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마이너스의 손
1. 개요
네이버 웹툰 《마이너스의 손》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다.2. 레지스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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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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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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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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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베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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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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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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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민
- 제니오
제오의 아버지. 뛰어난 기계공학자이며 마을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인물. 그 기술력을 노린 일부 귀족에게 추적을 받고 있다. 등장부터 만악의 근원이 의심되는 여러 복선이 깔리고 있다. 제오의 회상에 따르면 제오가 사고를 쳐도[1] 제오의 안위를 먼저 신경쓰는 자상한 아버지이다.
자신을 노리고 찾아온 귀족 토리오에게 잡혀갈 위기에 처하나 제오가 전투로봇을 박살내면서 구사일생하게 된다. 이후 촌장의 소개로 아들 제오와 함께 리겜으로 도피한다.
7인의 공학자의 제자답게 매우 뛰어난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 마라
메드바의 외동딸. 2년 전 어머니가 전투 로봇에 의해 살해당했을 때 아무 반항도 못한 메드바에게 분노해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고 당신이라고 부른다. 제오가 전투 로봇을 부쉈다는 소식을 들었고, 제오 일행이 자신의 집에 도착하자 기쁘게 반겼으며, 제오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사람이 있다며 제오를 빵집으로 안내한다. 제오는 자신이 전투 로봇을 부순 것을 사실대로 말하면 자연스레 귀족 암살 계획에 말려들 것이며, 그렇게 되면 자신의 아버지가 위험에 처할까봐 전투 로봇을 부순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마라는 큰 실망에 빠진다. 칼펜의 계략으로 채드가 잡히게 되자 구출 작전을 세우고 작전을 실행하지만, 먼저 나선 사람들이 전부 전투 로봇에 의해 죽고 자신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메드바와 제오가 막아낸다. 그 후, 아버지와 귀족의 협박을 받아 어딘가로 잡혀가게 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제니오 박사의 실험실에 귀족이 기술을 실험할 실험체들을 데려왔다고 하는 장면에서 다른 죄수들과 등장, 제오의 아버지인 제니오와 안면이 있으므로 만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0화에서 제니오 박사와 마주한 모습이 나왔다.
8살때부터 사촌인 에돔과 함께 살았다. 둘은 함께 귀족을 이기겠다는 꿈을 꾸며 친하게 지냈지만, 2년 전 마라의 어머니가 귀족에게 살해될 때 에돔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그렇게 둘은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일 이후 에돔이 고향으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 메드바
에드먼드 장로의 둘째 아들. 아버지에게 부탁을 받고 제니오 일행을 받아주지만 귀족에게 아내를 잃었고, 딸까지 잃고 싶지는 않다며 머물다가 떠나달라고 부탁했다. 마라가 전투 로봇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전투 로봇을 덮치면서 마라를 구해준다. 2년 전 아내와 약속으로 마라 만큼은 꼭 지키겠다고 마라에게 말했고 전투 로봇이 공격하는 순간 제오가 나타나 전투 로봇을 부순다.
- 채드
빵집을 운영하지만, 빵집 내부에는 귀족을 암살하기 위한 훈련소가 있다. 어린 아들이 귀족에 의해 죽게 되어서 만들게 된 것. 그러나 칼펜의 계략으로 인해 붙잡히게 된다. 그리고 14화에서 제오가 깽판을 부리는 사이 숨어있다가 귀족인 레옹을 살해한다. 그리고 곧바로 달려온 전투 로봇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에돔
에드먼드 장로의 손자. 8살때 리겜에 있는 마라의 집에 와 마라와는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 마라의 어머니가 죽은 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작중 2년 전 브라체에 의해 위기에 처해있는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브라체를 공격하지만, 전투로봇에 의해 팔이 꺾이며 실패로 끝나고 자신은 살지만 할아버지가 죽게 된다.
에드레이의 친동생이라는 설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에드레이의 "리겜에 동생이 살고 있어서 리겜 지부가 생겼을때 바로 자원했어. 지금은 고향에 내려가서 없지만..." 이라는 대사와, 에드레이가 카니스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미안하다 에돔."이라고 하는 장면에서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전투로봇에게 이기겠다는 꿈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하며, 제니오에게 기술을 알려달라고 하는 장면을 보아 이후 레지스탕스에 합류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121화에 에돔이 등장한다. 에드레이와 형제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밝혀진다. 그러나 윗 문단의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제오 부자와 레지스탕스를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오부자에게는 강한 원망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제니오 박사와 조우하여 원망을 표출하지만 마라의 일침과 제니오 박사의 설득으로 생각을 바꾸게 된다. 그리고, 7인의 공학자의 계획을 막기 위해 몸에 두르고 있던 폭탄을 터트려서 희생을 하게 된다.
- 에드먼드
제오가 살았던 마을의 장로. 제니오 가족 일행이 마을을 떠날 때 자신의 아들인 메드바에게 집에 라도 머물라며 부탁한다. 제니오 박사를 찾는 귀족 브라체가 찾아와 마을 사람들을 죽이면서 제니오 박사의 행방을 물었고, 브라체에게 부탁해 자신의 손자 에돔을 살리는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자신이 죽고 만다.
손자로 마라, 에돔, 에드레이를 두고 있다[2]. 아들로 메드바를 두고 있다.
에드레이가 할아버지가 되면 이런 모습이겠구나 싶을 정도로 많이 닮아있다. 눈을 뜨면 눈동자색이 에드레이와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칼펜
레옹의 보좌관. 5화, 리겜의 골목가에서 레옹과 함께 첫 등장. 평민 계층으로 귀족 편에 붙어 레옹의 전투로봇을 이용해 리겜 마을, 평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살해 명령을 내린다. 11화에선 귀족에게 대항했다는 이유로 전투로봇에게 살해당한 옛 친구인 필립의 시체를 넘기라고 한다[3].
- 퍼거
휴이의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양복점의 치프 디자이너. 양복점의 배신자라 하며 흑막의 포스를 풍기지만 자신의 인생을 바친 양복점에게 배신당했다는 오해를 안고 있는 듯하다
- 휴이
극작가가 꿈인 소년. 자신이 만든 귀족에게 대항하는 희극을 레지스탕스에게 찾아달라 부탁한다.
- 휴이의 아버지
휴이의 아버지로 귀족인 엘라파마저 시기하여 자주 불러들일 만큼의 양복점 장인. 이전 일로 인해 퍼거의 오해를 샀으며, 그 때문에 퍼거가 흑심을 품게 되었다.
4. 귀족
- 레옹
리겜의 귀족. 5화, 리겜의 골목가에서 칼펜과 함께 첫 등장, 신체 비율과 브라체의 언급을 통해[4] 나이를 추측해보면 어린이나 청소년 중 하나로 추측된다. 재수없게 실실 웃고있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성인 귀족들과 다를 것 없이 평민들에게 횡포를 부렸으나 14화, 의자에 앉아있던 채로 채드에게 목이 비틀어져 살해당한다. 작중 귀족 중 첫 사망자다.
- 레옹의 부모
2부에서 등장한 레옹 이전의 리겜의 귀족. 평민에게 횡포를 부리던 다른 귀족들과는 달리 평민들을 위해주고 돌봐주며 평민에게 우호적이던 귀족들이었지만, 레지스탕스에 의해 암살당했다. 이후 레지스탕스는 오히려 평민의 단결을 위한 7인의 공학자들의 장기말에 불과하단 말로 보아 평민에게 우호적인 귀족을 두고볼 수 없던 7인의 공학자들 측에 의해 숙청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엘라파 문서 참고하십시오.
- 엘론
엘라파의 아버지. 총에 대한 집착이 강하며 이 때문에 딸 엘라파의 비극 발생과 카니스가 창립된 기원이 되었다. 총에 대한 집착심 때문에 사고로 자신의 아내이자 엘라파의 어머니를 쏴버렸고, 이에 엘라파는 총에 대한 흔적을 숨기기 위해 아버지와 총을 숨기고 해당 현장을 전부 지워내기 위해 어머니를 포함해서 불태워버렸다. 그리고 카니스는 지금은 의미가 퇴색됐지만 애초에 엘라파가 아버지를 지켜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결국 사태가 끝난 뒤로 일단 카니스 측은 엘론을 회수했으나 총은 레지스탕스가 가져갔고, 아버지는 총이 없으면 거의 폐인 상태라서 공황 상태, 이를 더 이상 참지 못한 엘라파는 결국 아버지를 자기 손으로 끝장낸다.
5. 7인의 공학자
- 데오스[5]
7인의 공학자 중 한 명으로 첫 등장은 35화 제니오 박사의 회상씬에서 나온다. 이후 니느웨의 의문의 사고로 죽었는줄 알았으나...
111화에서 다시 등장하면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귀족이 평민을 대하듯이 토리오를 대하면서 등장하였다.
본인의 입으로 공학자들이 모두 부활하였다고 하는데, 이전 모습과 부활한 현 시점의 모습과 사상이 매우 다르다. 외형은 그렇다 치더라도 부활 이전 본인 스스로가 공학자들은 니느웨로 돌아가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기르는 본연의 업에 열중할 것이라고 했던 것과 정 반대의 행보를 보인다.
허나 자상한 노인이자 스승의 모습을 보였던것과 다르게 카리옷이 니느웨의 통제권을 빼앗아가기 시작하자 시간이 없다는 조바심을 느낀 후, 자신의 몸을 기계로 개조하고, 카리옷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민간인들로 인체실험을 했으며 어린 제오를 통제하고자 엄청난 학대를 자행했다.
끝끝내 아렐과 제니오가 제오를 데리고 가는 이유를 알지 못한채 카리옷에게 살해당했다. 다만 죽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한번만 제오 가족을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시점의 데오스는 과거 동료였던 카리옷이 내전 끝에 승리하여 몸을 빼앗았다. 즉 현재 데오스의 정체는 카리옷이 었던 것.
- 카리옷
7인의 공학자 중 한명이자 내전에서 승리하여 현재 혼자서 7인의 공학자로서 행세하고 있는 인물. 혼란의 시대 때 아이들로 구성된 그룹을 한나와 함께 이끌었다.
후일 모종의 이유로 니느웨에 가게 된것으로 보이며 노인이 되었을 땐 극단적인 인체실험과 전투로봇 개량버전을 이용해 뒤에서부터 니느웨 통제권을 착실히 빼앗아간다.
그리고 아렐이 제오를 탈출시키려고 돌아온 날, 내전을 일으켰고 자신에게 반발하는 7인의 공학자 전원을 살해한 후 데오스의 몸마저 빼앗는다. 즉, 본작의 최종 보스.
6. 기타
- 아렐
제오의 엄마. 고아였으나 데오스가 거두어 공학자로서 성장시켰으며 데오스에 대한 충성심이 강했었다.
제니오와 반대로 생물공학 쪽 전문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물질 분해를 인간에게 담는 <프로젝트 더 마이너스>의 리더로 차출되어 제니오와의 아기를 시험관으로 임신하게 된다.
하지만 제오를 키우게 되면서 그를 학대하고 도구로만 보는 데오스에게 반발. 니느웨에서 쫓겨났었으나 다시 제오를 데리러 오면서 탈출하게 된게 니느웨 소실 사건의 전모. 탈출과정에서 사망했다.
제오는 이 이야기를 데오스에게 직접 들었으나 후일 최종전에서 다시 조우했을 때 '그것은 나의 부모님이 나를 자유롭게 하고자 목숨을 걸었던 숭고한 희생의 이야기'라고 평했다.
- 한나
혼란의 시대 때 인물. 카리옷과 함께 아이들의 생존 그룹을 이끌던 인물로서 굉장히 지나칠 정도의 이상주의자다.
[1] 물론 고의는 아니었지만 그 당시 제오가 몰랐던 부분이 있었는데, 속으로는 제니오도 엄청나게 화가 났었다. 귀족에게 대항할 보호 무기를 겨우 만들고 있는 와중에 제오가 시원하게 날려먹었기 때문. 하지만 제오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약속, 부숴져버린 자신의 공방, 울고 있는 제오의 모습, 그리고 제니오 박사 본인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속죄 등 여러 만감이 교차하고, 어차피 완성됐으면 제오를 버리고 복수에 미쳐 날뛰었을 것이라며 그 자리에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제오를 평범하게 기르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따스하게 안아준다. 아무튼 굉장한 대인배의 마인드지만 가슴 한켠에선 그때 결정을 후회한다고 한다.(물론 귀족들에 대항할 무기를 만드는 일을 포기한 것을 후회한다는 것이다.)[2] 에드레이가 손자인 것은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거의 맞다고 보면 된다.[3] 필립은 귀족에게 대항해서 죽은 게 아닌, 귀족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죽었다.[4] "리겜이면 여기서 멀지 않은 곳이군. 레옹 꼬맹이 녀석 관할이던가?''[5] 112화에서 이름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