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coris Radiata
독희의 주인공.
왼쪽 위는 유년, 오른쪽 위는 전, 아래쪽은 후.
빨간머리라서 리코리스. 저승화(꽃무릇)이다. 어렸을때부터 독희로 자란 아이지만 어렸을때부터 독에 대한 내성이 잘 길러지지 않아 자주 토했으나 친한 언니 벨라돈나의 응원(?)이 있어 제대로 된 독희로 자랄 수 있었..지만 제대로 된 암살을 하지 못한 벨라돈나의 처형을 담당하게 되어 이것이 큰 상처가 된다. 이후 더 이상 울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울지[1] 않겠다고 맹세하지만 암살해야할 대상인 그웬돌의 왕을 순살하지 못하고 정체를 들킨 후 포로가 된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임무수행을 안하는 독희가 되는 바람에 목숨을 위협받게 된다.
일단 그웬돌 안에서는 공녀 행세를 하고 있다, 자기 옷은 세탁 대신 미트라가이너의 풍습을 지켜야한다며 자기가 입은 옷을 다 태우라는 듯. 이건 사실 리코리스의 체액이 맹독이라서 빨면 모두의 건강과 생명이 위험해지기 때문이다. 싯카는 모르지만 말이다.
그웬돌에서 거주한 이후로 은근히 세 왕자의 호감을 받고 있다. 역하렘? 직업 자체가 유지되고 있던 평화를 깨는 카드라서 불건전하지만 말이다.
자신의 독으로 인하여 자기 시종 싯카가 죽어버린다. 후새드.
사실 독희는 독이 어느정도 든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독에 대한 내성이 떨어져 죽게 된다. 몸에 있는 체액이 전부 다 독이기 때문에 독희가 가지고 있는 독의 내성이 높지 않고 낮으면 자신의 독에 의해 죽게 된다. 그 때문에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1] 독희의 체액은 맹독이다→울면 맹독이 흘러나온다→맹독이 치이익!→독희인 것을 들킨다→독희 실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