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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9:35:49

리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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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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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정치인.

2024년 현재 평안남도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2. 생애

원래 평안남도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하던 인물로, 2022년 2월 14일, 평성건재공장 및 농업연구원 꿀벌연구소 준공식에 안금철 및 평안남도 농촌경리위원장 박영남과 함께 참석하여 준공사를 한 적이 있다.(2022년 2월 15일자 로동신문에 보도) 김정일 시대 이후로 큰 비중이 없는 인민정권 기관 출신의 인물이니만큼 알려진 신상정보는 전혀 없다.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22년 12월 1일, 각 도건재전시회-2022 개막식에 건설 담당 부총리 박훈, 국가과학기술위원장 리두일 및 관계 부문 일군과 근로자들과 함께 참석하여 평안남도 인민위원장 자격으로 개막식을 하면서 강형봉의 후임으로 평안남도 인민위원장에 임명되었음이 확인되었다. 평안남도 당위원회가 광산 수몰 사태로 인해 숙청당하고 평안남도 책임비서 안금철이 숙청되는 등 제대로 죽탕을 맞았는데, 이 과정에서 전임자 강형봉 역시 숙청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강형봉은 안금철이 교체되기 이전부터 잘 보이지 않은지 오래되었으므로 그와 무관하게 교체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임자 강형봉이 중앙위원회 위원까지 승진했었으므로 2022년 12월, 8기 6중전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쯤으로 보선될 가능성이 있다. 12월 초, 평남 책임비서 김두일과 함께 평안남도 살린집입사모임 행사에 참석했다. 그리고 실제로 2022년 12월, 8기 6중전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보선되었다.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도 보선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6월 10일, 전국 학원원아들의 체육경기-2023을 교육위원장 김승두와 함께 관람하였다. 7월 3일, 김두일과 함께 평성교원대학 준공식에 참석하여 준공사를 하였다. 김두일은 안석간석지 사건으로 숙청되었으나 리성범은 다행히 자리를 지켰으며, 10월 4일. 순천화학련합기업소 영양액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12월 20일, 평남도당 위원회 비서 김만조와 함께 평안남도 평성시 자산농장 살림집 입사모임에 참석했다.

2024년 3월 10일, 평안남도수산관리국 출어식에 참석했다. 10월 7일부터 8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1차 회의에 출석하여 토론했으며 대의원 보선도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