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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02:09:10

마스터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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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stermind2.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애드의 2차 전직명3. 마블 코믹스뮤턴트4.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유닛5. 영화6. DEAD BY DAYLIGHT의 살인마7. 의류 브랜드8. 페이데이 2의 스킬트리 중 하나9. 시티 오브 히어로빌런 진영 클래스

1. Mastermind

지휘자, 배후자, 기획자, 책사 등을 뜻하는 영어.

2.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애드의 2차 전직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애드(엘소드)/마스터마인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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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블 코믹스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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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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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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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EAD BY DAYLIGHT의 살인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마인드(DEAD BY DAYLIGHT)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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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의류 브랜드

1989년 요지야마모토에서 일하던 혼마 마사키가 1997년 독립하여 설립한 브랜드. 스트릿 패션 브랜드이나 하이엔드 명품급 가격을 자랑한다. 마스터마인드(브랜드) 참고.

8. 페이데이 2의 스킬트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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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시티 오브 히어로빌런 진영 클래스

이름에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듯, 부하를 소환해 부려먹는 전형적인 소환사 클래스. 부하들이 맞을 건 다 맞아주고, 때릴 거 다 때려주기 때문에, 안 그래도 솔플에 적합한 빌런 진영 중에서도 특히 솔플에 특화된 그야말로 솔플신.

24레벨 마스터마인드를 기준으로 미니언 등급 1차펫 3명, 리터넌트 등급 2차펫 2명, 보스 등급 3차펫 1명의 구성을 이룬다. 그리고 공격파워 3개와 업그레이드 파워 2개 특수파워 1개를 합해 총 9개의 파워로 구성되어 있는 게 마스터 마인드의 주력파워 셋이다.

부릴 수 있는 부하는 언데드, 로봇, 용병, 닌자, 흉악범, 악마, 동물의 7종류로, 어떤 부하를 부리느냐에 따라 근거리 혹은 원거리전에 특화되었거나 양쪽 모두 커버할 수 있거나 기냥 쪽수로 승부를 보는 등의 플레이 스타일이 나뉜다.[1]

마스터마인드 본인도 어느 정도의 원거리 공격파워를 보유하고 있어 부하들의 지원사격이 가능하지만, 위력은 말 그대로 '지원사격'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에 차라리 버프나 힐링으로 부하들의 보조를 해주는 쪽이 더 좋다.

펫을 조종하려면 매크로를 어느 정도 쓸 줄 알아야 한다. 시티 오브 히어로의 매크로 입력 방식은 좀 번잡하므로 익히는 데 약간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마스터마인드의 조작 컨트롤은 매크로를 잘 쓸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크게 갈리기 때문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특히 좁은 지역에서 고립돼서 아둥바둥하고 있는 펫을 보고 있자면 속이 터진다. 그리고 펫도 터진다.

언데드를 선택할 시에는 1차 펫으로 근접 공격만 하는 좀비 셋, 2차 펫으로 검 공격을 하는 그레이브 나이트 둘, 3차 펫으로 마법 공격 유닛인 리치를 거느릴 수 있다. 전위와 후위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세트. 소환 이펙트는 지면에 검은 원이 생기면서 그 원 안에서 좀비가 기어나온다. 반입자 공격과 매즈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 그레이브 나이트의 공격력이 훌륭하며 , 도미네이터인 리치가 메즈를 걸기 때문에 밸런스적으로 여러 면에서 안정된 편이다, 하지만 좀비 특유의 느릿한 스피드가 근접을 해야하는 특성상 문제가 되기도 한다. 특수파워는 죽어버린 좀비의 시체에서 영혼을 소환하는 '소울 익스트랙션'

로봇을 선택할 시에는 1차 펫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소형 로봇 셋, 2차 펫으로는 원거리 공격과 방어막 버프, 수리를 해주는 중형 로봇 둘, 3차 펫으로는 거대한 로봇 하나. 소환 이펙트는 하늘에서 상자가 떨어진 후, 그 상자가 자동으로 열리며 접혀있던 로봇들이 튀어나오는 형식. 원거리 능력이 강력한 세트다. 그런데 3차 펫은 절륜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 거대한 몸집 때문에 좁은 문은 잘 통과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만에 하나 혼란이라도 걸리는 순간 파티원 전멸은 시간문제. 가장 초기에 만들어진 마스터 마인드 셋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가장 강력한 펫 파워 셋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시티의 흐름에서는 일점사가 가능한 타입의 원거리셋이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 특수파워는 로봇펫의 체력을 만땅으로 채워주는 '리페어'.

용병을 선택할 시에는 1차 펫으로 원거리 사격을 하는 군인 셋,(한 명은 회복능력도 가지고 있는 위생병이다.) 2차 펫으로 조명탄, 이동불가탄에 속사까지 하여튼 이쁜 짓은 다하는 특수요원 둘, 3차 펫으로 바추카포까지 쓰는 코만도가 하나 나온다.
소환 이펙트는 무전기를 꺼내어서 뭐라고 말하면 1차 펫은 어디선가 달려 나오지만, 2차 펫은 헬기에서 레펠을 타고 내려오며, 3차 펫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다. 원거리 견제 능력이 그야말로 절륜. 한 세트로 보이나 데미지 딜링이 가장 떨어지는 파워 셋으로 여러 가지 불만이 높다. 대신 컨트롤 하기엔 가장 편안한 편으로 용병들의 크기가 보통이고 원거리 타입이기 때문에 전투에 있어서 버벅이는 경우가 거의 없다. 특수파워는 용병중 하나에게 언스타퍼블을 걸어주는 '혈청'이나 엄청나게 긴 쿨타임에 비해 유지시간이 1분에 지나지 않아 여러 가지로 쓰임세가 문제가 있다.

닌자를 선택할 시에는 1차 펫으로 표창 투척 기술에 적당한 체술능력을 가진 게닌(下忍)이 셋, 2차 펫으로 이동속도를 느리게 하는 독화살에 은신에 치명타를 쓸 수 있는 조우닌(上忍)둘, 3차 펫으로 강력한 화염공격 능력을 가진 오니를 소환 가능하다. 닌자세트는 제대로 사용하려면 복잡한 매크로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닌자들의 주된 공격은 근접공격이지만 어중간하게 원거리 공격 능력도 가지고 있는지라 몹 옆에 붙여주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표창만 던지고 화살만 쏜다.[2] 반대로 오니는 근접공격에 약하므로 원거리에 서 있도록 컨트롤을 해줘야 한다. 초 공격편향성인 세트로 단일대상에 대한 공격으론 마스터마인드 주력 중 따라올 셋트가 없으나 , 맷집이 그야말로 툭 건드리면 부스러져 버릴 정도로 허약하기 때문에 보조파워를 잘 골라 강화를 시켜줘야한다. 특히 하급닌자인 게닌은 살려둘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그냥 죽었을 때 그 때 그 때 재소환해주는 게 더 다루기 편하다. 조우닌은 꽤 괜찮은 방어수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보조파워로 강화해주면 웬만해서는 잘 죽지 않고, 오니는 닌자 중 유일하게 저항기반의 펫이라 인페르노를 맞아도 죽지 않을 정도로 맷집이 좋다.

소환 이펙트는 마스터 마인드 본인이 오른손을 들면 천장에서 닌자들이 떨어지는 형태. 상당히 멋있다. 또한 해제 이펙트도 좀비들은 그냥 쓰러져 버리고 용병들은 그냥 달려나가는 반면, 닌자들은 연막탄을 쓰고 사라진다! 3차 펫 빼고는 근접능력에 특화가 되어있는 세트. 특수파워는 닌자펫 중 선택한 대상을 은신화시키는 '스모크 플래시'로 보통은 치명타를 쓸 수 없는 '오니'나 '게닌'도 그다음쓰는 몇몇 파워를 치명타로 쓸 수 있다. 주로 오니에게 써서 광역 데미지를 더블로 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흉악범을 선택할 시에는 1차 펫으로 권총사격 능력을 가진 불량배 셋(하나는 화염공격 능력을 가진 방화범이다.), 2차 펫으로 UZI를 가지고 난사가 가능한 행동대장이 둘, 마지막으로 탱커, 브루트 파워세트를 가지고 있는 보스가 하나 나온다. 그리고 흉악범 세트의 기술인 '갱 워'를 실행하면 조종 불가능한 근접공격형 불량배들이 30명 정도 떼거리로 몰려나와서 '"다구리'"를 친다. 기술 설명에는 '약함'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쪽수는 위대하다. 소환 이펙트는 1차, 2차 펫이 맨홀을 열고 기어나오는 반면 3차 펫은 멋지게 바이크를 타고 달려나온다. 그럭저럭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반면, 자기 방어능력이 다른 소환수에 비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PVP시에는 상당히 불리한 클래스에 속한다. 마스터마인드가 제 힘을 발휘하려면 1차, 2차, 3차 부하를 전부 소환해야 하고 1차, 2차 업그레이드까지 전부 끝마쳐야 하는데 이 때 걸리는 시간도 상당할 뿐더러 이 작업을 다 끝내고 나면 마스터마인드 본인의 기력도 바닥이 나기 때문에 일단 죽으면 부활 아이템 쓸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부하 없는 마스터마인드는 매우 약하다.

더군다나 마스터마인드가 수퍼 점프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동안 펫들은 장애물 다 비켜서 죽도록 열심히 달려오기 때문에 펫들이 주인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몇몇 펫은 이동 파워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게 그거. 그러므로 펫이 도착할 때까지 잠깐 동안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다. 따라서 빠른 기동성을 보일 수 없는 클래스.

그러나 현재 레벨 30 전쟁지역인 사이렌의 노래에서는 그야말로 임금님. 사이드킥(래키)/익젬플러(멜리펙터) 시스템의 개편으로 레벨 30으로 레벨이 줄어들면 레벨 35 스킬까지 쓸 수 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펫의 2차 업그레이드까지 마치고 수비전을 펼치면 접근 자체를 불허한다. 사실 마스터마인드는 초고속으로 접근하여 일격이탈을 하는 현재의 PVP 트렌드에서 뒤떨어질 뿐인 캐릭터로, 자체의 전투력만 따지면 상당한 수준이다.
그러나 고랩전장인 '레클루스의 승리'에서는 '저지먼트'라 불리는 광역파워 한방이면 초토화되는 불운한 입장이 되었다.

시티 오브 히어로 프리덤 이후 유료 직업이 되었다. 포인트로 구입하거나 파라곤 리워드 보상으로 해제해야 한다. VIP회원은 무료선택 가능.


[1] 특히 흉악범을 선택하면 '갱 워'라는 기술로 약 30여명의 부하를 거느릴 수 있다. 물론 다 조종할 수 있는 건 아니다.[2] 특히 조우닌이 은신 안 쓰고 화살만 쏘고 있으면 속이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