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1. 개요

2. 근원

3. 직업

• 마법사(Wizard): 가장 일반적인 마법 사용자. 마법을 학문적 연구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주문책(Grimoire)에 영혼의 정수를 담으며 주문을 외워 마법서에 담겨있는 마법을 구사한다. 주문은 오래된 언어인 엘드 아이어어와 글란파스의 언어로 이루어져있다.

• 챈터(Chanter): 고대의 악절(Chant)을 연주하는 자들이다. 챈터의 연주는 영혼의 기억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챈터는 악절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마법을 구사한다. 게임에 나오는 챈터들의 악절을 보면 '세 번의 과오만큼 그에 따른 벌도 셋일지니', '그리하여 헬-하리프는 방패를 깨부수노라' 등 장황한 이름을 가진 것들이 많다.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연주자 및 이야기꾼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사학자들은 챈터를 가장 오래된 마법 구사자로 여긴다.

• 드루이드(Druid): 식물과 동물, 바위 등 자연에 있는 정수의 힘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드루이드를 원시적인 마법사로 여기고 있다.

• 사제(Priest): 본인이 가진 영혼의 힘을 사용한다. 사제의 마법은 강한 믿음과 신앙심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대부분의 사제들은 마법의 연구보다는 교리와 신앙에 대한 연구를 한다. 신은 그닥 관여를 안하는지, 듀런스는 마그란과의 연결이 끊겼음에도 불구하고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다.

• 영매사(Cipher): 타인의 정수를 이용하여 마법을 구사한다. 영혼에 직접 상처를 입히거나 정신을 조작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글란파스의 정신사냥꾼(브리샬그윈)이 영매사의 뿌리로 여겨지고 있다. 이스턴 리치에서 글란파스가 발견된 후 다른 지역에도 영매사들이 퍼졌으나 대부분 사기꾼 취급을 받는다. 영매사에도 급이 나뉘는지 정식 훈련을 받지 않은 '야생의 정신' 하위직업이 있다. 2편의 동료로 나오는 세라펜이 야생의 정신 하위직업을 달고 나온다.

4. 기타

• 영혼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심혼술과 별반 다를 바 없어보이지만, 세계관 내에서는 심혼술과는 다른 분야로 구분된다.

• 치료 마법은 부상만 치료할 수 있으며, 질병은 치료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