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크로울리 リリスー=クロウリー | Lilith Crowley | |
상태 | 생존 |
성별 | 여성 |
가족관계 | 아레이스타 크로울리(父) 로라 에디스 켈리(母) 로라 자자 크로울리(동생) |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인간.신약 18권에선 언급만 있다가 19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릴리스의 죽음의 운명은 바꿀 수는 없었지만 위상과 위상의 틈에 릴리스를 거둬들이고 아레이스타에 의해 릴리스의 육체를 재구성할 수단이 갖춰지기를 기다리다가 그 이후 릴리스를 다시 원래 세계로 보내어 6살의 갓난아기로 등장시킨다. 이후 하마즈라에게 거둬져 싸움과 도주의 끝에 본인이 직접 나무로 만든 유모차와 귀부인을 통해 하마즈라를 위기에서 구해내고 말도 대독(代讀)시킨다. 이때 말투가 상당히 특이한데, 「네, 맞아요. 어떤 속임수도 없는 '진짜'라고요. 하고 대독중.」같이 누군가가 말해주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후 아빠와의 감동스런 재회를 하지만 아빠가 자기보다도 여자여자한 상태로 만난다(...) 학원도시에서의 싸움이 끝나고 릴리스를 감싸고 있던 신비로운 기운이 사라지고 비로소 정상적인 아기로 되돌아간다.[1]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닌 코론존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에이와스가 부활시키면서 원죄가 사라진 릴리스를 써야 하며 릴리스도 이를 받아들였지만, 아레이스타가 완강하게 거부 하고 토우마와 토우마의 동료들과 영국 여왕 역시 릴리스를 희생시키지 않고 코론존을 쓰러뜨리기로 정하면서 릴리스는 살아남았다.
참고로 아빠와 마찬가지로 실존인물인데 실제로 첫째 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이름을 길게 지었다. 풀네임은 누이 마 아하트호 헤카테 사포 이자벨 릴리스라고...
[1] 이는 마술의 근본적인 원리와 관련이 있다. 마술은 술사 본인의 생명력을 마력으로 정제하여 행하는 것인데, 릴리스는 비록 부활은 했지만 본인의 생명력을 온전히 육신에 묶어두는 것이 불완전했다. 그래서 생명력이 일부 새어나가는데 이것이 목각인형 마술로 나타난 것. 19권 말미에는 생명력이 안정되어 마술이 해제되고 평범한 아기로 돌아가지만, 마지막 선언 때 아레이스타가 릴리스의 생명력을 담은 육체 어쩌구라고 언급한 걸 보면 아직 완전하지는 않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