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마치다 토모야스
1. 개요
1.1. 2023년
2023년 5월 10일 영상에서 첫 등장. 원래는 하카마다 그룹에 소속되어 있던 인물이었다. 그는 하카마다 히데로를 살해한 츠루기 시노부와 긴다 에이카쿠가 내건 배금주의를 원망했었기에 CODE-EL 전쟁이 벌어지자 모리 코헤이에게 긴다파에 대한 정보를 건네준 내통자가 된 것과 동시에 모리 일행이 긴다파 본부를 습격할 때 폭발로 경비원들의 시간을 끌어주는등 내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었다고 한다.[1]결과적으로 CODE-EL이 공중분해되자 한동안 모리 코헤이와는 별도로 움직이다가 아시아에 본진을 두고 움직이는 범국가적 암살자 조직 엘 페타스가 일본 쪽에서도 갑자기 확장했다는 정보를 들고선 모리를 찾아오고 안전 보장겸 그 실력을 높이 사서 암살부분의 직원으로서 모리 주식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도중에 찾아온 우류 타츠오미와도 모리의 소개를 통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 엘 페타스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뒤 모리의 대략적인 조직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받고 그대로 퇴근한다.
2023년 8월 26일 영상에서 킨포 사토루와 친해진 모습으로 그와 잡담을 나누며 길을 걷다가 괴한이 인도에서 킥보드로 빠르게 달리는 걸 보고 킥보드를 잡아 채 괴한이 바닥에 쓸리도록 만든다. 이후 킨포, 우류와 같이 괴한을 제압한 뒤 킨포와 함께 다시 갈길을 간다.
2023년 10월 21일 영상에서는 다른 모리 주식회사 동료들이 할로윈 분장할 때 본인은 강시로 분장했다.
2023년 12월 29일 영상에서 세라 렌지로와 사이가 긴다 에이잔을 죽이려고 찾아온다. 다른 누에 일족이 세라와 싸우고 사이는 에이잔을 죽이려고 하지만 마치다가 방해하면서 등장한다. 마치다는 사이가 미리 설치해둔 폭탄을 보고 피하려고 하지만 이미 늦었기에 부상을 입는다. 한편 세라가 지원하러 온 누에의 형과 싸우던 도중 누에 일족이 더 지원하러 오자 불리하다고 판단하고 사이에게 철수한다고 연락한다. 마치다는 놀이터로 도망친 사이를 쫒아가 사이와 격돌할 것을 암시하고 영상은 종료된다.
사이:끈질긴 녀석.. 좋아. 알맞게 산산조각 내줄게..
마치다:나한테서 도망친 놈은 죽는다.. 언제라도...그렇습니다..
마치다:나한테서 도망친 놈은 죽는다.. 언제라도...그렇습니다..
1.2. 2024년
2024년 1월 6일 사이 vs 마치다 토모야스 둘의 결투가 진행되었다. 당시 전투를 진행되기 전까지는 마치다가 폭탄으로 인해 부상당한 반면 사이는 멀쩡하기 때문에 질 확률이 높아보였다.[2]그러나 부상을 입고 사이는 만전이었던 불리한 상태에서 마치다가 기지를 발휘해서 사이를 1대1로 이겨버렸다. 자세한 전투 내용은 사이 문서 참조. 궁지에 몰렸다가 악력으로 사이의 한쪽 팔과 한쪽 다리를 으스러뜨렸고, 사이는 마지막으로 자폭을 시도했으나 마치다가 집중력과 괴력을 발휘해 목을 조른 후 하수구에 던져넣어 혼자 폭발하여 사망하게 만들었다. 다만 사이가 마치다 얼굴에 폭탄으로 폭발까지 시켰으니 상당한 중상을 입어 장기간 입원할 것으로 보인다.[3]이후 바스에게 업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2024년 1월 16일 병원에서 무사히 의식을 되찾는다. 킨포 사토루와 우류 타츠오미가 병문안 왔다.
2024년 1월 19일 모리와카 토시로의 과거 영상에서 하카마다 히데로가 모리와카를 조직으로 데리고 온 장면에서 어린 시절로 잠시 등장한다.[4]
2024년 3월 27일 영상에서 말끔히 나은 상태로 등장했다. 모리 주식회사 멤버들, 긴다 에이잔과 함께 온천 여행에 합류하였고, 목욕을 마친뒤 과거 CODE-EL 조직원 근황을 궁금해하던 중 이야기가 나온 모리와카 VS 아가츠마 최종전 소식으로 이야기하던 중 마치다의 입으로 같은 하카마다반 출신이였다고 대화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과거 모리와카 토시로와 함께 훈련하던 시절 이야기를 풀어 접점이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함께 훈련하던 당시 모리와카는 통제불능 수준이였고 백번은 살해당할 뻔했다며[5] 이런저런 일화를 풀었다. 그래도 지금 건강하게 있다고 근황을 들으니 기쁘다고 회상한다. 여담으로 이 시절 마치다의 머리 스타일과 까무잡잡해지기 전 피부 색깔이 묘하게 사코 야마토와 비슷한 것으로 나왔다.
2024년 4월 3일 츠루기 시노부가 모리 주식회사에 오니기리를 나눠주러 왔을때 그와 대면하며 짧게 등장했다. 마치다는 어릴 때 함께 훈련하던 시절 츠루기는 감정이 얼어붙은 것 같았는데 바뀌었다고 소감을 말한다. 그러면서 어릴때 둘이 함께 훈련하는 회상이 나온것으로 보아 모리와카, 마치다, 츠루기 모두 하카마다반에서 한솥밥 먹던 사이인듯 하다.[6]
2024년 8월 5일 휴가지에서 킨포 사토루가 조직의 돈을 횡령(?)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분노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7]
[1] 이를 위해 꽤 눈에 띄게 행동했던지라 자칫 잘못하면 내전 중에 죽거나 만약 긴다파가 승리했다면 꼼작없이 고문당한 끝에 처참하게 숙청당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한다. 이런 위험을 거머쥐고서라도 자신을 도와준 용기가 대단하다며 우류 타츠오미조차 칭찬했을 정도였으며 실제로 그의 활약을 보면 모리파가 조기에 긴다파를 정리할 수 있었던건 마치다의 도움이 컸다.[2] 그래서 당시의 예상으로 현실적으로 마치다가 지금 죽기에는 애매한 상황이니[8] 마치다가 사라졌다는걸 누에 일족이 알고 있기 때문에 지원하러 올 가능성, 당시 바스도 마치다의 연락을 받고 오는 중이라서 바스와 2차전을 치를 가능성도 예상했었다. 안 그래도 바스는 당시 사이를 죠지겠다고 이를 바득바득 가는 중이었기 때문. 하지만 폭탄으로 부상당해 상당히 불리하기 때문에 사이에게 사망할 가능성 역시 점쳐지고 있었다.[3] 영거리로 폭발시키고 얼굴을 걷어차였기 때문에 당연히 두개골에는 금이 갔을 것이다.[4] 참고로 여기서 오류가 하나 있다. 마치다는 초기에는 갈색 머리였지만 여기서는 현재 모습처럼 노란머리로 나왔다.[5] 이런 걸 보면 라이벌 기믹은 있었지만 모리와카보단 약했던 걸로 보인다.[6] 마치다가 회상하던 츠루기와의 시절은 어린 시절이였는데, 모든게 시시하다고 말하는 츠루기와 그럼 그냥 죽는게 어떠냐고 물어보는(...) 마치다는 덤. 마치다가 이 미친 사람들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도 이들의 광기에 꿇리지 않을정도의 기와 깡따구를 지녔기 때문으로 추측된다.-애초에 혼자 생각할때도 존댓말로 생각하는것을 보면 마치다도 절대 정상이 아니다.-[7] 나중에 킨포는 마치다에게 아주 혼이 날 것은 확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