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발매 현황 | 애니메이션 후속작: 쇼와 소녀 전래동화(등장인물) |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타노 와타루.
원래 이름은 시마 타마스케. 시마 타마요시의 동생이자 시마 타마히코의 작은아버지이다. 현재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이며, 관동 대지진때 타마히코를 도와 유즈를 치료해주었다. 냉혹하다고 평가되는 시마가 사람들중에서 가장 점잖고 다정한 성격.
시마가문 출신이지만 본인은 본가와 인연을 끊고, 처가의 데릴사위가 되어서 성도 바꿨다. 관동 대지진 이후 타마히코의 아버지가 크게 다친 장남의 치료를 위해 와달라고 하자 자신은 더이상 시마가문과 상관이 없다며 거부하며 다른의사를 추천했다. 하지만 본인의 결심과는 상관없이 타마히코의 아버지가 직접 와서 자신의 장남을 치료해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을 보면 시마 가문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은 건 아닌것 같다.
본인은 전혀 모르지만 타마히코가 과거와 완전 다르게 강해진 것을 친형에게 알려 타마히코의 아버지가 타마히코의 소망대로 고등학교 특별입학시험을 치를 수 있게 손을 쓰게끔 기여한 조력자이기도 하다.[1]
현재 시마 타마코가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타마코는 현재 타마스케의 조수로 일하고있으며, 관동 대지진때는 타마코에게 자신의 구호활동를 보조하도록 하였다.
시마 가문의 5남매중 넷째인 시마 타마오가 그의 친자식인데(...)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아마도 형의 자녀들중 유일하게) 타마오와 한번도 만난적이 없다고한다.
관동 대지진 편에서 타마히코의 아버지가 "그 녀석을 빼앗긴걸 품고 있는거냐"라고 말하는것으로 보아 아마도 원래 타마히코의 어머니와 연인관계였으나, 형인 타마히코의 아버지에게 연인을 빼앗겼고, 결국 다른 여자와 결혼해서 데릴사위가 된것으로 보인다. 38화에서 밝혀지기로 타마히코의 어머니가 딱 한 번 타마히코가 어렸을 때 타마스케에게로 도망쳐 왔던 적이 있었다. 타마오는 그 때 생긴 아이였던 것. 물론 타마스케는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딱 한 번.. 이었으니 설마 했을지도.
37화에서 아내가 아이를 낳을수없으니 타마코를 양녀로 삼을까 고민중이라고한다.
38화에서 타마코와 타마오를 입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진짜 아버지를 만나고 싶었던 타마오가 찾아와서 타마오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타마오와 타마코를 양자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1. 평가 및 기타
시마 가문의 인간 중에서 가장 제대로 된 인간이다. 타마히코의 손이 다쳤을 때에도 타마요시는 그냥 타마히코를 버렸지만 타마스케는 친자식이 아닌데도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1] 당연히 타마히코를 위해서가 아닌 자신과 가문의 이득을 위한 카드로 써먹기 위한 것. 타마코가 의사가 되겠다고 한 것을 승낙한 것도 시마가문의 여식 + 의사 타이틀로 더 좋은 조건의 정략결혼을 할 수 있을 거라 판단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