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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3:56:42

마우루시오 루피

파일:ruffy.jpg
마우리시오 루피
Mauricio Ruffy
본명 마루리시오 루피
(Mauricio Ruffy)
출생 1996년 6월 17일 ([age(1996-06-17)]세)
브라질 상파울루주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거주지 상파울루
종합격투기 전적 12전 11승 1패
10KO, 0SUB, 1판정
1KO
체격 180cm / 70kg / 190cm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UFC 이전3.2. UFC
3.2.1. 라이트급
3.2.1.1. vs. 제이미 멀라키3.2.1.2. vs. 찰리 캠벨 (불발) → 제임스 론톱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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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현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중소단체를 오가며 8승 1패의 기록으로 Dana White's Contender Series시즌 7에 참가, 추가로 1승을 챙기고 UFC와 계약했다.

3.2. UFC

3.2.1. 라이트급

3.2.1.1. vs. 제이미 멀라키
알렉산드레 판토자스티브 얼섹이 메인이벤트였던 UFC 301에서 UFC 데뷔전을 치뤘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과 함께 멀라키의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루피가 시종일관 타격전에서 압도하다 플라잉니킥 이후 펀치 연타로 1라운드 KO승을 챙겼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인 덕분에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챙겼다.
3.2.1.2. vs. 찰리 캠벨 (불발) → 제임스 론톱
다음 경기는UFC 309에서 가졌다. 무려 UFC 2전째부터 메인카드에 올라간 것은 덤. 루피에 대한 기대감과 인기를 단적으로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찰리 캠벨과의 경기가 예정되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캠벨이 아웃되면서 대타로 들어온 제임스 론톱과 165lbs[2] 캐치웨이트 경기를 펼쳤다.

1라운드 초반에는 섣불리 유효타를 적중시키지 못했으나 론톱의 태클과 압박에 잘 대처했다. 후반부터 감을 잡은건지 론톱의 펀치를 슬립하고 카운터를 여러 차례 적중시켰고, 2라운드와 3라운드를 통틀어 다운을 여러차례 뺏으며 만장일치 승리를 거뒀다.[3]

비록 판정까지 가는 바람에 100% KO승 기록을 이어가진 못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타격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 승자 인터뷰에서는 신께 감사드린다고 전함과 동시에 라이트급 랭킹 12위 베누아 생드니를 콜아웃했다.

4. 파이팅 스타일

국내외를 막론하고 포스트 코너 맥그리거라고 불릴 정도로 유사한 경기 스타일을 보인다. 국적만 아일랜드로 같고 파이팅 스타일은 완전히 다른 또 다른 포스트 맥그리거인 이안 개리보다도 훨씬 맥그리거와 유사한 스타일이다.

페더급 시절 맥그리거와 비슷하게 화려한 킥들로 빈틈을 찌르고, 우월한 신체조건[4]과 좋은 눈을 바탕으로 카운터를 적극적으로 노린다. 다른 점이 있다면 맥그리거는 왼손잡이 사우스포이지만 오른손잡이로 오소독스 스탠스를 유지한다는 것. 그래도 종종 스탠스 스위치를 하긴 한다.

스탠스도 맥그리거와 비슷하게 다리를 넓게 벌린 가라데 스탠스이며, 상대의 압박에 빠르게 반응하며 연속적인 백스텝으로 거리를 확보한다. 펜스에 몰린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사이드스텝을 밟으면서 링 중앙을 점유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편. 손싸움 역시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양팔을 길게 뻗어 상대의 복싱을 방해하려고 한다.[5]

움직임이 굉장히 탄력적이며 적극적으로 풋워크와 좋은 눈을 활용해 카운터를 노리는만큼 체력 소모가 심한 스타일인데, 아직 5라운드 경기를 치뤄본 적이 없는만큼 체력 안배 능력 또한 미지수이다.

타격이 매우 뛰어난 선수답게 약점은 그래플링으로 예상되나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추후 본인이 콜아웃한 베누아 생드니와의 경기가 성사된다면 검증해볼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1] UFC 데뷔전이다[2] 대략 75kg[3] 2라운드에는 노룩 어퍼컷으로 론톱을 다운시키기도 했다.[4] 라이트급임에도 불구하고 신장 180cm에 리치는 190cm이다. 라이트급 빅유닛인 댄 후커와 비슷하다.[5] 맥그리거가 자신의 앞손인 오른손으로 상대방의 왼손을 봉쇄해 잽싸움을 힘들게 하고 무리하게 뒷손을 던지도록 강제한 뒤 카운터를 노리는 것과 같은 전략이다.[6] UFC 309에서 대타로 투입된 제이미 론톱과의 경기에서는 판정승을 거두면서 기록이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