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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2:13:32

레이튼 교수와 마신의 피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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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프리퀄
마신의 피리 기적의 가면 초문명 A의 유산
본편
이상한 마을 악마의 상자 최후의 시간여행
시퀄
증기의 신세계
외전
VS 역전재판
2세대 본편
일곱 대부호의 음모


1. 시놉시스2. 프롤로그: 오랜만에 다시 만났네요...3. 챕터 1: 안개 속의 미스트 할레리
본 문서는 팀 에니그마의 비공식 한국어화 패치판을 참고해 작성되었습니다.

1. 시놉시스

이상한 마을에서 3년 전인 어느 날, 절친한 친구 클라크에게서 편지를 받은 레이튼 교수. 편지에는 자신의 마을이 마신이라는 존재에게 공격받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레이튼은 조수를 자청한 레미와 함께 클라크가 촌장으로 있는 마을, 미스트 할레리로 가게 된다.

미스트 할레리에 도착한 레이튼과 레미는 파괴된 마을과 집을 잃은 주민들을 발견하고, 클라크의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클라크는 편지를 보낸 적이 없다고 하는데… 클라크는 "미스트 할레리에는 옛날 도적들이 나타났을 때 마신이 그들을 쫓아냈다는 전설이 있는데, 어째서인지 지금은 그 마신이 마을을 파괴하고 있다"며 도움을 청한다. 레이튼은 클라크가 무언가 숨기고 있음을 알아채고, 또한 마을 어딘가에 "황금 정원"이 묻혀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레이튼은 클라크의 아들인 루크가 마신의 출현을 예지하는 자임을 알게 되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마신의 수수께끼를 풀기로 결심하는데…

2. 프롤로그: 오랜만에 다시 만났네요...

어느 날, 레이튼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온다. 편지는 클라크라는 사람이 보냈다고 되어 있었는데, 편지 내용이 의아했던 레이튼은 로자라는 사람이 탄 차를 마시고는 냅다 밖으로 나간다.

그런데 레이튼모빌을 타고 가던 중, 웬 스쿠터를 탄 아가씨가 갑자기 길을 막는다. 위험하게 뭐하는 짓이냐고 따지니, 여성은 헬멧을 벗고는 오랜만이라고 말을 한다.

일단 레이튼은 그녀를 차에 태우고는 함께 가는데, 말하길 그녀는 레미 알타와라고 하며 레이튼의 조수를 맡게 된 인물이라고 한다. 그녀는 델모나의 부탁을 받아 조수가 되었으며, 레이튼이 학과 회의도 놓칠 만큼 바쁘기에 조수가 꼭 필요하다며 반강제적으로 조수를 맡는다.

어쨌든 그렇게 가던 중, 레미는 레이튼에게 이번엔 무슨 사건을 맡고 그렇게 서두르냐고 묻는다. 이에 레이튼은 아까 전에 받은 편지를 건네며 읽어보라고 한다.
친애하는 나의 벗, 레이튼에게.
구태여 말할 것도 없이 반가워, 레이튼.
여기 이렇게 편지를 보낸 이유는, 요즘
도처에 밤마다 수상한 거인이 여기로
와서 건물을 파괴하고 있어서야. 내게 도움을
주면 좋겠는데. 너는 그럴 실력이 있다는
게 사실이니 말이야. 조만간 보자고! 클라크가.
발신인인 클라크는 레이튼의 오랜 친구로, 장난으로 거짓말을 할 리가 없다고 한다. 게다가 편지 내용의 머릿 글자에 숨겨놓은 "친구여 도와주게" 라는 메시지도 수상했던[1] 레이튼은 목적지로 향하며, 레미와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눈다.[2]

3. 챕터 1: 안개 속의 미스트 할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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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어차피 도와달라는 내용을 편지에 써두고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또 숨겨놓은 이유는 뭐냐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들도 있다.[2] 레미가 조수를 자청한 이유, 자신들의 목적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