魔女ガエル
1. 개요
꼬마마법사 레미에 등장하는 생명체.2. 상세
전전대 여왕이 인간계에서 실의에 빠진 후 건 저주로 인해 생겨난 존재. 마녀가 인간에게 정체를 들키면 마녀 개구리가 된다.[2] 또한 견습 마녀일 경우에도 들키면 역시 마녀 개구리가 되지만 이쪽은 마녀가 아니라 정확하게 "견습 마녀"인 것을 들켜야 하는지라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적다.워낙에 강력한 저주인 탓에 풀 엄두를 내지 못하며 이 저주를 풀려면 저주를 걸리게 한 당사자가 마녀가 되어 저주를 풀어줘야만 한다.
마녀 개구리가 되면 욕망이 강해지는지 각종 취미 활동이 강렬해진다.[4] 인간 외의 존재들에게는 들켜도 되는 모양. 3기에 출현한 우물 귀신은 도레미들이 마녀일 뿐만 아니라 견습 마녀라는 것까지 정확하게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개구리가 되지 않았다. 귀신 왈, '마녀도 귀신도 그게 그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른 케이스이지만, 1기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 등장한 산타클로스 역시 마녀들과 서로 잘 아는 신적 존재이기 때문에 마조리카가 마녀 개구리라는 걸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도레미 일행이 견습 마녀라는 걸 알게 된 상황임에도 이들에게 마녀 개구리의 저주는 안 걸렸다.
도레미 일행의 활약으로 4기에서 전전대 여왕님(옛날 여왕님)이 슬픔에서 벗어나고, 비극을 막기 위해 만들어낸 마녀 개구리의 저주가 또 다른 비극을 불러왔음을 깨닫는다. 결국 전전대 여왕의 마력, 도레미 일행의 매지컬 스테이지, 그 외 마녀와 마법사들의 힘을 합쳐 저주는 사라진다. 이로써 모든 마녀개구리들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다. 다만 마조리카의 경우 어차피 도레미가 마녀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바바가 전전대의 여왕에게 부탁하는 바람에 풀려나지 않고 나중에 도레미가 마녀를 포기하기 전에 풀어주었다.
그런데 비밀편에서 나온 이미 마녀 개구리의 저주가 풀린 미래에서 온 견습 마녀인 파미는 도레미가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자[스포일러] "서, 서, 서, 설마 내 팬이라거나?"[7] 라고 할 때 긴장한 점이나 마조리카를 봤을 때의 반응을 보면 마녀 개구리의 저주에 대해서도 알고있는 것 같다. 마녀 개구리 자체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있다고 쳐도 마녀라는 정체가 들키는 줄 알고 긴장하는 부분은 조금 이상한 점. 다만 아직 저주가 풀리지 않은 과거로 와 있는 상황이라 역시나 저주의 대상이 된다고 하면 해결되기는 한다.
3. 기타
이 마녀 개구리의 설정은 미소녀가면 포와트린의 오마주로 보인다. 미소녀가면 포와트린의 주인공은 주변 사람들에게 정체를 들키면 개구리가 되는 룰이 있었다고 한다.유키카가 Arirang 라디오 방송에서 화장하지 않은 모습이 마녀 개구리를 닮았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다고 언급했다.
[1] 또미는 사실 마조리카를 물렁이라 부를 정도로 물렁한 것을 좋아한다.[2] 정확히는 목격자의 입에서 마녀라는 말이 나와야 마녀개구리가 된다. 도레미는 마조리카가 마녀라는 것을 눈치는 채고 있었으나 마녀라는 말을 하고 나서야 마녀개구리가 되었으며 마조루카 역시 마법 쓰는 것을 들켰음에도 마녀라는 말이 나오고 나서야 마녀개구리가 되었다. 도레미도 견습마녀라는 것이 라라에 의해 밝혀졌음에도 무사했다. 하지만 바로 하즈키가 견습마녀라는 말을 하려하자 기겁하며 하즈키의 입을 막았다.[3] 남자는 마녀가 될 수 없으므로 사실상 마녀 개구리 마을 행.[4] 예: 마조리카와 마조루카의 삼바 중독 증세.[5] 마조루카의 경우는 2기 이후로 온푸와 사실상 절연되었기 때문에 풀어준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파미는 도레미의 손녀다.[7] 원문에서 "서, 서, 서, 설마" 부분은 ま、ま、ま、まさか(마, 마, 마, 마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