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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기동전기 건담 W에 등장하는 부대.2. 설명
이름의 유래는 타갈로그어(필리핀 공용어)로 '가족'. 멤버 구성원 수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에서 따온 듯 하다.중동계 용병들로 본래는 자원위성에서 불법으로 착취당하던 노동자들. 원래는 자신들의 권리 확보를 목적으로 당시 카트르가 타고있던 셔틀을 납치하는 걸로 처음 만났는데 이 당시 배신자였던 유다로 인해 부상당한 라시드 대신 마그아낙 부대를 지휘해 지구권 통일 연합과 싸운 뒤로 카트르를 따르고 있으며 카트르가 당시 '시험관 아기'라는 출생으로 삐뚤어져 있을 때 그의 성장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리더는 라시드 쿠라마, 총원은 40명으로 이들 전원이 '시험관 태생 출신'이라는 듯. 카트르의 건담 샌드록을 따라다니며 많은 활약을 했고, 카트르와 헤어진 뒤에도 오즈의 손에 넘어간 건담 샌드록의 잔해를 탈취해내는 등[20화] 계속 돕고 있었다.
이후 36화에서 모빌 돌 부대의 표적이 되었으나 격전 도중 찾아온 카트르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고, 생크킹덤 방어전과, 리브라를 둘러싼 최종전에서 활약했으며 대원들 전원이 OZ못지않은 실력자라 그런지 작중 사망자가 한 명도 없다. 성별도 반대고 소수 정예지만 하나씩 죽어나가다 결국 전멸하는 V건담의 슈라크 대와는 대조되는 부분. 또한 본래는 사막지역 같은 특지 특화 기체라는데, 카트르를 돕겠다는 일념 하나로 일원 전원이 기체를 우주전에 맞게 개량해오는 기염을 토했다.
엔들리스 왈츠에서도 여전히 카트르를 돕고 있다. 다만 마그아낙 부대는 파기를 위해 태양으로 보냈던 건담을 카트르가 회수하는걸 도와주느라[2] 지구권에 없었기에 마리메이아 사변에 직접 참가하지는 못했다. 이들이 도움을 줄 수 있었더라면 좀 더 쉽게 제압이 가능했을지도... 엔딩에서는 위너 가의 사업을 지원한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가끔 카트르의 소환수 무기로 등장한다.
카트르가 쓰는 고글은 원래 라시드의 것으로 리더의 상징이며, 40명 전원이 '카트르 님(사마)'이라 부르며 충성을 한다.[3] 게다가 이들은 특별히 위너 가의 친위대가 아닌, 마그아낙 전원이 자발적으로 카트르에게 매료되어 충성하는 것이라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종종 쇼타콘 집단 취급을 받는다.
40명이지만 부각되는 멤버는 라시드, 아우다, 압둘, 아흐마드 4명 정도. 허나 조역임에도 불구하고 성우는 나카타 카즈히로, 나카무라 다이키, 모리카와 토시유키, 치바 잇신 등 꽤나 빵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