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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Planet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지명. 소닉 더 헤지혹 CD에서 최초로 등장한 천체로, 코믹스에서는 미라클 플래닛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대호수 네버 레이크 상공에 1년 중 단 1개월 동안만 출현하는 전설의 천체로, 시간을 조종하는 신비한 보석 타임 스톤이 잠든 곳이기도 하다. 지구처럼 자체적인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작중에서는 닥터 에그맨의 사슬에 붙잡혀 기계 요새로 개조되는 통에 대부분의 환경이 파괴되었다. 소닉 CD의 모든 스테이지는 바로 이 리틀 플래닛을 배경으로 한다.
CD에서의 굿 엔딩에서만 보면 소닉의 활약에 힘입은 시간선 조정으로 모든 환경이 예전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이나,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메탈에서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의 미래가 나쁜 미래로 확인되었고 평행세계인 소닉 매니아에서 나쁜 미래의 원인인 로봇 생성기가 여전히 남아있었음이 확인되면서, 사실 소닉이 이 별의 미래를 구하지 못해서 리틀 플래닛이 여전히 에그맨의 기계로 뒤덮여버린 배드 엔딩이 정사가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허나 2022년에 출시한 소닉 오리진은 굿 엔딩을 정사라 본다. #
사실, 2025년에 정립된 타임라인에 따르면 한 번 해방된 이후로도 에그맨이 지겨울 정도로(...) 재침공과 개조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닉 매니아에서 또다시 한 차례 점령당해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에서는 로봇 생성기가 다시 설치되고 타이타닉 모나크까지 건설되었고,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2에서는 아예 데스 에그 Mk-II의 중추가 되어버리는 험한 꼴을 당한다. 매번 소닉의 활약으로 전부 붕괴되고 다시 해방되었지만.
이 행성은 바로 메탈 소닉의 데뷔 무대로, 소닉 더 헤지혹과 메탈 소닉이 처음 격돌한 곳이 바로 이 행성의 일부인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이다. 또한 메탈 소닉의 리벤지 매치 역시 리틀 플래닛을 중추로 삼은 데스 에그 mk.II를 무대로 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메탈 소닉을 위한 무대나 다름없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