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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6년 12월 13일 방영분 (가운데)[1] | 1997년 1월 3일 방영분 | 1998년 9월 25일 방영분 |
松坂 松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마츠자카 3자매의 장녀로 마츠자카 우메의 큰언니가 된다. 한국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나다리'[2]
성우는 카츠키 마사코/이용신(투니버스 5기 / 2005)[3], 김가령(투니버스 X파일 3기 / 2015)
2. 상세
직업은 고등학교 교사(원작)/중학교 교사(애니)[4] 로 28세[나이기준][6] + 모태솔로. 성격은 우메, 다케보다 더 세다.3. 작중 행적
애니에서 먼저 등장하다가 원작에서는 우메의 입원 때 처음 등장했다.후타바 유치원 원장인 타카쿠라 분타와 부원장 타카쿠라 시마가 마련해준 우메의 맞선자리를 다케와 함께 훼방놓았다. 그리고 세 자매가 모여 포장마차에서 술 한잔... 선을 훼방시키는 자리에서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었고[7] 한국 투니버스판 5기에 이 에피소드가 있다.
원작 20권 즈음에서 우메에게 접골원의 도쿠로 씨가 생기자 차녀인 마츠자카 다케와 함께 방해 공작을 펼치러 왔으나, 오히려 신짱에게 휘둘려 둘의 사이만 더욱 돈독해지게 되고 결국 마츠자카 자매들은 둘의 사이를 인정했다.
우메가 퇴원한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가 46권에서 재등장했는데, 누구세요 수준으로 외모가 바뀌었다. 다케도 좀 많이 바뀌었는데 마츠보다는 덜하다. 그리고 우메의 꿈속에서 재등장했는데 우메의 애인을 놓고 또 한 번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 [8] 그 이후에 우메와 술집에서 만나서 자신의 꿈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여동생인 다케와 함께 남자에게 차였다고 한다. 그 다음은 합심해서 함께 마시면서 속풀이하는 엔딩.
개성 강한 마츠자케 자매들이고 일단 나오면 재미는 보장하는 캐릭터들인데[9] 애니메이션에서는 1998년 이후론 거의 소식이 없다. 원작에서도 등장이 거의 없기 때문. 여담으로 코야마 마사에와 공통점이 몇 있는데, 세자매 중 장녀이며 직업이 중등교사이고 기모노를 입는다.
[1] 참고로 사진서 데꿀멍하는 인물은 타카쿠라 분타. 무서운 얼굴값 하는 분타조차도 데꿀멍할 정도로 기가 드세다는 증거.[2] 마츠자카 3자매의 일본식 이름은 각각 소나무, 대나무, 매실(매화)로 송죽매(세한삼우)가 된다. 한국식 이름은 이름 가운데에 다리미를 붙였다. 실제로 짱구가 다리미 드립을 날렸고 원장도 다리미 세 자매라며 맞장구를 쳤다가 남의 이름 갖고 장난치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다. 위의 왼쪽 첫 번째 이미지가 그 장면이다.[3] 밑에 기술된 원장님이 주선한 선 자리 에피소드에서 비슷한 시기 MBC에서 방영된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박희진 특유의 말투를 굉장히 유사하게 더빙했고 이 더빙의 존재감이 워낙 커서 신짱과 네네 그리고 우메를 제치고 사실상 주인공으로 느껴질 정도이다.[4] 마츠는 고등학교 교사 or 중학교 교사, 다케는 초등학교 교사, 우메는 유치원 교사로 세 자매가 전부 교사이다. 공부는 잘한 듯 하다.[나이기준] 원작의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1962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1964년생이지만 설정상(1999년) 기준으로 1971년생이다. 미사에와 히마와리의 설정을 따른다면 1968년생.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1982년생.[6] 국내에선 왜인지 일단 서른이 넘었다고 한다. 노처녀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더욱 초혼 시기가 늦춰고 노처녀, 노총각이란 단어마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당시 연재 혹은 방영이 90년대 중후반이어도 26세는 노처녀가 아니만 진짜 이유는 사실 마츠자카 다케가 먼저 나이가 공개되었는데 다케의 국내 나이는 28세이다. 그 때문에 연년생이라 하긴 뭐하고 그래서 얼렁뚱땅 31~32세라고 해 놓았다.[7] 우메가 왜 방해하러 왔냐고 따지자 물수건 비닐을 터뜨리는 소리 한 번 내는 것만으로 분위기를 가라앉혔다.[8] 알고 보니 드라큘라였는데 자신의 피를 빨아달라고 요구했지만 드라큘라는 토할 것 같다며 떠난다고 하지만 세 자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잡았었다.[9] 이들이 나오는 에피소드면 패턴이 고정되어 있다. '우메가 남자를 만나러 나간다', '남자 만나러 온 장소에 다케나 마츠가 나타난다', '우메의 상대방을 자기가 차지하려고 우메한테 훼방을 놓는다', '서로 투닥대다가 남자 쪽이 자리를 뜬다', '서로 술잔을 나누며 속풀이하며 훈훈하게 끝난다' 식으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