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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7:56:38

마주쳤다

하일권 작가의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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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쳤다
파일:마주쳤다 웹툰.jpg
장르 드라마, 로맨스
작가 하일권 X 네이버 웹툰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17. 12. 11. ~ 2018. 01. 10.
연재 주기 자유 연재[1]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문제점6. 등장인물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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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웹툰. 2017년 12월 11일 오후 10시에 갑자기 네이버에서 선보인 웹툰이다. 작가는 하일권 X 네이버 웹툰이며, 이전 스마트툰과는 달리 독자가 직접 참여하고 스토리에 포함되는 메타픽션 요소가 들어간다. 스마트툰이기 때문에 모바일 앱으로만 보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의 하일권 작가의 작품들과는 달리 스토리보다는 기술을 가미한 메타픽션을 선보이기 위해 제작한 웹툰이다.

2. 줄거리

기억해줘, 우리가 마주쳤던 순간들. 세상에 없던 나새끼 로맨스 액션툰, 마주쳤다

3. 연재 현황

4. 특징

독자가 웹툰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는 독특한 형식이다. 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 웹툰. 최근 네이버 웹툰의 전반적인 퀄리티와 인기가 하락해서인지 네이버 측에서 하일권 작가의 야심찬 복귀작이자 네이버 웹툰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시킨 이 웹툰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분위기. 네이버 웹툰 앱에서 전 요일 1위 자리에 노출되고 있고 배너에도 마주쳤다 광고가 매우 자주 보인다.

5. 문제점

이 웹툰의 내용이 빈약한게 '독자가 웹툰 보다가 웹툰 속 세계에서 들어가면서 여자 엑스트라에게 말을 걸면서 친해진다'라는 내용인데 내용이 이게 전부이다. 메타픽션을 소재로 했지만 그 소재를 제대로 못 살린 데다 스토리가 빈약하며 사실상 특수효과 연출이 이 만화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초성으로 나오지만 욕이 너무 자주 나온다. 띄어쓰기도 지멋대로인 듯 띄울 때도 있다. 독특한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 시범작임에는 틀림없지만, 일단은 본바탕이 된 작품이 우수해야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는 것이지 그냥 독특한 시스템이 전부라면 몇 번 건드려 보다가 질려서 다들 손에서 놓기 마련이다.

네이버 웹툰의 홍보전략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도 상당한데, 요일 1위 자리라는 건 인기작이 한 요일에 몰릴 가능성 등을 감안해도 대체적으로 웹툰 전체에서 봐도 최소 10위권 안에는 들어야 하며, 단순한 작품의 퀄리티 외에도 년단위를 넘어가는 연재기간과 두터운 팬층 등이 있어야 쟁취 가능한 나름 상징성이 높은 자리이다. 이렇다 보니 인터넷 뉴스에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 할 정도의 인기작들도 2~4위권에 머무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헌데 암만 새로운 시스템이라 해도 1화부터 웬 듣도보도 못한 작품이, 그것도 연재페이스로 보면 요일란에 넣어주기도 애매한 작품이 전 요일의 1위자리에 섬네일이 기재되니 기존 상위권 작품 팬들로서는 기분이 나쁠 만한 일이다. 홍보가 너무 과해서 오히려 작품의 평을 낮춘다는 의견이 많다. 작품의 인기만으로 이런 그림을 만들려면 모든 작품을 찍어누른 부동의 1위 작품이 주7일 연재를 해야 가능하다. 이게 그냥 신기술 도입 후 첫작이라는 이유만으로 주어진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도 지나친 특권이며, 홍보전략적으로도 그냥 무작정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두고 독자들에게 들이미는 게 전부이기 때문에 딱히 기존작의 팬들이 아니어도 반감을 먼저 느끼기 쉽다. PC 환경에서는 볼 수도 없는데 PC에서도 광고나 배너가 자주 나오는 등 너무 밀어준다.

모바일에서는 이용자가 광고를 다시 보지 않기로 선택을 했으면 그 선택을 존중해줘야 하는데, '다시 보지 않기'를 분명히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이틀 지나서 접속하면 이 만화의 광고가 또 뜨는 매우 창렬한 현상을 보게 된다. 심지어는 웹툰에 들어가면 당장은 안 뜨다가 웹툰 리스트가 로딩된 후 1초쯤 기다려 시간차로 광고를 띄우는 바람에 보고 싶은 웹툰을 탭하려다 이 만화 광고를 탭하게 되는 어이없는 사태도 벌어진다.

시스템 자체에 대해서도 확실히 웹툰이라는 좁은 틀 안에서 보면 새로운 기술이지만, 이러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메타픽션 기술은 포켓몬 고 열풍으로 인해 이미 많은 국민들에게 선보여진 기술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기술을 웹툰에서도 쓴다는 감상밖에 못 받지, 대단히 새로운 걸 본다는 느낌까지는 받기 힘들다. 컷댓글 등의 기반 시스템을 만들어두고 그냥 일정한 크기의 컷으로 자르기만 하면 그만인 컷툰등과는 달리 게임을 만드는 감각으로 손을 많이 들여야 되는 방식인데, 이게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여러 작품들에 적용될 수 있는 방식인지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다.[4]

심지어 그 시스템도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하다. 2화 사진을 등록하고 난 뒤의 중반부, 그리고 끝나는 마지막 지점 쯤에서 눈썹의 상태가 상당히 이상하게 비어있다. 자연스러움을 의도했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촬영 뒤 사진에는 눈썹이 온전히 나와있으며 2화의 옥상 부분에서는 또 멀쩡한 상태로 그려져 있다.

6. 등장인물

7. 기타



[1] 4일 또는 5일마다 오후 10시 업로드.[2] 이 컷에서 직접 이름을 설정할 수 있다. 이후 동일컷으로 돌아오면 이름 재설정이 가능하다.[3] 유주라와 김성준[4] 심지어 내 폰으론 안 되는 기능이라며 알림이 뜨기도 한다.[5] 이름 입력을 생략하면 홍길동으로 나온다.[6]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AR 기능을 통해 영희가 현실 세계의 배경 속에 들어와 있게 하는 효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