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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07:33:51

마법(죽은 마법사의 도시)

1. 개요
1.1. 역사1.2. 마법 유저
1.2.1. 타투1.2.2. 아티펙트1.2.3. 마법진
1.3. 종류
1.3.1. 죽음의 마법1.3.2. 현자의 마법1.3.3. 그 외 등장한 마법

1. 개요

웹툰 《죽은 마법사의 도시》에서 나오는 개념. 마나유전자를 재배치하여 일으키는 행위의 총칭.

1.1. 역사

푸른 마나는 2014년 러시아 과학 팀에 의해 발견, 이후 SDE01 로 불리며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 2017년엔 삼송전자에서 마나를 일정한 현상으로 바꾸는 기계인 디스펜서를 개발, 2020년엔 와이폰에 도입된다. 심지어 2022년엔 마법 해커나, 마법으로 성형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기사도 있다. 스마트폰 세대를 지나 그야말로 '마법의 시대.'

마나, 필터, 디스펜서를 마법의 삼요소라 부르며 이 중 하나라도 빠지게 된다면 마법은 사용할 수 없다.
2030년 기준, 마법 관련 어플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플래시 볼같은 간단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고난이도의 마법은 상당한 크기와 가격의 디스펜서가 따로 존재한다.[1]

1.2. 마법 유저

옛부터 마나의 존재를 알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던 종족이 있었다. 겉보기엔 사람과 똑같지만 그들의 신체능력은 일반사람보다 뛰어나나 신체내구력은 일반사람과 비슷하며 체내에서 마나를 만들어내고 수준 높은 마법 유저는 긴 수명을 누린다. 추가로 마나 운용방식에 따라 마법 유저간의 특성차이가 있어 마법사와 도사로 나뉘어진다. 또, 많은 이에게 사랑을 느끼는 사람과는 달리 일평생 한 명만 바라보며 평범한 인간과 결혼하는 것은 금기라고 한다.[2] 크리스의 과거편에서 대마법사 멀린, 홍길동[3], 눈 먼 늑대[4]가 3인의 현자로 묘사된 걸 보면 커뮤니티를 이룬 마법 유저는 크게 세 부류가 있는 듯 하다. 다만 2013년 벌어진 '그 날'에 마법 유저가 대다수 죽은 상태.

이 외에도 연금술사가 언급됐으며, 강력한 마법 유저는 현자나 신선이라 불리며 자신만의 독특한 스킬을 가지게 된다.

1.2.1. 타투


파일:attachment/마법(죽은 마법사의 도시)/tatoo.jpg

타투는 필터[5]역할을 한다. 개인마다 색과 모습이 다르며 모양은 성격을 반영하지만 색깔은 정립 된 이론은 없다.[6] 크림슨 로브가 함지율의 타투를 열어줬을 때 많이 아파했으며, 마나의 방출과 타투의 개방은 재능이 9할이다.

타투를 쓰는 느낌은 개인마다 달라 남이 도와줄 수 없고, 익숙해지면 머리칼에도 생긴다. 이렇게 생긴 타투를 서브 타투라고 하며 얼굴과는 달리 자신의 힘만으로 열어야 한다. 한꺼번에 더 많은 마나를 쓸 수 있게 된다.

마법 유저에게만 나타나는 특징인데, 타투를 열면 눈 색이 타투 색과 똑같이 변한다.[7]

1.2.2. 아티펙트

직역하면 마법 도구. 말 그대로 마법이 깃든 일정한 아이템. 대부분 검은 마나를 동력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것은 단순히 악인이 만들어서가 아니라, 마나의 성질에 의한 것이다. 푸른 마나는 모두가 사용 가능하지만 속박되는 성질이 없기 때문에 아티팩트에 적용하는게 힘들어보이지만, 검은 마나는 귀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아티팩트들은 악인이 만들거나 사연이 있는 경우가 많다.
고유 능력은 불변(不變). 변하지 않는 검이기 때문에 데스마법과 부딪혀도 부식되거나 사라지지 않으며, 소유자는 노화하지 않기 때문에 소유자의 외모를 젊은 상태로 유지해준다.
또한 '홍길동'의 모습으로 사용자를 변화시키며 엄청난 전투력을 주는 '화신' 마법을 쓸 수 있게 한다. 봉인 해제는 손잡이의 장식끈을 끊어버리는것으로 발동.
이 외에도 홍길동의 이름을 가진 자는 은퇴할 때 자신의 능력 중 하나를 온새미로에 봉인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어 현재 온새미로는 고유 속성인 신성검이 끝이 아닌 강력한 세 가지 능력을 더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 능력은 1대 홍길동의 능력인 '속성구'[13], 두 번째 능력은 2대 홍길동이자 크리스의 스승의 능력인 '초신속'[14]. 마지막 세 번째 능력은 3대 홍길동인 크리스의 능력인 '천인수'[15]이다.
특이하게도 그냥 순수한 검인 온새미로와는 다르게 자아가 있어 도깨비 '무학'의 형태로도 실체화할 수 있고, 싸움 중에 어드바이스를 주기도 한다. 불변이라는 고유능력을 가진 온새미로와는 다르게 세월의 풍파를 그대로 맞아 굉장히 낡은 모습인 것이 특징이지만,[18] 발동 시 '상시 금강 상태 유지'라는 강력한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다.[19] 발동의 트리거는 온새미로와 똑같이 손잡이의 장식끈을 끊어버리는 것.
온새미로의 '화신'에 대응하는 개념인지 홍길동의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것 처럼 안다미로는 발동 시 무명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지만, 술자의 강함과 상관없이 무조건 홍길동 모습으로 고정되는 온새미로와는 다르게 이쪽은 안다미로의 힘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술자 본인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1.2.3. 마법진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만든 고유한 공간. 복잡한 문양은 없고 타투와 같은 색을 가진 원이다. 자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마법진과 그 바깥에 펼치는 마법진이 있다. 그려지는 속도와 개수는 마법 유저의 기량에 따라 천차만별이다.[20]

사실 마법전(戰)에서 원거리 마법은 쉴드나 회피로 쉽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위협이 되지 않아, 마법진 안쪽에서 펼쳐지는 마나의 공방[21]이 승패를 쥐고있다. 신선급인 함지존은 자신의 마법진으로 남의 마법진을 부수는 전투법을 사용해 목격한 마법 유저들을 경악시켰고 함지율이 수련한 격투술도 마법진의 간격을 몸에 익혀 보이지 않는 마법진을 눈대중과 감(感)으로 파악하는 훈련이었다.


1.3. 종류

아직 밝혀진 바는 적지만 일반적으로 쓰는 마법과 흑마법, 그리고 죽음의 마법이 언급됐다.

1.3.1. 죽음의 마법

글자 그대로 죽음의 마법. 어떤 것이든 닿으면 죽는다. 생명체는 몸은 물론 영혼까지 완전 소멸하고 무생물은 닿는 즉시 부식되며 아티펙트라도 일격에 못쓸 정도로 망가트린다. 검은 마나를 다룬다고 죽음의 마법을 쓸 수 있는건 아니지만, 부정한 에너지에서 나오는 검은 마나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듯 하다.

숙련도에 따라 무기 모습으로 구현하는 데스 암즈[22]라는 응용기가 있고, 죽음의 마법끼리 부딪치면 더 사악한 쪽이 이기게 된다.

또, 자신의 데스로는 자신을 해할 수 없다.

1.3.2. 현자의 마법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마법 유저는 신선, 혹은 현자급이라 불리며 강력한 마력은 물론, 일반 마법 유저들보다 더 초현실적인 능력을 가지게 된다.[23] 이런 경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마법을 하나씩 가지게 되는데, 이 독창적인 마법이 바로 현자의 마법. 굉장히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면 반드시 리바운드가 온다.
리바운드는 3일간 마법 사용 불가.
리바운드는 1시간동안 반대로 본인이 상대를 만질 수 없고, 마법도 사용 불가.
함지존과는 다르게 이카루스는 장님이기 때문에 1시간 동안 앞도 보이지 않아 더욱 위협적이고, 결국 총에 맞아 허무하게 리타이어했다.

1.3.3. 그 외 등장한 마법

예측했다는 묘사를 봐선 마법을 사용하기 전에 사용해야 하는듯.

[1] 속박 마법의 디스펜서는 MRI를 방불케 하는 크기에 1억 3천만의 고가. 심장 수술에만 일부 사용된다. 그래도 MRI보다는 싸다.[2] 인간과 결혼할시 인간이 가진 탐욕으로 인해 태어나는 아이의 체내 마나수치가 장난아니게 높다거나 세계를 붕괴시킬수 있는 사기적인 마법을 보유하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3] 여기서 홍길동은 한 인물을 지칭하는게 아닌 초대 홍길동 2대 홍길동과 같은 직위개념의 홍길동이다.[4] 인디언 마법사라고 한다.[5] 마나를 걸러서 마법으로 가공한다.[6] 작가는 광선검의 색깔처럼 그냥 폼 별 의미 없다고 했다. 크림슨 로브의 쐐기형은 가장 흔한 모습이고 함지율의 분리 된 장창형은 과시적인 성향이다.[7] 클라우드만 유일하게 예외로 타투색은 파랑이지만 붉은눈을 유지한다[8] 작가의 말에서 언급.[9] 1시간 이내라면 어떠한 상태이상이라도 회복시켜 준다.[10] 기억을 잃게 한다.[11] 가르거나, 쪼개지 않은, 원래 상태 그대로의 라는 순 우리말이다.[12] 누가 만들었는지 유래는 불명. 전설에 따르면 인간도 마법유저도 아닌 제3의 초월적 존재가 과거 대한민국의 인간과 마법유저에게 각각 검을 하나씩 내려주었는데, 마법유저가 받은 것이 이 온새미로다. 이런 굉장한 검이지만 '계승'에 필요한 조건은 딱히 없어, 잡은 사람이 누구던 신성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뭔가 엉성한 보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홍길동의 이름을 받은 사람은 온새미로를 어디에 있던 자신에게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므로 특별한 보안은 필요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13] 술자 주변에 원 형태의 방어막을 펼친다. 작중에서 인피니티 실드로는 못 막는다는 공격을 크리스가 방어하며 '색깔 보고 찍었는데 맞았네' 라는 언급을 한 것을 보면 '같은 속성의 공격이라면 절대적으로 방어하는' 류의 방어막 마법으로 보이며, 온새미로의 속성인 성 속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14] 말 그대로 초신속으로 움직이게 해주는 마법.[15] 몸에 어떠한 상처도 내지 않고, 원하는 것만 파괴하는 마법. 발동하면 외관상 보이지 않더라도 파괴하고 싶은 것을 마치 레이더처럼 볼 수 있는 효과도 있으며 작중에서는 호문쿨루스인 클라우드의 뇌에 있는 나노머신만 체크해서 쏙쏙 부수는 등의 활약을 보여준다.[16]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17] 본래 인간의 영웅에게 전해졌으나 보통 인간들은 당연히 가치를 몰랐기에 무명이 찾아내 보관하고 있었다.[18] 발동 시에는 멀쩡한 단검의 모습으로 변한다.[19] 금강은 신성의 힘을 전신에 둘러 방어하는 마법으로 작중에서는 '절대 방어의 술'로 불린다. 단 오직 방어만을 위한 술법이기에 공격 능력은 전혀 없는 것이 옥의 티.[20] 크림슨로브 vs 레이븐(3차전)에선 크림슨 로브의 캐스팅 속도가 몰라보게 빨라졌다고 묘사되며, 마동욱은 순식간에 여러 개의 마법진으로 이카루스를 공격했다.[21] 범위 조작계 마법이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일정 범위의 공간을 조작하는 마법이기 때문에 쉴드로 막을 수 없다.[22] 레이븐은 단검이었고, 이카루스는 대검이었다. 그외에도 루나는 레이피어, 클라우드는 샷건이다.[23] 함지존의 경우 짧은 앞날을 예지할 수 있다.[24] 마법 유저의 실드만 이에 해당되며 마법반 소속 사람들은 완장에 있는 디스펜서로 실드를 발동시키는데 붉은 장막이다. 그 외의 형태는 동일[25] 마법 유저들은 마력이나 마법전 실력이 우수하다고 해서 신체가 딱히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형제 편에서의 마법사들이나 레이븐의 경우처럼 총기에 치명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6] 공간좌표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 때문인지, 소환 마법이 순간이동의 호환격 마법인지 이 장치 때문에 소환 마법도 사용할 수 없었다.[27] 설명에 따르면 느리긴 해도 움직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한다.[28] 이 마법에 걸린 채로 고문받는 이들이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구원을 바랬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