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명가 차남으로 살아남는 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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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아카데미, 책빙의, 명가 |
| 작가 | 자연주의 |
| 출판사 | 인타임 |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 연재 기간 | 2022. 12. 05. ~ 연재 중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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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아카데미물, 명가물, 책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자연주의이며, 약칭은 '마차살' 혹은 '마명차'이다.2. 줄거리
푸른 빛이 도는 검은 독액이 눈앞에서 흔들렸다.
형이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나긋하게 말했다.
“지금 마셔, 루카.”
눈 떠 보니 형에게 죽는 엑스트라가 됐다.
심지어 마법도 못 쓰는 반푼이에 국민 비호감?
일단, 힘부터 찾자.
형이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나긋하게 말했다.
“지금 마셔, 루카.”
눈 떠 보니 형에게 죽는 엑스트라가 됐다.
심지어 마법도 못 쓰는 반푼이에 국민 비호감?
일단, 힘부터 찾자.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2년 12월 5일부터 연재되고 있다.4. 등장인물
신인류는 인체연성 마법으로 아기를 만들고 2차 성장이 없기 때문에 성 구분이 되지 않으며 그들도 성별에 따른 정서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다. 작중 성별이 확실히 밝혀진 신인류는 매우 적다. 2차 성장이 없다는 건 남성적 특징도, 여성적 특징도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의미이기에 작중 언급됐듯이 사실상 중성체라고도 볼 수 있다.[1] 다만 19세기 말 독일인들의 평균보다 키와 골격부터 남다른 게 신인류들의 특징이기에 신인류인지 모르면 보통은 키 큰 구인류 남성으로 오해받는다.[2]
4.1. 주요 인물
- 루카스 아스카니엔
이 작품의 주인공. 21세기의 대한민국 국민이었으나 자기 직전 읽고 있던 책 속으로 빙의했다. 검은 머리에 분홍 눈. 키는 약 185cm. 마른 체구.[3] 10월 생일.
- 엘리아스 호엔촐레른
주인공이 빙의 전 읽었던 책의 원작 주인공이다. 현 황제의 조카이며 황제의 견제를 피하기 위해 망나니처럼 행동한다. 특성은 영원한 주인공. 고유능력에 대해서는 스스로 언급하기를 머뭇거리다 피했다.[4] 목을 덮지만 잘 묶지는 않는 흰색에 가까운 백금색 머리카락, 파란 홍채. 레오보다 키가 작으나 루카스보다는 체격이 크다. 185cm에[5] 90kg[6]이다. 원작에서 10년 후에도 레오나르드보다 약간의 차이로 조금 작았다고 한다. 귀에 아티팩트[7]를 많이 걸고 있다. 116화에서 '며칠 전부터 18살이 됐는데~' 라고 언급한 걸 보아 12월 혹은 1월이 생일인데 루카스와 나르케보다 생일이 늦다고 언급되었으니[8] 12월이다.
- 레오나르드 비텔스바흐
주인공이 읽던 책에서 엘리아스를 황제로 만들었던 킹메이커. 제2교육원 2분반의 반장이며 모범적인 언행을 중요시한다.[9] 바이에른 왕국의 왕세자. 고유능력으로 식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상아색(금색) 머리카락에 하늘빛 홍채. 비텔스바흐 가문이 대대로 190cm이상의 큰 키가 유전된다고 한다.[10] 키가 몇이냐는 루카스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11] 생일은 5월인데[12] 4명 중 제일 어리다는 언급으로 보아[13] 혼자 태어난 연도가 다를 걸로 보인다.
- 나르케 파르네세
주인공이 보던 소설에는 나오지 않던 인물. 교황청 출신이나 교환학생의 신분으로 제2교육원에서 지내고 있다. 파이라는 새앙토끼를 반려동물로 기른다.[14] 고유능력이 예지력과 통찰이다. 부드럽고 선하게 생겼으며 반곱슬 흑갈색 머리카락에 금빛 홍채. 교황청 규정에 의한 머리카락과 홍채는 똑같이 반곱슬 백색 머리카락에 동공의 경계가 잘 보이는 옅은 물빛 홍채. 루카스와 키와 체격이 비슷해 옷을 빌려주기도 한다.
4.2. 1학년
- 아델베르트 호엔촐레른
현 황제의 둘째 아들로, 사촌인 엘리아스를 좋아하지 않고 자신의 누나인 황태자[15]를 따른다. 루카스가 빙의 전 읽었던 소설에서는 결국 황태자의 수족인 악역으로 성장했다고 한다.[16] 고유능력으로 바람을 다룬다.[17]
4.3. 2학년
4.3.1. 1분반
- 크리스텔 클라이버
- 하이케 아인시델
어두운 금발에 잿빛 눈. 비사교적이며 무뚝뚝한 성격으로 묘사되어 매우 친한 사이가 아니면 감정을 읽기 어렵다. 고유능력으로 접촉하는 물건 혹은 사람의 과거를 읽을 수 있다. 학생군사단 선발 2차 시험에서 처음 등장해 루카스와 같은 팀이 되며 3차 시험에서도 주연들과 같은 팀이 된다. 마력이 많아 직계에 입양된 방계.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왁스고 뭐고 없이 자다 일어나 물만 묻힌 머리로 돌아다니며 엘리아스급으로 옷을 대충 입고 다닌다고 서술된 적 있다.
- 울리케 클라이스트
1분반 1등. 초록빛 홍채. 약간은 베이지색으로 보이는 밝은 갈색 머리.[18] 보통 신인류보다 큰 키. 활발하고 사교적이다. 친한 친구들은 울리케를 애칭으로 그의 중간 이름 중 하나인 '루이제'라 부른다.[19] 풀네임은 '울리케 루이제 마르가레테 클라이스트'. 루카스와 레오, 나르케를 비롯한 다른 학생들과 마법약 대회에 출전했다. 학생군사단 선발 2차 시험에서 엘리아스네 8팀 팀장이었고 이후 3차 시험에서도 주연들과 같은 팀이 된다. 검을 다루는 근접전에 능하다.
- 귄터 보크
엘리아스에게 누명을 씌워 퇴학시키려다가 실패하고 역공당한다.
4.3.2. 2분반
주인공인 루카스와 레오나르드, 엘리아스[20], 나르케 등의 중심 인물이 다수 소속된 반이다.
- 멜빈 클로크너
처음에 루카스에게 길 안내를 해줬던 친구. 소심하고 겁이 많다. 이후 루카스와 레오의 비밀 모임에 가입하면서 오해를 풀고 루카스와 친해진다. 고유능력은 없다. 학생군사단 선발 2차 시험에서 루카스와 같은 팀이 된다.
- 필립 괴링
빙의 전의 루카스를 무시하고 따돌린 학교폭력범.[21]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은 듯 하다. 루카스가 자신의 매력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헛소리 가스라이팅하는 것에 당한다.[22] 지각 능력을 증폭하는 고유능력. 율리아와 루카스는 좋은 고유능력 가지고 왜 쓸데없이 수맥이나 찾는데 쓰냐고 한다.[23]
- 율리아 체링겐
붉은기 도는 머리카락에 금빛 홍채. 레오, 엘리아스와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고유능력은 물을 조종해서 번개를 만드는 것이며 작동 원리에 해박하지 못해 그 이상의 응용은 못 한다. 루카스와 하이파이브 하는 것을 즐긴다.[24] 나르케와 공동 5등으로 마법약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으나 나르케에게 양보한다. 학생군사단 선발에서 루카스와 팀을 이룬다. 바덴 대공국의 후계자.
- 플로리안 오스터하겐
필립과 함께 루카스를 따돌린 같은 반 동기. 루카스가 플레로마라는 소문을 확인하려고 그에게 새앙토끼 파이를 먹이려던 학교폭력범이다. 고유능력으로 식물 생장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나 레오나르드처럼 한계를 넘어 키우기는 어렵다 한다.
4.4. 3학년
- 막스 리히트호펜
학교 축제 날 루카스와 카드 게임을 했던 3학년 중 하나. 훗날 루카스와 생각지 못한 곳에서 마주친다. 고유능력은 이리만한 개로 변하는 것이다.
4.5. 아스카니엔 가문
- 아드리안 아스카니엔
아스카니엔 가문의 장남. 루카스에게 생존이라는 목표를 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마력의 총량과 강한 순대로 계승권이 주어지는 안할트 가에서 자신보다 강한 마력을 타고난 동생 루카스의 코어를 독으로 반평생 억눌러왔다. 대외적으로는 '플레로마의 기질을 갖고 태어난 동생임에도 그를 사랑하고 책임지는 선한 형' 이미지이다. 실제로 루카스랑만 있을 때도 다정하게 대해주는 편이다. 루카스를 루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속내를 매우 알기 힘든 인물이다.
- 게오르크 아스카니엔
아스카니엔 가문의 가주. 루카스와 아드리안의 아버지이다. 무기력에 빠져 루카스에게도 관심이 없는 편이다.
- 이사벨라 아스카니엔
아스카니엔 방계. 언급만 되고 등장한 적은 없다.
5. 설정
6. 기타
- 초반부에는 흔한 웹소설의 형태를 띄며 몇몇 화는 인칭이나 서술이 헷갈린다는 독자 반응이 있으나 뒤로갈수록 작가님 필력이 점점 발전하는 게 보인다. 짧은 문장들로 이루어진 서술도 점점 길어지며 일명 벽돌문장으로 변한다.[25]
- 작품 설정을 처음부터 구구절절 설명하고 들어간다기 보다는,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설정을 푸는 방식이다.[26] 이러한 방식은 설명이 빠진 만큼 전개가 빠르고 구체적으로 풀리지 않은 설정이 궁금해지긴 해도 작품을 읽는데는 큰 지장이 없다. 필요한 설정은 때에 맞춰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 작중 인물 외관 묘사가 적은 편이다. 대부분 작품이 진행되면서 풀리는 경우가 많다. 주요 인물들은 신분 위장을 위해 머리색 눈색을 신력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
- 주요 인물들이 신분을 속이기 위해 변장하는 경우가 많다. 초반에는 비텔스바흐 가문의 약[27]으로 홍채와 마력 색을 바꿨고, 그 이후에는 마법식을 익혀 신력으로 머리 색(또는 길이)과 홍채 색을 바꿔 변장한다. 가끔 인지 교란 마법까지 걸기도 한다. 변장 마법은 신력으로만 가능한데 마법식이 어렵고 신력이 계속 소모되기에 아무나 못한다. 애초에 다른 신력 마법사들은 변장 마법을 쓰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 마법사들의 머리색은 보통 옅은색을 주로 띄고, 마력이 강할수록 더 옅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공식이 꼭 절대적이지는 않으며 루카스처럼 특이한 경우로 아주 강한 마력을 타고나고도 검은 머리도 있다. 눈 색 또한 머리색처럼 보통은 옅은 색이며 마력색은 눈 색과 같다.[28] 어렵지만 신력으로 눈 색과 마력 색을 바꿀 수 있다. 루카스는 분홍 눈이지만 마력 색이 붉은 계열의 모든 스펙트럼을 띈다.[29]
[1] 신인류는 태어난 그대로 자란다고 언급되었다.[2] 정작 신인류들 본인들은 여성체와 남성체를 굳이 구분하지 않는다.[3] 루카에게 빙의한 주인공이 열심히 찌워 둔 편이라 한다. 작중 인물인 네포무체나 베틴의 몸무게가 얼마인지는 몰라도 그와 20kg은 차이가 난다고 언급되었다.[4] 370화[5] 호엔촐레른 30대는 평균 185cm~190cm이라 한다.[6] 신인류는 구인류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서 루카스는 거기서 5kg를 빼고 계산했다. 엘리아스 본인은 이거 근육이라고 했다.[7] 귀걸이. 297화 언급[8] 464화[9] 하지만 가끔 친구들 앞에선 '제 나이다워'진다.[10] 루카스는 레오의 어머니인 힐데가르드 국왕이 자신과 반 뼘 이상 차이가 나서 2m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11] 옆에서 엘리아스가 레오는 키 안크는 약까지 먹는다고 꼰지른다.[12] 453화 루카: 안 그래도 다음 달에 (레오)생일인데.[13] 116화: 며칠 전부터 18살이 됐는데~ 아직 혼자 17살인 레오보다는 많지![14] 종명은 토끼이나 쥐나 햄스터를 더 닮았다고 한다. 파이의 모습은 표지에서 루카스의 어깨 위에 매달린 모습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15] 황자, 황태자는 보통 남성을 가리키지만 성 구분을 따로 하지 않는 마차살 세계관의 신인류들은 굳이 호칭에 구분을 둘 필요가 없다. 작중 서술에 '형', '아버지', '어머니' 같은 호칭은 주인공이 임의로 번역하는 거라고 한다. 손윗형제는 보통 '가경자Venerabilis'라 부른다. 프로이센의 황자와 황태자는 작중에서 성별이 언급된 극소수의 신인류들 중 하나다.[16] 그러면서도 양심을 따르고 비겁한 짓은 하지 않는 면모 때문에 엘리아스가 황위에 오른 후에도 처형되지 않고 살아서 옥에 갇혔다.[17] 정확히는 기체를 다루지만 세부적인 응용은 못하는 듯.[18] 곱슬은 아니라 한다.[19] 루이제라 불리는 건 어린 시절 이야기였지만 루카스를 시작으로 같은 팀원들도 그를 애칭으로 부르게 된다.[20] 1분반에서 2분반으로 옮겼다. 2분반 전입 전 1분반 실기 1등이었다.[21] 루카스가 강제 갱생의 길을 바라보게 하지만 만만하다 판단한 자에게는 근본적인 못된 성격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22] 루카스의 클x바 노트. -실제 원작 언급-[23] 정작 필립은 자기 능력이 수맥 찾는데나 쓸모있다고 했다.[24] 훗날 신뢰의 표시로 울리케 클라이스트와도 하이파이브를 한다.[25] 읽기 힘들면 TTS음성을 마음에 들게 설정하고(카카페 자체 설정 또는 스마트폰 설정에 들어가서 음성 자체 설정.) 오디오를 켜는 것도 추천한다. 카카오페이지 플렛폼 TTS는 외국어까지 읽어준다.[26] 예를 들어 마차살 고유 설정인 신인류에 대한 설명이 처음에는 많이 서술되지 않다가, 나중에 신인류 연극부 학생들이 자신들이 연기하는 등장인물이 구인류니까 수염이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신인류는 2차 성장 없이 나온 그대로 자라서 수염이 안 난다- 고 주인공이 설명을 덧붙이는 식이다.[27] 원래 변장 용도로 쓰이는 약은 아니고, 약 부작용으로 눈 색과 마력의 성질이 변한다.[28]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이 대다수인 동양에서도 옅은 색, 노랑이나 갈색 쪽 색을 많이 띈다고 했다.[29] 경지가 높은 마법사일수록 그런 특징이 있다고 한다. 특히 아스카니엔 가문의 마법은 화려하기로(경지가 높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