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 골프 우승자 | ||
마거릿 애벗 (1900) | → | 박인비 (2016)[1] |
마거릿 아이브스 애벗 Margaret Ives Abbott | |
1900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 코스서 기다리고 있는 마거릿 애벗 | |
출생 | 1878년 6월 15일 |
인도 캘러타 | |
사망 | 1955년 6월 10일 (향년 76세) |
미국 코네티컷 주 그리니치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종목 | 골프 |
데뷔 | 1900년 콩피에뉴 국제 골프 대회 |
가족 | 부모[2], 남편 핀리 피터 던, 자녀 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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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前 여자 골프 선수이자, 올림픽 여자 골프 역사상 최초의 우승자이다.2. 1900 파리 올림픽
1900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종목에 어머니와 함께 출전하여 총 47타로 우승하였고, 어머니 메리 애벗은 7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올림픽 여자 골프 역사상 최초의 우승이며 미국 여자 골프 첫 우승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승 트로피인 도자기를 받았다.[3] 121년 뒤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넬리 코다가 미국 여자 골퍼로 두 번째 우승을 하였다.3. 이후
1900 파리 올림픽 우승 이후 프랑스에 남아 1902년에 프랑스 여자 챔피언십의 전신인 페미나 컵 우승을 차지하였고 그 후 미국의 풍자 작가인 핀리 피터 던과 결혼하여 뉴욕에 정착하였고, 네 명의 아이가 태어나 가정을 꾸리고 살다가 1955년에 사망했다.4. 수상 기록
올림픽 | ||
금메달 | 1900 파리 | 개인 |
5. 여담
- 마거릿 애벗은 1900 파리 올림픽에서 우승할 당시 콩비에뉴 골프 대회에서 우승했다고만 생각하였다. 자신이 어떤 업적을 이루어내었는지 모른 채 사망하였다. 이는 플로리다 대학의 교수이자 올림픽 이사회의 멤버였던 폴라 웰치가 올림픽의 미국 여성에 대해 쓴 박사 논문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아들인 필립 던은 1984년 골프 다이제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그 우승을 거둔 지 80년이 지나서야 어머니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말 드문 일입니다. 챔피언 본인은 그냥 파리에서 골프 대회 우승을 했었다는 이야기만 들려줬어요."라고 밝혔다.
[1] 여자 골프는 1900 파리 올림픽으로 폐지되었다가 2016년에 다시 부활하였다. 즉, 박인비는 116년 만에 여자 골프 종목이 부활 후 첫 우승한 여자 골프 선수가 된 것이다.[2] 외동딸이다.[3] 금, 은, 동으로 나뉘어 시상식을 한 것은 4년 뒤인 1904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에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