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Part 1 : 내 마음 속 너의 강2.2. Part 2 : 너의 하루를 묻고 싶어2.3. Part 3 : 그네2.4. Part 4 : Pit a Pat2.5. Part 5 : Unknown World2.6. Part 6 : 링크2.7. Part 7 : Step By Step
---- 노을 지는 해질녘 그 골목을 돌아서 너와 있던 시간 속 그곳을 바라보고 있네 내 마음속 너의 강 깊이도 흘러들어 잊혀질 듯 사라질 즈음 다시 만나게 될 너와 나 미처 너에게 전하지 못한 말 그리움이 더해져 쿵쾅대는 심장소리로 네게 닿아주기를 그럴 수 있다면 손을 내밀면 거울처럼 꼭 다가오던 When I feel you in my heart Everything goes fine And the space between us It seems to have disappeared The way you make me smile And the way you make me cry There are the reasons I'm Still here standing to wait you 그 많은 순간들 그 사이 어딘가 함께 하지 못한 날들 그저 말없이 안아줄 수 있다면 우리 그 많은 우리 어긋났던 시간 속 지켜주지 못했던 날들 그저 말없이 안아줄 수 있다면 우리 그 많은 순간들 그 사이 어딘가 함께 하지 못한 날들 그저 말없이 안아줄 수 있다면 우리
[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
[내 마음속 너의 강]은 맑고 청명한 피아노 선율에 몽롱한 사운드를 켜켜이 쌓아올려 만든 몽환적 앰비언스, 그리고 나지막이 마음을 전하는 듯 오존의 담백하고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기적처럼 서로의 삶에 깊이 흘러든 계훈과 다현의 서사를 몰입도 높게 완성시킨다.
서정적이면서도 세련된 음악성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오존은 정규 앨범 발매 이전부터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뜨거운 루키로 주목받아왔으며, 이후 '미스터 션샤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지리산' 등 히트 드라마 OST에 참여해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아온 바 있다.
한편, [내 마음속 너의 강]은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남혜승 음악감독과 김경희가 협업한 곡으로, 이전 작 [그 해 우리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뛰어난 작품성으로 대중적 영향력을 보여주었던 만큼 이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도 서정적이면서도 탁월한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트랙들로 극의 완성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 Same night 알 수 없는 마음과 Day light 잊었던 기억들 네게 이렇게 손을 흔들 때 처음 느껴보는 이런 떨림들 Still I'm here Saying hello 너의 하루를 묻고 싶어 Twilight 널 담은 하늘과 Stars shine 어두운 밤에도 너는 언제나 빛나고 있어 그 언젠가 지나쳤던 시간 속에 니가 있었을까 너의 웃음 너의 슬픔 나를 움직여 때론 그렇게 지치고 가끔 저 멀리 어딘가 숨어 버리려 해도 괜찮아 그대로 넌 충분해 And Still I'm here Saying hello 너의 하루를 묻고 싶어 안녕 서툰 인사로 다 말해 줄 수 없겠지만 이런 내 맘을 전해주고 싶어 그저 괜찮다고 너의 모든 순간 Still I'm here Saying hello 너의 세상을 알고 싶어
[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
18년 만에 시작된 링크의 발원지가 다현(문가영 분)임을 깨달은 계훈(여진구 분). 그녀의 감정 링크를 고스란히 느끼고, 함께 반응하고, 위로하며 한밤중 [지화양식당]의 불을 환하게 밝혔다.
OST Part.2 [너의 하루를 묻고 싶어 - 민니((여자)아이들)]는 두 사람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던, 둘만의 비밀스러운 미식회에 설레이는 무드를 듬뿍 배가시킨 곡으로, 그윽하고 편안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조용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듯한 민니의 투명하고 세련된 음색이 더해지며 따스한 위로와 온기를 선사한다.
올해 3월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로 돌아와 1억 스트리밍을 달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팬덤은 물론,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여자)아이들. 그 중 몽환적이고 세련된 보이스로 (여자)아이들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당하는 민니는 [퀸덤], [복면가왕], [리무진 서비스]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며 [음색 깡패] 타이틀을 견고히 해냈다.
이번 [너의 하루를 묻고 싶어]는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음악감독 남혜승과 수많은 히트 드라마에서 오랫동안 한 팀으로 호흡을 함께 했던 박상희 작곡가가 협업하여 써 내려간 곡으로, 따뜻한 온기와 추억이 담긴 음식을 대접받는 듯 편안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 When days bright up There I see the same Swing across through my window 내 어릴 적 타던 그네에 또 다른 아이 앉아있네 한참을 앉아 누군갈 기다리죠 He cannot leave the place behind And years have gone by 닳고 닳은 줄엔 어느새 온기가 돌아 And I stayed 맘을 쉬어보네 서툴던 기다림도 처음이던 그리움도 모든 게 다 익숙해져도 그네와 그 소년은 여전하죠 Do you still share Our childhood memories It's funny how things they have changed 멀어져도 다시 돌아오는 기억이 내게 있죠 So I say thank you 고마워요 그대와 나눴던 모든 시간이 Sent me all love 나도 모르는 새 행복을 느끼죠 You said this won't be forever good bye 서툴던 기다림도 처음이던 그리움도 모든 게 다 익숙해져도 그네와 그 소녀는 여전하죠 시간 속 변치 않는 마음이 함께하죠 Guess I'm never over you Even in the cruelest night I get pulling back to Pulling back to you
[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
얼굴도 뭣도 기억 안 나는 멋진 남자애가 하나 있었는데 내가 곤란하면 꼭 나타났어요. 아마 날 좋아했었나 봐요. 아주 가끔 생각나요, 그때 그 애는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 4화 中)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OST Part.3 [그네 - 김뮤지엄(KIMMUSEUM)]은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온 다현(문가영 분)과 계훈(여진구 분)의 인연을 그네에 빗대어 쓴 곡으로, 여린 감수성이 깃든 어쿠스틱 사운드와 잔잔하고 안온한 멜로디가 더해져 자연스럽게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김뮤지엄은 그동안 [281.31km (To.)], [팔레트(PALETTE)], [아파레시움 (APARECIUM)] 등의 곡을 비롯해 JTBC [알고있지만], KBS 2TV [컴백홈] 등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특유의 세련된 음악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던 가운데, 이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OST로 대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그네]는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남혜승 음악감독과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서 좋은 호흡을 선보였던 B.a.B 작곡가와 싱어송라이터 Janet Suhh가 협업하여 써 내려간 곡으로, 마음의 등을 부드럽게 밀어주는 다감한 OST를 완성시켰다.
---- 들어본 적 있니 떨어질 것 같은 심장 소릴 내게도 들려와 마치 내게 말하는 것 같아 I feel this way because You are in me My heart goes pit a pat Feels like I'm stuck with you 그때처럼 다시 또 My heart goes out to you I feel the same as you 모든 게 전해져와 그날처럼 꼭 내 마음처럼 너의 모든 게 내게로 흘러와 어쩌면 이렇게 이어진 듯 느껴지는 걸까 You gave me love without Even knowing My heart goes pit a pat Feels like I'm stuck with you 그때처럼 다시 또 My heart goes out to you I feel the same as you 모든 게 전해져와 I can hear you ah Where ever you are 내겐 들려와 Can be with you for every moment 어디에 있든 My heart goes pit a pat Feels like I'm stuck with you 그때처럼 다시 또 My heart goes out to you I feel the same as you 모든 게 전해져와 그날처럼
[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
지금 내가 느끼는 이 설렘과 아픔은 저 여자의 것일까 나의 것일까.
다현(문가영 분)의 기쁨과 슬픔, 설레임까지 모든 감정을 함께 느끼게 된 계훈(여진구 분). 불쑥불쑥 찾아드는 마음과 두근거림은 누구의 것인지, 계훈도 헷갈리기 시작한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OST Part.4 [Pit a Pat - 승관(SEVENTEEN)]은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심장 소리를 연상시키는 듯 깊은 공간감이 느껴지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두드러지는 곡으로, 다현에게 링크되어 이어진 듯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감정과 두근거림을 서정적인 선율로 풀어내 신비로운 울림을 선사한다.
올해 정규 4집 [Face the Sun]으로 돌아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7위를 기록,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의 정상을 차지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대체 불가 K팝 리더 [세븐틴]. [세븐틴]의 메인보컬이자,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승관]은 다수의 커버 콘텐츠와 OST를 통해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역량을 입증해왔다. 특히나, 이번 OST [Pit a Pat]은 남혜승 음악감독과의 세 번째 협업으로, 이전작 [청춘기록],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환상적인 시너지를 만들었던 만큼 이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또한 극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서사를 완성시키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 Caught up in unknown world Voice in my head's whispering Scent's keeping it divine Gentle sign's up on ahead
Stood up tall on the earth And wind's soft as feathers
I swear I saw something Running cross the meadow You wouldn't believe how Mesmerizing it was
You've got to read between the line oh Just to get clear sight Have you noticed time goes Somewhat stranger here Hours and hours
Air is seeping in the dusk I just can't help myself from falling Into something greater beyond these walls They're dragging me closer I know I've seen these places in my dreams And I've woke up to them
I'm caught up in unknown world Voice in my head's whispering Scent's keeping it divine Waiting ahead
[ You I've missed 가사 펼치기 · 접기 ]
---- When scattered memories Were all along here Those dazzling days They felt restless Because now I know it's you I've missed
Bursted down my own tears when I lost you Just think I had you by the side My hands would touch With hesitation Because I know it's you I've missed
I've walked around you Was keep looking at you from afar I want you to be happy Will you tell me if I can stay with you
Well looked into your eyes Reflecting all years I felt okay But I'm helpless Because now I know it's you I've missed
Soaked into my tears I don't think this was The first time you held my boat
If you see me too You'll put my darkest nights in light Showing way You'll take me
I've walked around you I keep looking at you from afar I want you to be happy Will you tell me if I can stay with you
Well you tell me if I can stay with you
[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
"모두가 비밀을 가진 동네, 웃기고 무섭지만 아름다운 우리 동네, 지화동으로 놀러 오세요."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는 탄탄한 극본과 연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스릴, 방심할 틈 없이 밝혀지는 비밀과 반전이 극을 한층 쫄깃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엔딩 및 주요 장면에 다수 삽입되어 많은 발매 문의를 빗발치게 했던 OST, Janet Suhh(자넷서)의 [Unknown World (Prod. by 남혜승)] 와 [You I've Missed (Prod. by 남혜승)]가 발매되었다.
01 Unknown World (Prod. by 남혜승) 베일에 싸인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동네 지화동을 대표하는 OST로, 매회 극적인 반전을 선사하는 엔딩 신에 삽입되어 몰입감을 극대화시킨 [Unknown World]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기타 사운드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신스 멜로디의 섬 한 조화를 통해 동화적인 미스터리를 연출한다.
02 You I've Missed (Prod. by 남혜승) 잃어버린 쌍둥이 여동생을 추억하는 계훈(여진구 분), 일련의 사고로 어릴 적 기억을 잃은 다현(문가영 분), 제각각의 비밀스러운 아픔을 가지고 있는 지화동의 사람들. [You I've Missed]는 그런 상처들을 어루만져 주는 곡으로,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자넷서 고유의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마음을 따스히 감싼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Janet Suhh(자넷서)는 [그 해 우리는], [청춘기록],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히트 드라마에서 남혜승 음악감독과 함께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던 아티스트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표현력을 뽐내며 매번 수준 높은 작업물을 만들어 낸 바 있다. 이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특유의 감수성으로 [링크] 속 지화동을 고스란히 담아낸 OST로 극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 너의 마음과 너의 생각들이 흘러들어와 나에게 나의 시간과 나의 하루 모든 순간들이 다 너를 위해서 너를 향해서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느껴 언제나 기다려왔던 시간처럼 이미 알고 있던 인연처럼 자연스럽게 널 생각하고 어느새 너의 눈을 마주하고서 서 있는 나 알아채지 못할 작은 떨림, 꺼내기 어려운 네 슬픔까지도 그 행복까지도 모두 내 시간처럼 느끼고 있어 언제나 기다려왔던 시간처럼 이미 알고 있던 인연처럼 자연스럽게 널 생각하고 어느새 너의 눈을 마주하고서 누구도 모르는 너의 비밀을 나누고 있어 아무 말 없이도 내게 전해질 뿐야 언제나 너를 위했던 사람처럼 잠시 내게 기댈 수 있게 보이기 힘든 너의 진심에 단 하나의 기적으로 남아있게 언제나 기다려왔던 순간처럼 나누고 있었던 사랑처럼 자연스럽게 널 생각하고 어느새 우린 서롤 마주 본 채로 이어져있어
[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
다현(문가영 분)을 향한 계훈(여진구 분)의 첫 역 링크가 시작됨과 동시에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9화의 키스신 및 주요 장면에 깔려 뜨거운 발매 문의를 받았던 OST Part.6 [링크 - 멜로망스]가 발매되었다.
[링크]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차츰 더해지는 악기 구성과 고조되는 오케스트레이션이 계훈과 다현 사이 링크되어 이어진 마음의 폭을 넓혀나가는 듯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곡이다. 또한 멜로망스의 멤버 김민석과 정동환이 각각 작사, 편곡에 참여해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세련되면서도 서정적인 사운드로 계훈과 다현 사이의 기적 같은 서사를 완벽하게 장식한다.
지난 2015년 미니앨범 [Sentimental]로 데뷔한 멜로망스는 [선물], [고백], [동화], [인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식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군백기를 마치고 2년여 만에 발매한 [고백 프로젝트]의 음원 [고백], 드라마 [사내 맞선]의 OST [사랑인가 봐], 새 미니앨범 [초대]까지 발매 마다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음원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링크] OST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진호 작가의 협업으로 작업된 메인 러브테마곡에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정동환이 직접 작사와 편곡에 참여하여 [미스터 션샤인] OST에서 보여주었던 환상적인 호흡과 시너지를 다시 한번 증명할 예정이다.
---- Step by step we're getting closer The system line is packed to you 겁이 나서 차마 멈춘 나의 소중했던 그 마음 이젠 용기를 내 그대에게 얘기를 해줄게 아직 어색하기만 한 나의 떨림을 마주하면 왠지 기분이 좋은 두근거림 설레게 해 Are we thankful for each other 어디든 달려가줄게 Anywhere My heart's 그대만 보이죠 아아 Step by step I'm getting closer My every nerves are packed to you 어린아이 웃음처럼 맘을 간지럽히는 생각뿐 그대에게로 가는 길이 보이죠 거리에 핀 저 꽃처럼 손끝이 닿을 거리일까 You felt like summer Where stories all bloomed 더 숨기진 않아요 아직 어색하기만 한 나의 떨림을 마주하면 왠지 기분이 좋은 두근거림 설레게 해 Are we thankful for each other 어디든 달려가줄게 Anywhere My heart's 그대만 보이죠 아아 Fell for you
[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마음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한 [계훈](여진구 분)과 [다현](문가영 분).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속 두 사람의 본격적인 비밀연애가 시작된 가운데, OST Part.7 [Step By Step - 로시(Rothy)]가 발매되었다.
뮤트 백킹을 강조한 기타 리듬과 로시의 청량한 음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OST [Step By Step]은 [계훈]과 [다현] 두 사람이 함께 요리를 나눠 먹는 등 서서히 시간이 쌓이며 느끼게 되는 설렘과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신승훈의 뮤즈로 데뷔한 [로시]는 데뷔 싱글 [Stars]을 시작으로, [술래], [버닝], [BEE], [OCEAN VIEW]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싱어송라이터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뷰티 인사이드], [편의점 샛별이] 등 히트 드라마 OST에 참여해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낸 바 있다. 특히나, 이번 [Step By Step]은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남혜승] 음악감독과 3년만의 재회로 기대감을 높인만큼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극에 산뜻한 설레임을 불어넣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시켰다.
---- My every sense and every feelin' is connected there's another painful emotion in me
You take me everywhere can't make up my mind
why I'm so out of it from days sometimes it feels so real and I hear your sound
I spend the days and days With you. Oh every time You should tell me about anything of this I can't explain how it works in my head
All this
My every sense and every feelin' is connected there's another painful emotion in me
please tell me why I'm crying And even Just like you i've never heard of this before You drive me around the bend I'd better stop to feel
fall to the ground ground ground With you when you feel sad i'm walking sky high high With you when you smile I can't explain how it works in my head All this
My every sense and every feelin' is connected there's another painful emotion in me
I can hear you now everything is connected I send my every emotions to you
[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
“이해 없는 세상에서 나만은 언제라고 네 편인 것을 잊지 마라, 세상은 넓다. 너를 놀라게 할 일도 많겠거니와 또 배울 것도 많으리라. 축복한다.” / 이상, 1396년 여동생 옥희에게.
이는 시인 이상이 당시 사랑을 찾아 야반도주한 여동생에게 보낸 편지의 한 구절로,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를 집필한 [권기영] 작가의 마음에 강하게 남아 그녀가 작품 속에 녹여내고자 했던 메시지이기도 하다.
어떤 큰 사고를 겪거나 저지르던,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벌였을지라도, 혹여 그것이 스스로 생을 놓고 싶은 상황에 처하게 할지언정, 항상 내 편이라 말해주는 사람이 곁에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그 힘으로 내일을 살아갈 수 있음을 [링크]는 지화동 사람들을 통해 우리에게 끊임없이 건넸다.
탄탄한 각본과 연출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완벽하게 디테일을 더한 웰메이드 음악까지 각종 OST가 시청자들의 화두에 오르며 큰 호평을 받았다. 기적처럼 서로의 삶에 흘러든 [계훈]과 [다현]의 서사를 꾸며주었던 OST Part.1 [내 마음속 너의 강 - 오존(O3ohn)], 편안한 어쿠스틱 선율로 따스한 위로와 안부를 건네는 Part.2 [너의 하루를 묻고 싶어 - 민니((여자)아이들)],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인연을 그네에 빗대어 쓴 OST Part.3 [그네 - 김뮤지엄(KIMMUSEUM)], 이어진 듯 생생하게 느껴지는 감정과 두근거림을 서정적인 선율로 풀어낸 OST Part.4 [Pit a Pat - 승관(SEVENTEEN)], 베일에 싸인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동네 지화동의 테마 OST Part.5 [Unknown World(Prod by. 남혜승) - Janet Suhh(자넷서)], [You I’ve Missed - Janet Suhh(자넷서)], 계훈과 다현의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OST Part.6 [링크 - 멜로망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한 걸음 가까워지는 마음을 그려낸 OST Part.7 [Step by Step - 로시(Rothy)], 그리고 미공개 곡 [Connect - 김기원]까지 총 9곡의 가창곡과 극의 분위기와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18곡의 BGM 트랙까지 이번 OST Special 앨범에 담겨있다.
이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음악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사이코지만 괜찮아], [그 해 우리는] 등 국내외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되었다. 로맨스와 스릴러를 유려하게 넘나들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 시청자들로 하여 다시금 [남혜승표] 웰메이드 OST를 각인시켰으며, 드라마가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어두운 길 위를 환히 밝히는 무수한 별빛처럼 많은 이들을 따스하게 위로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