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マルコシアス / Marchosias진명은 '유린의 조아'. 성우는 이와타 미츠오, 한국판은 탁원제.
거대한 책 모양의 신기 그리모어(Grimore)에 깃들어 있다. 매저리 도의 파트너로, 애주가인 그녀의 숙취를 풀어주거나 그녀가 이동할 때 탈것(...)이 되어주거나 한다.
꽤 유쾌한 성격으로, 농담하다가 매저리 도에게 얻어맞는 경우도 많다. 같이 지낸 시간이 긴 탓인지 그가 자신과 성격이 비슷한 이를 고른 건지 호전적인 건 파트너랑 거의 같다. 매저리 도를 부를 때 "나의 (이 사이에 여러 수식어가 들어가는데 때때마다 조금씩 다르다) 매저리 도."가 입버릇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는 입버릇은 "나의 사랑스러운 고블릿[1] 매저리 도". 저 말대로 자기 플레임헤이즈를 굉장히 아끼기 때문에 2권에서 샤나에게 매저리가 개털리자 매저리 건드리면 현현해서 다 죽여줄 테다 하고 막 화를 냈다.
아라스톨이 평하기를 '전투광'. 드라마CD에선 어떻게 모인 건지 샤나의 신기 코큐토스, 빌헬미나의 신기 페르소나와 그리모어가 한 자리에 모여 술판을 벌인다.
바보짓할 때의 매저리가 부르는 호칭은 "바보 마르코."(바까마르코)
2. 외부 링크
3. 미러 링크
[1] 고블린이 아니라 술잔을 뜻하는 Goblet이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