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초강력 스트레이트파마를 해도 소용없는 초강력 곱슬머리의 소유자.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등장인물. (오쿠야마 마스미) 장세현이 연기한다. (남, 22세 - 팀파니, 모든 타악기)
팀파니 주자. 로컬라이즈 이름을 일본식으로 적으면 마스미의 애칭인 마스밍(...)이 되어 일본에서는 다른 의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원작과는 달리 "벽장 속 게이"라 차유진을 좋아하지만 절친인 시원 앞에서는 채도경을 좋아하는 척[1] 하고 상당히 소심한 성격이다. 차유진에게 들러붙는 설내일을 향한 질투심이 있어 설내일의 이마에 장난감 화살을 붙이거나, 물을 뿌리거나 얼굴에 낙서를 해 괴롭힌다. 현장검거로 유일락에게 정체가 들키자 울면서 정시원에게
소소하게 설정이 바뀐 부분이 있는데, 원작의 미키 키요라 역인 정시원과 절친으로 나와 이런저런 일을 상담한다. 이는 일드판에서도 동일한데, 아무래도 미키 키요라가 모모가오카 음대생이자 A오케 악장으로 설정이 바뀌면서 마스미와 엮인 탓이 크다. 원작에서 키요라는 RS오케스트라에서만 활동했고, 노다메가 파리에 유학 가고 난 다음에 처음 만날 정도로 모모가오카 대학 쪽과 접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