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990000> 듄 시리즈의 등장인물 리에트 카인즈 Liet Kynes | |
[[존 쇤헤르|{{{#fff 존 쇤헤르}}}]]의 공식 일러스트[1] | |
본명 | 리에트 카인즈 Liet Kynes |
출생 | 10156 AG |
사망 | 10191 AG |
아라키스 | |
직업 | 제국 생태학자 변화의 판관 |
소속 | 프레멘 |
가족 | 아버지 파도트 카인즈 배우자 파올라 딸 챠니 카인즈 |
배우 | 막스 폰 시도우 《듄 (1984)》 카렐 도브리 《듄 (2000)》 샤론 던컨브루스터 《듄 (2021)》 |
성우 | 황일청 《듄 (1984)》 혼다 타카코 《듄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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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듄 시리즈의 등장인물.아버지 파도트 카인즈의 유지를 이어받아 프레멘들로부터는 "프레멘을 이끄는 자"의 칭호를 물려받았으며, 아버지의 후광에 힘입어 황제의 아라키스 주둔 행성생태학자로 남게 된 인물.
파도트 카인즈가 프레멘들에게 기여한 업적이 너무나 크기에 프레멘들 역시 그를 믿고 따르는 듯 하다. 스틸가와 폴 아트레이데스가 하코넨으로부터 탈출하여 두 번째로 만났을 때의 이야기로 이루어 보면 모든 프레멘들이 그의 통제하에 움직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사실상 무앗딥과 레이디 제시카가 리산 알 카이브(Lisan al Gaib)와 교모의 칭호를 얻기 전까지 모든 프레멘들을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을 물려받은 사람이며 파도트 카인즈의 모든 지식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그가 해오던 모든 일들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허나 카인즈가 제국의 신하인 '변화의 판관'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공작 레토 아트레이데스 1세와 처음 만났을 때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에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한 것 같으나, 사막에서 벌레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베스터 회수보다 인명 구조를 중시하는 것을 보고 생각을 고치게 되었으며, 이는 최종적으로 폴과 제시카가 스틸거에게 도망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된다.
2. 미디어 믹스
1984년 영화 막스 폰 시도우 | 2000년 드라마 카렐 도브리 |
2021년 영화 샤론 던컨-브루스터 |
모래벌레를 불러 도주하려던 도중 결국 사다우카에게 기습당해 치명상을 입게 되나[2] 이미 모래벌레는 진동 장치에 의해 달려오는 중이었고, 이에 뒤질세라 사다우카 분대를 길동무로 삼을 각오로 땅에 주먹질을 시작한다. 황제를 배신했다며 문책하는 사다우카에게 "내가 섬기는 황제는 오직 한 분, 그 분의 존함은 샤이 훌루드 님이시다."라고 받아친 후 주먹으로 바닥을 내리쳐 샤이 훌루드를 부르고, 결국 사다우카들과 샤이 훌루드에게 삼켜지는 동귀어진을 하며 최후를 맞는다. 챠니와의 관계는 불명. 다만 본편에서 자신은 리산 알 가입 신앙을 믿지 않는다고 했는데, 파트 2의 묘사를 보면 챠니 역시 리산 알 가입 신앙을 부정하는 묘사가 강하여 가족 관계인 것은 확실하다.
Dune: Spice Wars에서도 영화에서의 등장을 반영했는지 프레멘 세력의 지도자로 등장한 리에트 역시 흑인 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