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게게의 키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노 우라라 / 장채연.
2. 작중행적
6기 65화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거대한 검은색 고양이의 모습을 한 요괴로, 사람들의 관심에서 잊혀져 가는 사카이미나토시를 부흥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돗토리현의 현지사인 노자와[1] 로 둔갑하여 사람들을 세뇌해[2] '대돗토리 제국'을 건국해 일본에서 독립하려는 야욕을 갖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조종해서 돗토리현을 부흥시키는게 어디가 돗토리를 사랑하는 거냐는 마나의 삼촌 소우지의 "진짜 돗토리를 사랑한다면 이런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일침과 마묘가 사람들을 세뇌하는데 썼던 약물을 실수로 전부 마셔버린 소우지가 스티븐 암스트롱을 연상시키는 근육 거구가 되어 두들겨 패서[3] 꼼짝없이 당하고 만다.
이후, 방법이 문제일 뿐, 돗토리현을 사랑한 마음은 진짜라고 생각한 소우지에 의해 용서받고 자신의 힘이 없어도 사람들이 돗토리현을 사랑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마지막화에선 키타로에 힘을 보태주는 이들 중 하나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1] 현실의 돗토리현지사인 히라이 신지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마침 히라이 현지사도 노자와처럼 안경을 썼으며, 돗토리현의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 하고있는 이다.[2] 마묘의 세뇌 능력이 무시무시한데 일반인들은 물론 키타로와 네코무스메, 눈알 아버지도 최면 능력으로 세뇌시켜 마음대로 조종한다. 마묘의 세뇌로 인해 졸지에 돗토리현을 찬양하는 개그 캐릭터가 돼 버린 키타로와 네코무스메가 압권(...)[3] 마묘를 두들겨 팰때마다 돗토리현의 유명 관광지들과 특산물을 외치고 마지막에 키타로의 '손가락 대포'와 유사한 '게 대포'란 기술로 마묘를 쓰러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