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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7 05:08:14

마멜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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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장난꾸러기 인어
마멜른
파일:마멜른.png
<colbgcolor=#00BFFF>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마멜른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マーメルン
파일:미국 국기.svg Marmeln
종족 인어
위치 성 뒷편 호수
특기 조달
속성 마술
좋아하는 선물 진주 반지
1. 개요2. 스토리3. 엔딩
3.1. 굿엔딩3.2. 배드엔딩
4. 여담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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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킹 오브 데몬즈 R의 등장인물. 마계 재건을 도우러 천계에서 왔다. 그러나 주인공을 눈엣가시로 삼고 있다.

2. 스토리

인간계에서 태어났으나 사후 천계로 갔다. 5년 전 마계 재건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마계로 파견을 왔다. 그러나 실제 목적은 주인공에게 복수하는 것으로, 처음 만나자마자 주인공을 잡아먹으려 든다.

꼬리가 무거워서 땅에 못 올라온다. 주인공을 잡아먹으려 해도 땅에 올라오지 못하고 돌을 붙잡으며 간신히 수면 위로 몸을 올린다. 온갖 장식으로 꼬리가 무거워 장식을 조금 떼어내는 어떻냐고 권하면 싫다고 한다. 예쁜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너도 예쁜 것을 좋아하지 않냐고 하며 주인공이 인간계에 있었을 때 본 칠색 물고기가 자신이라는 것을 밝힌다.

주인공이 처음 인간계로 내려가 거처를 마련하기 전 살았던 작은 집에 행상인이 왔었다. 평범한 푸른 물고기에 특수 도료를 발라 일곱가지 색으로 꼬리를 꾸민 물고기를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러나 도료가 빠지고 수조가 탁해지면서 사람들은 오지 않게 되었다. 오직 주인공만이 계속 물고기를 보러 오고 밥을 주면서 내일도 오겠다고 했다. 그러나 거처가 정해지면서 주인공은 떠나야 했고,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물고기는 외로움에 죽어버렸다. 현재의 모습은 천계에 부탁해서 된 것이다.

너 때문에 내가 죽었다고 원망하며 마멜른은 너를 잡아먹고 이번에야말로 예쁜 꼬리를 가진 날 소중하게 대할 사람을 찾겠다고 말한다.

3. 엔딩

3.1. 굿엔딩

파일:마멜른 엔딩.jpg
주인공은 호수로 가서 마멜른을 부른다. 그리고 수면 위로 올라온 마멜른을 땅으로 끌어올린다. 그러나 꼬리가 너무 무거워 다 올라오지 못하자 꼬리에 단 장식물을 떼어버린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마멜른은 잡아먹어 달라는 거냐고 묻는다. 주인공은 마멜른에게 약혼반지를 보여주며 자신을 잡아먹을 것인지 결혼할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달라고 한다. 마멜른은 날 소중히 대해 주지 않는 너를 당연히 잡아먹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안 예뻐졌으니 또 날 두고 갈 게 아니냐고 눈물을 흘린다. 너따윈 잡아먹을 거라고 하며 자신에게 달라붙는 마멜른의 손을 잡고 주인공은 미소짓는다.

결혼식 날, 마멜른은 주인공에게 아직 용서한 건 아니라고 말한다. 푸른 꼬리라도 소중히 하겠다는 말이 진짜인지 시험하기 위해 결혼한다는 마멜른. 지금부터 한순간이라도 소중히 하지 않으면 바로 잡아먹을 거라고 하며 죽을 때까지 소중히 대해 달라고 말한다.

3.2. 배드엔딩

창가에서 호수를 바라본 주인공은 상체를 수면 위에 내놓고 주인공을 부르는 마멜른을 발견한다. 호수로 향한 주인공은 상태가 안 좋아보이는 마멜른과 마주한다. 왜 데리러 온 천사를 따라 천계로 돌아가지 않았냐고 묻는 주인공에게 마멜른은 자신이 알아낸 것은 말한다. 신마계의 호수에서 세이렌들의 대화를 엿들어 내일 아침 성을 공격하러 온다는 걸 알고 주인공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었다. 마멜른은 숨차하며 세이렌들이 알아차리고 자신을 쫓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중오는 날이 오늘로 바뀌었으며, 너도 갈 수 있게 했으니 함께 천계로 가자고 권한다.

그때 주인공은 어째서 마멜른 주변의 물이 빨간 건지, 또 어떻게 수면 위로 올라오기 힘들어하는 마멜른이 아무것도 잡지 않고 수면 위에서 말할 수 있는지 알아차린다. 세이렌에게 꼬리가 먹혔기 때문이었다. 주인공은 눈물을 흘리며 어째서 자신을 위해 이렇게까지 하냐고 묻는다. 널 잡아먹는 건 나라고 답한 마멜른은 그러니 함께 천계로 가자고 하며 주인공의 손을 잡는다.

그 순간, 마멜른과 주인공이 물 속으로 끌려들어간다. 세이렌에게 잡힌 마멜른은 도망가라고 하지만 주인공은 마멜른의 손을 놓지 않는다. 마멜른은 세이렌에게 잡아먹히고 옆에서 다른 세이렌이 주인공의 몸을 집어삼킨다. 단단히 잡은 두 사람의 손만이 그대로 물 밑으로 가라앉는다.

4. 여담

5. 둘러보기

9명의 가신
[[베이케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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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비나스|
파일:400_3_Z.png
]]
[[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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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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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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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멜른|
파일:400_3_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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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치(킹 오브 데몬즈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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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킹 오브 데몬즈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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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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