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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0:06:20

마범태

<colbgcolor=#E9F269><colcolor=#000> 𝗠𝗔 𝗕𝗘𝗢𝗠𝗧𝗔𝗘
마범태

파일:마범태.png
본명 마범태 (Ma Beomtae)
나이 23세
생일 5월 24일
METI ESTP
직업 히어로
능력 신체의 도구화
등급 D->A[1]
소속 그룹 3인조 히어로 그룹
k:per (키퍼)
포지션 리더
가족 아버지
머리카락 색 흑발
홍채 색 녹안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2.3. 능력
3. 작중 행적
3.1. 히어로 서바이벌 참가 이전3.2. 히어로 서바이벌 참가
3.2.1. 참가 신청자 인터뷰3.2.2. 라운드 03.2.3. 미니게임3.2.4. 라운드 1
3.3. 데뷔 이후
4. 떡밥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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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에서 히어로 하기 힘들더라의 주인공.

2. 특징

2.1. 외모

파일:마범태 비주얼 (3).png 파일:마범태 비주얼 (2).png
작중 공식 미남 중 한명. 흑발에다가 긴 앞머리, 가름마가 있는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고 녹안의 세로 동공, 긴 아래 속눈썹을 가진 밑으로 쳐져있는 큰 눈과 오똑한 코, 선명한 눈썹이 특징이다. 얼굴형도 달걀형이다. 한마디로 정석 미남.

얼굴이 작고 팔다리가 길쭉길쭉해 비율이 굉장히 좋다. 전체적으로 말랐지만 어깨는 넓은 전향적인 슬렌더 체형이다. 최한유 팀 멤버들 중 최장신인 것으로 보인다. 좋은 피지컬로 아무 패션이나 전부 잘 소화해 내며, 아이돌에 어울리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힘이 세다. 라운드 1에서 팔씨름 게임을 순식간에 이기며 결승까지 올라갔고, 상대가 자신의 손을 손톱으로 찍는 반칙을 썼음에도 버티고 공동 1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중에서도 주변인들이 잘생겼다는 언급을 많이 한다. 애초에 히어로 서바이벌 자체가 참가자 92명 중 예쁘장한 첨거자들을 중심으로 50명으로 추린 것이기 때문에 일단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는 것 자체가 평균 이상이라는 것이다. 참가자 인터뷰 당시에도 여성 심사위원이 속으로 '마스크 합격'이라고 말했다. 라운드 0 당시 범태가 무대에 오르자 다른 남성 참가자들까지도 그의 얼굴을 보고 감탄했으며, 라운드 0에서 방송에 조금이라도 주목 받기 위해 비주얼을 기준으로 팀원을 뽑았던 최한유한테 뽑혔다. 다만 본인은 그다지 잘생겼다 생각하지 않는 듯.

3인조 그룹에서 활동할 때에는 본명이 아닌 히어로 네임을 사용하고 활동했으며, 유니폼을 입고 헬멧을 쓴 상태로 활동해 신상이 노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2.2. 성격

최한유와 더불어 주연들 중 가장 지능적인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 중 하나다. 첫번째로 데뷔한 3인조 히어로 팀에서 안 좋은 일들에 휘말리며 크게 데였고, 이 때문에 자신의 데뷔를 최우선순위로 생각한다.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듯하다. 이 때문에 빌런과 의 전투에서 대사 치는 것을 머뭇거리며, 한유가 대신 하자 민망해한다.

그래도 키퍼의 리더인 만큼, 불안정한 멘탈의 멤버들을 케어해주며, 자신이 리더라는 것에 책임감을 갖고 멤버들이 말썽 피울 때에도 참는 리더다운 모습을 보인다.

2.3. 능력

파일:마범태 능력.png
가위를 대여한 모습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도구의 신체화
능력 설명||

마범태의 능력은 도구의 신체화. 자신의 신체를 도구와 같은 기능을 가지도록 변형시킬 수 있다. 능력을 쓰기 전에 원하는 '(도구의 이름) 대여'라 말해야지 발휘되는 듯.

능력을 100% 발휘할 경우 스튜디오를 날려보내고 인명피해까지 발생시킬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이지만 라운드 0의 무대가 제한 된 실내 공간이고, 유의사항에 촬영장 내 기물 파손을 금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본 능력을 전부 활용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강력한 능력을 지녔음에도 과소평가 되어 하위 등급인 D등급이 되었다.

3인조 그룹에서나, 키퍼에서나 둘 다 팀의 리더를 맡았었다. 이를 통해 범태의 기본적인 실력이 두번 연속 리더를 맡을 정도로 출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인조 그룹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아닌 히어로가 되는 정석 루트로 결성되었으며, 정석 루트로 히어로가 되려면 실력과 시험으로 합격 여부가 갈린다는 점을 보아 그 많은 경쟁률을 뚫고 3인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실력과 시험도 통과할 정도의 공부 능력을 지닌 듯하다. 되었다.

라운드 0에서는 가위를 대여해 자신의 손가락을 가위화 시키고, 손가락을 통해 색종이를 잘라 무늬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상술했듯 자신의 능력을 전부 발휘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보니 재미를 통해 어그로라도 끌겠다는 전략이었으나 반응은 부정적이었고, 통과시키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 결국 0점으로 상술했듯 D등급이 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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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범태 라운드 1 능력.jpg 파일:마범태 능력 결과.png
망치를 대여한 모습
그리고 라운드 1에서 힘을 완전히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망치를 대여한 뒤 능력을 쓰자 손쉽게 컨테이너 벽에 구멍을 뚫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이 모습을 본 상대 팀이 바로 겁에 질려 순순히 꼬리를 내줄 정도의 공포심은 덤. 그 다음 츠지 팀을 상대로도 능력을 통해 가볍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
EP 상대 결과 비고
4 D등급 2명 D등급 두명의 항복
4 츠지 팀 [4] 최한유와 협공, 츠지 팀의 항복
2전 2승 0무 0패 승률 100%[5]
최한유와 함께 강력한 능력으로 비주얼만으로도 상대를 압도하며 상대가 항복하게 만들거나, 순수 피지컬로 완벽하게 승리하며 높은 승률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3.1. 히어로 서바이벌 참가 이전

어릴 적부터 히어로를 꿈꾸던 범태는 마침내 열여덟 살이 되는 해에 3인조 그룹의 히어로가 되어 꿈을 이뤘다.

이후 히어로 그룹의 리더로 데뷔한 후 본인의 능력으로 사람들을 돕고 응원받는 게 꽤 마음에 들어 하며 히어로라는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며 3년 동안 활동한다.

그러나 팀원 두 명이 히어로를 배반하고 빌런이 되면서 범타 혼자 남게 되었고, 더군다나 회사에서 리더인데도 무능하게 팀원 관리도 못한다는 비판과 범타 또한 배신자일 수도 있다는 의혹을 받으며 잘리게 된다.

범태는 이에 대해 억울함과 분함을 느끼고 다시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게 되고, 이는 집착 수준까지 가 정신상태가 불안정해진다. 범태가 한계에 다다르기 직전, 그에게 입영 통지서가 오며 스물한 살의 나이에 군대에 입대하게 된다.

2년의 군생활 끝에 범태는 전역하고, 월세랑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알바를 뛰며 돈에 쫓기다가 마침 <국민 투표, 히어로 서바이벌>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범태는 약간의 분노를 느끼며 자신이 히어로에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스물셋의 나이에 히어로에 다시 도전하기로 한다.

범태는 바람을 쐬러 외출하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하며 겄다가 벽에 갇혀있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해당 인물의 이름은 김츠지로, 어둠 속을 돌아다닐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특수 능력자라는 특징을 살려 일진 무리들을 혼낸 뒤, 어둠 속으로 도망쳤으나 일진들이 핸드폰 플래시를 켜며 벽에 갇히게 되고, 그 상태로 있다가 밤에 가로등까지 켜지면서 벽에 갇히게 된 것. 범태는 일단 그런 그를 도와주지만 그 또한 히어로 지망생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자 범태는 저헌 사람이랑 같이 데뷔하면 발목이 잡히거나 실력 부족 논란으로 자신한테 튈 불똥을 걱정하고 프로에서 엮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츠지한테 히어로는 시민을 지켜야 하는 직업인데 당연히 처음부터 완성형이여야지 성장형 히어로 따위 존재해서는 안된다는 일침을 날리면서 둘은 다투게 되고, 싸가지 바가지라는 츠지의 말을 뒤로한 채 범태는 떠난다.

3.2. 히어로 서바이벌 참가

3.2.1. 참가 신청자 인터뷰

본인은 자신의 3인조 히어로 그룹 경력이 서바이벌 참가에 발목을 잡는 걸림돌이 될 줄 알고 걱정했으나, 사실 참가자를 뽑는 기준이 능력이나 경력보다 외모와 피지컬의 비중이 더 컸기에 제작진들이 비중얼만 보고 바로 합격시키며 오히려 과거 없는 히어로가 어딨냐, 흑화해서 빌런 될 법한데 안 그런 것만으로도 기특하다며 그를 격려해준다.

덕분에 범태는 자신감을 얻으며 고민 없이 열정 넘치는 상태로 서바이벌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인터뷰에서 합격하면서 서바이벌 참가가 확정되었다.

3.2.2. 라운드 0

참가가 확정된 이후 참가자 대기실에서 김츠지를 만나게 되고, 김츠지가 대기실에서 그를 보고 싹바가지라며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소란을 피우게 된다. 이 때문에 다른 참가자들도 그들을 보며 민폐라고 웅성거리기 시작하고, 범태는 츠지를 보며 실력도 없는데 성격까지 지랄맞다고 생각하며 눈을 질끈 감는다.

이후 서바이벌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라운드 0, 자기소개가 시작하게 된다.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앞에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던 중 최한유의 무대를 보곤 능력 뿐만 아니라 표정도 잘 쓰고 존재감도 확실히 드러내며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어냈다고 감탄한다. 방송에 필요한 면모를 확실히 파악했다 평가하며 반면 무대의 완성도를 고려하지 않은 자신을 보고 고민한다.

무엇보다 라운드 0 무대가 대규모가 아닐뿐더러 심지어 작종 쵤영 장비들이 쫙 깔린 실내 무대였고, 자신의 능력을 한정된 공간에서 100% 발휘했다간 인명피해는 물론 모든 비용을 물어내야 했기 때문에 능력이 제한되어 불리한 상황에 처한다. 그렇게 범태는 '능력 발휘를 못할 빠엔 어그로라도 끌었으면'이라는 심정으로 차라리 웃긴 무대를 선보이기로 한다.

그렇게 범태의 차례가 오자 색종이를 준비하고, 자신의 신체의 도구화 능력을 발휘해 가위를 대여하여 자신의 손을 가위와 같은 성질을 띄게 바꿔 색종이를 오린 뒤, 무늬를 만든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하위 등금인 D등급을 받게 된다.

D등급 판정을 받은 범태는 남은 시간 동안은 능력을 발휘하지도 못해 E등급을 받게된 김츠지, 유체린과 함께 하위권 의자에 나란히 앉으며 남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구경하게 되는 처지가 된다.

그렇게 라운드 0이 종료되고, 러운드 1 꼬리잡기의 규칙이 설명된 뒤 A등급들은 라운드 1을 함께할 팀원들을 직접 뽑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A등급들은 당연히 높은 등급의 B등급 참가자들 위주로 팀원을 고르고, B와 C에서도 하위 등급인 자신을 원하지 않을 거라고 직감한 츠지와 범태는 차라리 아는 사람이랑 팀을 하는게 낫겠다며 서로 같은 팀을 할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예상 외로 A 등급인 최한유가 자신을 팀원으로 희망한다. 당연히 범태는 제안을 받아드리고, 계속해서 B등급이 아닌 하위 등급들을 뽑는 한유의 선정 기준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이후 한유는 C등급 감무이, D등급 여애리, E등급 유체린을 선정하며 팀 구성 시간은 끝나게 된다.

참가자 대기실에서 한유는 팀원들을 위해 음료수를 뽑아 오겠다 하고, 범태는 손이 더 필요할 것 같다며 한유와 같이 간다. 여전히 팀원 선정 기준이 궁금했던 범태는 한유에게 왜 굳이 B등급들을 제치고 하위 등급들을 뽑았냐고 묻고, 누구보다 팀원의 중요성을 알고 있던 범태가 설마 한유가 단순히 외모를 기준으로 팀원을 선정한거라면 최대한 엮이지 않으려 했던 것. 그러나 걱정과 달리 한유의 기준은 단순히 등급과 별개로 팀워크가 가장 좋을 것 같은 사람들을 선정한 것이었다. 그런 한유의 대답을 듣곤 A등급인 한유가 높은 등급으로 구성된 상대 팀을 이기면 유능한 A등급이 되는 것이고, 이기지 못한다 해도 상위 등급으로 구성된 팀 조함으로 졌을 때보다 타격이 적은 것을 고려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머리는 좋아보인다고 평가한다.

3.2.3. 미니게임

라운드 1 시작 전, 미니게임이 진행된다. 총 5개의 게임으로 구성된 미니게임은 각 게임마다 팀원이 한명씩 나가 득점하고, 그렇게 합사된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높은 순위 순으로 라운드 1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먼저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규칙.

그렇게 1라운드에는 여애리가, 2라운드에는 감무이가, 3러운드에는 최한유가, 4라운드에는 유체린이 출전하며 범태는 마지막 게임인 팔씨름 게임에 출전한다.

엄청난 괴력을 자랑하는 범태는 거침없이 다른 참가자들의 손을 내려찍으며 순식간에 결승까지 도달하고 김청건과 다루게 된다. 그러나 청건은 힘은 둘째치고 손톱으로 찍는 비겁한 수법을 쓴다. 청건의 추한 행동에도 범태는 끝까지 버티며 경기가 너무 오래 걸리자 심판은 이를 무승부로 판정하며 두 팀 모두 득점하게 된다.

게임이 종료된 뒤 범태는 자신의 손에 깊게 난 손톱 자국을 보며 청건을 아니꼽게 쳐다보고, 이를 본 한유의 웃으라는 메시지를 받고 애써 웃음을 짓는다.[6]

최종적으로 한유팀은 3번째 게임에서 한유가 득점한 1점, 마지막 게임에서 범태가 득점한 1점, 총 2점으로 앞순번으로 도구를 고르게 된다. 팀원 중 한명인 감무이의 능력이 발명이어서 대부분의 도구는 자체 제작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한유팀은 무이가 만들기 어려운 커스텀 디자인 의상을 선택한다.

3.2.4. 라운드 1

본 게임인 라운드 1의 규칙은 제한 시간 안에 다른 색상의 꼬리 3종을 모아서 결승점으로 도착하는 것이었고, 꼬리를 모으는 방법은 다른 팀의 꼬리를 가져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다른 팀을 공격하는 동시에 본인 팀의 꼬리도 지켜야 했다.

한유 팀은 팀원이 한꺼번에 움직이기보다는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눠져 움직이기로 했고, 여애리와 유체린이 수비팀, 마범태, 감무이, 최한유가 공격팀으로 활동하기로 한다.

감무이가 자체 제작한 기능성 고글로 안 보이는 곳까지 투시하며 쉽게 꼬리를 지키고 숨어있는 다른 팀을 발견할 수 있었고, 범태와 한유가 무이가 발견하는 팀원들과 전투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그렇게 첫번째로 발견한 팀은 D등급 두명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범태는 그들이 다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다. 망치를 대여한 범태가 능력을 쓰자 단단한 컨테이너에 거대한 벽이 뚫렸고, 이를 보고 겁먹은 D등급들은 순순히 꼬리를 주며 꼬리를 얻게 된다.

이후 공격 팀은 유체이탈을 한 상태로 기절해 있는 츠지 팀의 이령이의 본체를 발견하게 되고, 그대로 이령의 본체가 가지고 있는 꼬리를 가져가려던 찰나 도착한 츠지 팀과 전투하게 된다. 그러나 츠지 팀은 손쉽게 제압 당하며 순식간에 꼬리를 가져가게 되고, 총 3개의 꼬리를 모두 모은 공격 팀은 수비 팀으로 돌아가 합류하기로 한다. 수비팀한테 무전을 걸자 침략자가 왔다는 긴박한 목소리를 듣게 되고, 하위권들로만 구성된 수비 팀이 위험하다는 걸 인지한 공격 팀은 곧바로 달려간다.

그러나 예상 외로 수비 팀은 상대 팀을 손쉽게 제압한 상태였고, 계획대로 꼬리 3개를 들고 골인 지점으로 가려던 찰나 체린이 츠지 팀의 꼬리가 가짜 꼬리였다는 것을 눈치챈다. 결국 한유 팀은 꼬리를 하나 더 얻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지만 애리의 능력으로 포로가 된 상대 팀원이 순순히 자기 팀의 꼬리 위치를 알려주며 그의 안내를 따라가기로 한다.

3.3. 데뷔 이후

히어로 서바이벌에서 최종 5위 안에 들어 최한유, 유체린, 서해요, 김츠지와 함께 히어로 그룹 k:per (키퍼)로 데뷔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주인공답게 포지션은 리더. 1화에서는 한유와 함께 빌런들을 상대하고, 체린과 같이 봉사활동 브이로그를 찍는 등의 활동을 하며 최초의 K-히어로로 큰 인기를 누리게 된다. 그러나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화려한 모습과 달리, 실상은 기본적인 히어로 업부와 K-히어로 업무를 동시에 병행하게 되며 직업의 단점이 2배가 되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망가지게 된다. 야근에 시달리며 멤버들은 불안정한 멘탈을 보이지만, 범태는 리더라는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마음속의 불만을 참은 채 멤버들을 챙겨주는 역할을 한다.

4. 떡밥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내가 빌런 꼬리표를 떼어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데.
독백||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졔네 아빠 빌런 이었다는데?
기억 속 누군가가 범태에게 했던 말||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미안. 너랑은 더이상 못 살겠다.
기억 속 누군가가 범태에게 했던 말||

5. 여담

파일:마범태 베도/정식 연재.jpg

[1] ROUND 1 등급평가 이후[2] E등급과 D등급의 기준은 둘다 0점인 건 같지만 D는 능력을 발휘하기라도 했다면 받을 수 있고, E는 아예 능력 자체를 못 쓴 경우에 받게 된다.[3] 츠지 팀은 바닥에 뻗을 정도로 힘들어하지만, 범태는 지친 기색조차 없다.[4] 김츠지, 박혁훈, 은 비, 랫지, 이령이[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6] 바디 랭귀지로 말해 원래 한유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편집 걸리니까 웃자!'였지만 전달이 잘 안돼 범태는 '웃어라 안 그러면 죽인다'라고 해석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한 웃으라는 메시지는 잘 전달됐으니 어쨌든 상황은 한유의 의도대로 흘러간 셈.[7] 정황상 범태가 다니던 고등학교 학생들일 가능성이 높다.[8] 범태가 떠올린 말들 중 유일하게 기울어져 있다. 이 또한 해당 대사가 범태의 서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말이라는 사실 또한 예상할 수 있다.[9] 그러나 초기 도안에는 오른손이 아니라 왼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