레지에 서명했으며 2015년 재산의 99%를 기부했다고 하지만, 사실 세금 탈루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미국 대기업 상속세는 40%에 이르지만, 기부를 하면 증여세 혹은 상속세를 내지 않는다. 마크 저커버그는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의 절대 다수를 부인과 함께 설립한 CZI에 기부함으로써, 의결권은 유지한 채로 상속세를 내지 않았다. 즉, 메타의 대주주가 저커버그의 재단이 되고, 나중에 그 재단을 자신의 자녀에게 물려준다면 상속세 없이 메타의 지배권[3]을 물려줄 수 있는 것이다.[4]생활의 경우 경호 명목의 복리후생비로 매년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수령하고 있으며, 세율이 높은 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급여를 받지 않고 주식을 소량 매각하거나 주식담보대출 등 소득이 아닌 부채로 잡히는 돈으로 유지하고 있다.
4. 일론 머스크와의 언쟁과 결투
자세한 내용은 일론 머스크-마크 저커버그 결투 문서 참고하십시오.[1] 애초에 페이스북 창업자가 아니라 해도 상당히 문제되는 발언이다.[2] 저커버그는 본래 제품 아이디어와 코드, 본인만의 철학 등 모든 사고의 과정을 본인의 공책에 필기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상술될 사건들로 인해 사고의 기록이 훗날 발생할지도 모를 지적재산권 소송에서 잠재적 증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변호사들의 조언을 받은 뒤 이러한 습관을 없앴다.[3] 다만 운영권(경영)은 전문경영진에게, 소유권(지분)은 재단에게 넘어간다고 볼 수 있다. 상속세 및 증여세를 피함으로서 지배권만 가져갈 때 기대되는 효용성이 세금을 전부 납부해가며 권한이 대폭 축소된 채로 대룰림되는 세 가지 권력의 효용성보다 낫다고 판단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4] 워런 버핏, 빌 게이츠 등도 비슷한 결로 비판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 한편 게이츠의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홈페이지를 통해 운용 현황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는 반면, CZI는 구체적인 액수를 제시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