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애니메이션 |
リリス / Lilith
1. 개요
어둠과 모자와 책의 여행자의 주역 3인방 중 하나. 성우는 아사미야 사키 (원작) / 코바야시 사나에 (애니메이션).
2. 설명
2.1. 원작
도서관의 관리인. 모자와 망토가 한세트인 '사냥꾼'들의 보스 '조 해리'를 두르고 있으며, 이를 조종해서 우주에 필적한다고도 할 수 있는 도서관 전체의 책을 관리하고 있다.3대 '야미'라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직업명으로, 아담의 전처이자 마왕이기도 한 릴리스가 그녀의 본명이다. 따라서 아담의 두번째 아내인 이브를 원망하고 있다. 참고로 자기 자신도 조 해리의 막대한 소마 소비를 안정적으로 보충할 수가 없기에 이브가 있는 책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상황.[1]
자신이 야미인 것을 이용해 책의 세계의 주민들의 혼을 한데 모아서 바쿠에게 먹여 소마를 빼앗고 이상적인 도시 '아르카디아'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 심지어 굿 엔딩에서조차 영혼 수집을 멈추지 않았다는 묘사가 있다. 이브의 엔딩에서는 결국 혼자가 된 아즈마 하즈키에게 자신을 도와달라는 말을 건넨다.
아르카디아의 시장 자리에 복귀하긴 했지만, 역할 자체는 딸 세이렌에게 다 떠넘겨버린다.
애니판에서는 거유 캐릭터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지만, 원작에서 다른 캐릭터의 가슴 사이즈를 시샘하는 장면이 많은 것을 보면 적어도 다른 히로인에 비해 작은 편으로 보인다.
2.2. 애니메이션
야미 야마(ヤミ・ヤーマ) 도서관의 관리인이자 이브의 언니. 본인에게 일을 떠넘긴 이브의 행방을 찾고 있으며, 이후 켄짱에 의해 만나게 된 아즈마 하즈키와 함께 이브인 하츠미를 찾아 다양한 책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성격은 원작에 비해 더 어린애마냥 수다스럽고 발랄하게 묘사되지만, 가끔 어른스러운 면모도 보여주고는 한다. 설정상으로 완벽주의자.
자신들의 창조주 야미 야마와 닮았다는 이유로 아즈마 하즈키에게 반해있다. 시도때도 없이 하즈키에게 달라붙지만 그럴 때마다 거절당하고는 한다.
이브를 원망하는것은 애니판도 같지만 혼자서 책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자신을 외톨이로 만들었기 때문에 원망하는 것이며 화해하고 나서는 사이좋은 자매의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에는 둘이 함께 책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