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前 축구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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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리하르트 크레스 Richard Kress/Kreß | |
출생 | 1925년 3월 6일 바이마르 공화국 풀다 | |
사망 | 1996년 3월 30일 (71세) 독일 프랑크푸르트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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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80cm | |
직업 | 축구 선수 (공격수 / 은퇴)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FV 1910 호라스 (1935~1953)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1953~1964) |
국가대표 | 9경기 2골 (독일 / 1954~1961) |
1. 개요
독일의 前 축구 선수. 선수 시절에는 공격수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주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이 시기에 독일 축구 챔피언십과 유러피언컵 준우승을 차지했다.2. 선수 경력
크레스는 1935년 그의 고향 클럽인 FV 1910 호라스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이곳에서 '호라스의 번개'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우익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는 생애 동안 고향 클럽과 깊은 유대관계를 유지했다.1953-54 시즌에 크레스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팀은 당시 독일 최상위 리그인 남부 오버리가에서 활약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그는 전형적인 우익 윙어로 기용되었다.
크레스는 1959년, 34세의 나이로 독일 축구 챔피언이 되었다.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아인트라흐트는 키커스 오펜바흐를 연장전 끝에 5-3으로 꺾었다.
1년 후, 크레스는 유러피언컵 결승전에 출전했다. 1960년 5월 18일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이 역사적인 결승전은 127,500명의 관중이 지켜보았다. 상대는 당시 세계 최고의 팀이었던 레알 마드리드 CF였으며, 크레스는 18분에 놀라운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전반전에 1-3으로 뒤진 아인트라흐트는 결국 3-7로 패했다. 레알의 페렌츠 푸스카스가 4골,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3골을 기록한 경기였다.
1963-64 시즌, 새롭게 창설된 분데스리가에서 크레스는 아인트라흐트의 첫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38세의 나이로 당시 분데스리가 최고령 현역 선수였으며,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먼저 태어난 선수로 기록되었다. 1964년 2월 29일, 1. FC 쾰른과의 원정경기에서 38세 360일의 나이로 출전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분데스리가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크레스는 1964년, 프랑크푸르트가 3위로 시즌을 마친 후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아인트라흐트에서 그는 총 573회의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2.1. 국가대표 경력
크레스는 1954년부터 1961년까지 독일 국가대표로 9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그의 데뷔전 이후 두 번째 출전까지는 6년이 걸렸다. 29세에 데뷔한 그는 1961년 5월 10일 북아일랜드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첫 골을 넣었을 때 36세 65일로, 지금까지 독일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데뷔 골 기록자로 남아있다.1953년에는 독일 아마추어 대표팀으로 1경기를 치렀고, 1954년부터 1958년까지는 B대표팀에서 3경기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