真夜
TWilight INSanity의 3면 보스이자 SEQUEL 보스.
GenesisCity로 통하는 광벽(光壁)을 지키고 있는 AH. 검술소녀.
이름은 3면, SEQUEL이 모두 마야와 마주치는 시간적 배경이 밤 12시[1]라는 것에서 유래. 옛날에는 眞夜라고 불렸지만 요즘은 불리지 않는다는 듯.
1. 3면
GenesisCity로 진입하려는 주인공 일행을 막기 위해 나타난다. 스스로를 웜의 통솔자라고 소개하며 처음에는 배니싱 고스트 사건 때 탈취당한 것으로 보이지만, 주인공들이 AHC를 스캔해본 결과 '처음부터 인간에게 위해를 가지고 있는 AH' 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기본적으로 AHC에는 로봇 3법칙에 의해 인간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으므로, 마야의 AHC는 연구소 안에서 만들어진 AHC가 아니라는 복선이 깔려 있다.
하지만 배니싱 고스트 사건에 관련된 것은 모른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웜의 통솔과 GenesisCity로 통하는 광벽의 수호가 목적이라고 한다.
마야를 격파하고 나면 사건의 중심지인 GenesisCity로 진입하게 된다.
제작팀은 '3면까지밖에 없는 체험판에서는 최종 보스 역할이었기 때문에 멋진 곡을 할당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검술소녀에 맞게 전투적인 느낌의 곡과 이미지를 테마로 삼았다.
2. SEQUEL
엔딩 이후 GenesisCity가 붕괴했을때 아이기스와 알토는 도시에 있었기에 붕괴에 휘말렸으나마야는 비교적 멀리 있었으므로 완전히 휘말리지 않고 살아 남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여파로 심한 타격을 입고 기억을 제어하는 부분도 부서져 폭주한다.
보스 대면 시 선택지가 있는데 이 선택지에 따라 혼자서 싸울지 둘이서 싸울지 선택할 수 있다.[2]
사라의 Twilight Insanity처럼 발악 패턴이 있다. 이 패턴을 보는것이 진 엔딩 조건으로 침식률 50%이하이면 파란색 TRUE NIGHT 문구와 함께 일반 패턴이, 일정 조건을 채우면 빨간색 TRUE NIGHT 문구와 함께 강화 패턴이 나온다. 이 패턴부터는 엔딩 조건을 이미 채운 것이므로 잔기만 잘 관리하면 된다.
[1] 한밤, 真夜[2] 둘이서 싸울경우 싸우기 전에 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재차 확인을 하고 단독으로 할 경우 한쪽이 강제 드라이브 아웃당한다 그리고 이 선택지는 엔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