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colbgcolor=white,#1f2023> 여성 |
| 인종 | 톨맨 |
| 나이 | 24세 |
| 출생 | 490년 7월 8일 |
| 키 | 165cm |
| BMI | 18 |
| 출신지 | 북방대륙 |
| 첫사인 | 창의 함정에 의한 외상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타카하시 리에 [[미국|]][[틀:국기|]][[틀:국기|]]제니 요코보리 |
일명 린. 어째 항상 기분이 신통치 않은 여자 마법사. 등장하면 거의 백이면 백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1]
카블루와 연인 관계로 카블루가 인어를 바라보거나, 탄스 파티에 있던 나마리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고 대번에 기분이 나빠져서 심통이 나버리는 걸 보면, 질투심이 엄청난 듯 하다.
주력기는 전격 계열 마법. 일행이 환각에 빠져 서로 전투를 벌이고 있을때, 멀리 떨어진 곳에서 주문을 영창하고 있었다. 그대로 발동했으면 일행을 그대로 전멸시킬 위력이었다고 하는 걸 보면 주문 실력이 대단한 모양.[2] 다행히 카블루가 이를 재빨리 눈치채고 다가와 키스해주면서 제지한 덕에 대참사가 일어나지는 않았다.[3] 이와는 별개로 다이아가 슬라임에게 잡히자 전격 주문으로 슬라임과 다이아를 같이 찌릿찌릿시켜 버리는 걸 보면 세세한 컨트롤은 잘 못하거나, 그냥 쿨하게 씹어버리는 듯.
슈로와 같은 동방인이면서 슈로와는 출신 지역이 전혀 다르다. 일본틱한 복장을 걸친 사무라이 토시로와 달리 린샤는 복장에서 문화적인 코드를 찾아보기 어렵지만 이름은 중국풍이나 동남아풍에 가깝다. 혈통은 동방인이지만 출생지는 던전이 있는 쪽 지역이라고 한다. 마르실이 남기고 간 좀비 방지 주문을 살펴보고는 교과서적이라며 마술학교 출신일 거라고 감정했다. 발언을 보아 본인은 마술학교 출신이 아닌 모양.
번개 마법으로 파린을 경직시키는 활약을 하지만, 카블루가 당한 것을 보고 달려들다 파린이 쓴 마법에 배가 꿰뚫려 죽는다. 사태가 수습된 후 소생해서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귀환마법으로 돌아간다.
모험자 바이블에 따르자면 어렸을 때 마술사인 그녀의 부모가 마을 주민들에 의해 린치를 당해 죽었으며, 이후 괴멸당한 흑마술 단체의 폐허에서 벌벌 떨던 그녀를 발견한 엘프들의 손에서 자랐고 그때문에 엘프를 싫어한다는 게 카블루의 회상을 통해서 알려졌다. 무책임한 엘프들 사이에서 벌벌 떨며 아무것도 먹지 않던 린을 역시 엘프에 의해 길러지던 카블루가 돌봐줬다고 한다.[4]
엔딩 이후로 멜리니에 카블과 남아 약사를 하고 있다.
[1]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고 억지로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것이며, 카블루 앞에서 가끔씩 웃긴 하지만 웃는 게 익숙지 않아서인지 썩소가 된다. 다만 작중 첫 등장 시점에는 캐릭터 설정이 구체화되지 않은 탓에 웃는 표정이 여러번 묘사된다.[2] 쿠이 료코가 그린, 애니메이션 2쿨 엔딩 삽화에서 체인 라이트닝으로 리빙 아머들을 모두 쓸어버리는 장면이 묘사되었다. 라이오스 파티도 간신히 상대한 움직이는 갑옷들을 마법 한 방으로 모두 제압한 걸 보면 엄청난 실력자임을 알 수 있다. 특히나 환각이 걸린 시점이 수상보행으로 물 위를 걷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전격 마법이 몇 배는 더 세게 들어갔을 것이다.[3] 대신 환각 상태는 그대로인지라 서로의 시점에선 물고기랑 키스한거나 다름없어 썩 좋은 경험은 아니었다.[4] 그나마 헬키라는 엘프는 린샤를 신경써주기는 했지만, 이 양반도 약간 이상해서 어린 아이 앞에서 피칠갑 상태로 돌아다닌 탓에 전혀 도움이 안 되었다. 그래도 린샤가 계속 쇠약해지자 헬키는 미르시릴에게 도움을 청하고 카블루를 보낸 게 미르시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