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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19:53:36

리부트 이전 부유도(블레이드 앤 소울)

1. 개요2. 보상3. 공략과 팁
3.1. 버프 쌓기3.2. 채널 이동
3.2.1. 고대 용의 무덤3.2.2. 캐릭터 선택3.2.3. 픽업
3.3. 무기
4. 필드 보스 몬스터
4.1. 부유도 수호신장4.2. 거대 월각수4.3. 폭열신조4.4. 빙백신조4.5. 돌연변이 월석고룡4.6. 고대 신 대왕월석고룡
5. 세력별 우두머리
5.1. 백광5.2. 흑천무
6. 유저 간의 대립7. 오토 문제8. 관련 문서

2017년 3월 29일경으로 부유도가 리뉴얼되어 55레벨 세력 전장으로 탈바꿈됨에 따라 이하의 모든 내용은 사실상 유실된 데이터라 보아도 좋다.
해당 사항은 현재 부유도 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블레이드 앤 소울백청산맥 패치 이후 추가된 세력전 필드. 설정상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의 기이한 기운으로 인해 땅이 떠오르기 시작했고, 그 땅에서 발견되는 월석을 차지하기 위해 무림맹혼천교가 대립하고 있는 중이다.

세력전장+필드던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몬스터 vs 혼천교 vs 무림맹의 3파전이다. 세력 의상을 입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으며, 내부에서 일반 의상으로 갈아입는 것도 불가능하다. 파티 역시 여기선 채팅창의 아이디를 눌러서 초대할 수 없으며 캐릭터 자체를 클릭해서 초대해야한다. 파티지원은 가능했었으나 막혔다.

기존의 부활지점에 상급 경비병을 배치해봤자 경공 이나 흡공 등으로 막 부활하는 유저를 학살하는 일이 많이 자행되었기에 부유도는 아예 부활지점과 본거지가 용맥으로 분리되어 있다. NC의 의도는 한번 필드보스를 두고 박터지게 싸워보라 같지만 그 의도와는 다르게 주로 한쪽 세력이 점령하거나 소규모 사보타주로 혼자있는 유저 뒷치기 하는 것 정도만이 행해지고 있다. 당연한 것이, 필드쟁이 일어나면 각 세력간의 지원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하 대규모 전투가 이루어진다. 정작 부유도는 필드던전의 형태를 띠고있고 따로 월드맵에서 이어진곳이 없이 축지로만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채널이동이 매우 제한적이라 지원이 힘들어서 한 세력이 밀고나가는경우 버틸 수가 없다!때문에 가끔 고의적으로 꼬장을 부리는 유저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필드보스 사냥에 주력한다.

가장 큰 문제는 필드던전인지 세력전 필드인지 애매하다는 점.

세력전만을 위한 필드라고 보기엔 후반 아이템 강화에 필수적으로 대량으로 들어가는 월석이나 각종 부유도 팔찌 등 인던용 물품도 구할 수 있어서 RVR에 별로 흥미가 없는 이들은 별로 하고 싶은 않은 세력간 전투에 낑겨서 퀘스트도 제대로 못하고 계속 죽기 일쑤다. 반대로 세력전을 위한 필드라고 보기엔 이미 서술했듯 필드가 워낙 넓고 세력간의 지원 같은 것도 힘들어서 소규모 게릴라 전투가 할 수 있는게 전부고 오히려 안개숲에서의 화끈한 때쟁은 너무 넓어서 잘 일어나지도 않는다. 원하는 전쟁 채널로 마음대로 들어갈 수도 없다.

필드던전과 세력전 필드를 어중간하게 합쳐서 발생한 문제점이다.. RVR 보상이 게임 내 중요 재료 중 하나라는 사실이 매우 웃길 따름.[1] 블소는 맨 처음에 세력간 전투는 취미의 일환. 주 컨텐츠는 아니다.는 발언을 한적이 있다. 또한 대부분의 게임에서 세력전 보상은 RVR에 도움이 되는 보상이 주를 이룬다. 월석을 일반 던전이나 필드 등으로 풀자니 컨덴츠 소모가 광속으로 털리겠고 세력전에서 채널이동을 안막으면 예전처럼 한채널씩 갈라먹겠지? 채널이동도 막아야지? 나는 정신나간 생각에서 발생한 현실. 하지만 어차피 채널 독점은 못막았고 때쟁만 막았다.

대왕월석고룡을 제외한 보스 몬스터는 일정 시간마다 리젠되며, 필드 보스 몬스터가 리젠될 때 큼지막하게 화면 상단에 알림말을 띄워주고 동시에 해당 네임드의 대사까지 음성 지원으로 알려준다. 인간형 보스 몬스터가 없기 때문에 나오는 것은 울음소리 뿐(...).

폭열신조 리젠 장소 쯤에 '고대용의 무덤'이라는 최상급 던전이 존재했었다.

고급 제작재료인 '월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어서 템파밍을 끝내거나 월석이 필요한 유저들은 여기서 반강제 오토생활을 하게 된다.

이 외에도 비교적 간단히(?)잡을수있는 필드보스들이 영기를 대량으로 가지고 있고, 이 영기로 부유도열쇠, 영석 등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필드보스를 잡고 영기를 획득-> 막사로 돌아가 부유도열쇠or영석으로 교환 하는 식으로 돈을 버는 노가다를 하게 되고 월석은 월석고룡 이상의 몬스터만 드랍하기 때문에 주 수입은 영기를 교환해서 얻는 부유도 열쇠와 영석이다.

모든 필드보스가 타임어택을 가지게되면서 의미가 거의 없긴 하지만, 필드보스가 보유한 영기의 25%이상은 획득할 수 없다. 한마디로 영기가 100개인 몬스터를 혼자서 처치한다고 해도 영기는 25개밖에 획득할 수 없다는 말, 물론 유저들을 처치해 영기를 많이 보유하게된 경우 그만큼 최대치도 늘어난다.[2]

NC의 컨덴츠 늘리기 노가다 정책의 끝장판으로 이전까지 세력퀘스트는 혼자서도 할 수 있는게 대부분이었지만 부유도 세력퀘는 난이도가 훨씬 높고 노가다도 훨씬 많이해야하는게 특징이다. 보상면도 별로 좋지도 않고 백청산맥 열쇠로 월석고룡/대왕월석고룡을 제외한 전리품을 열수 있게 되기 전까진 유저들은 매우 무의미하게 영기를 모으고 부유도 열쇠로 바꾼다.->필드보스가 나오면 잡는다.의 반복으로 그야말로 멀쩡한 유저들을 오토짓을 내몰고 있었다. 사실 지금도 별로 다른건 없다.

이 부유도를 이용한 꼼수가 커뮤니티를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유저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 채널에 한 쪽 세력원만 14명 이하로 있을 때 다른 세력이든 같은 세력이든 그 채널에는 들어올 수 없다는 건데, 이를 이용하여 무인도가 된 그 채널에서 나가지 않고 며칠 밤을 새면서 계속해서 템을 파밍하여 이득을 얻는 방법이 있다. 어뷰징이나 버그 악용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겠지만 선량한 다른 유저들이 밀고 밀리기를 반복하며 힘겹게 네임드를 잡아 얻는 보상을 이들은 꼼수를 사용하여 쉽게 얻는다는 점이....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한 시간에 몇천금도 쉽게 벌린다고 한다.

엔씨는 이를 막기 위해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부유도 월석기운 버프를 운석기운(치명 방어 100, 방어 50 증가, 최대 10중첩)으로 바꾸었다. 이는 14명 이하의 인원으로는 월석고룡이나 대왕월석고룡을 잡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몬스터를 잡다 보면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투칸과 마골에서는 여전히 예전과 같은 월석기운 버프가 나온다.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타 세력원과 싸우는 일반 유저들만 더 버프를 얻기 힘들어졌고 단합이 잘 되는 무인도 꼼수 유저들은 예전과 동일하게 손쉽게 버프를 챙길 수 있다.

2. 보상

월각수/수호신장을 제외한 모든 필드몬스터는 전리품 상자를 드랍한다. 월석고룡/대왕월석고룡에 한해선 주말전리품과 평일 전리품이 구분되어 있다. 원래 보상도 차이가 났으나 패치이후 주말전리품의 이득은 그냥 더 많이 나올 확률이 있는게 되었다.

등장 이후에는 네임드 몬스터들이 드롭하는 모든 전리품을 영기로 교환할 수 있는 부유도 열쇠를 통해 열었으나, 7월 24일 패치 이후 월석고룡/대왕월석고룡/세력 분타주를 제외한 전리품의 상자는 모두 백청산맥 열쇠로 열 수 있게 되었다.[3] 이 패치로 기존 거래가능이었던 부유도 몬스터 전리품 상자가 거래불가로 바뀌었고, 기존 80%이상 확률로 드랍하던 부유도 악세사리는 2~30%확률로밖에 주지않게 패치했다. [4]

문제는 기존 거래가능이었던 상자는 그대로 남아서 (구)상자를 까면 여전히 매우 높은 확률로 악세사리가 나온다는점, 때문에 핵심 부위인 목걸이,팔찌를 각각 드랍하는 (구)월석고룡전리품,빙백신조 전리품은 기존 5금도 못하는 가격이었다가 거래불가로 바뀌고 나날이 값이 올라 100금을 돌파하기에 이르렀다(...). 당연히 사재기가 판을 치던 품목이어서 사재기꾼들만 신난다. 뿐만 아니라 상자가 거래불가로 바뀌고 드랍 시스템이 크게 바뀌면서 부유도 열쇠값은 크게 뛰는데 영석/월석 값은 시궁창으로 떨어지는 패치가 이어져, 더이상 돈벌이를 위한 곳이 아니게 되어버렸다.[5]

필드 어트랙션 퀘스트로 월석고룡이 주는 영기구슬 3개를 모으면[6], 보상으로 경험치와 월석고룡 전리품을 준다.

그외에 필드보스를 각종류마다 1번씩 잡기, 적대세력의 간부 처치, 몬스터 처치, 몬스터를 잡아서 정예몬스터 소환 후 처치, 적대 플레이어 처치 등의 세력퀘스트가 있다.

3. 공략과 팁

3.1. 버프 쌓기

풍독룡/부유도 거대포식자 등의 정예몬스터를 잡으면 '월석기운'이라는 버프가 뜬다.[7] 부유도에선 필드보스를 잡아도 월석기운 버프를 주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 보이는 이런 몬스터를 잡아서 버프를 유지하는게 좋다. 원래는 이속증가 5% 효과가 있어서 넓디 넓은 부유도를 탐험하는데 필수였지만 지금은 삭제. 부유도의 필드보스들은 광폭화 타임어택이 존재하므로 만약 광폭화를 보았다면 채널인원들끼리 다시 버프를 최대한 쌓고 도전하는게 좋다.

3.2. 채널 이동

부유도는 필드던전의 형식을 띄고 있어서 채널이동이 통상적인 방법으로 불가능하다. 주로 본인이 속한 세력의 인구수가 적은 채널로 배정된다. 즉 불리한 쪽에 서서 박터지게 싸우라는 의도인거 같은데 덕분에 우세 채널에 속한 이들은 웬만하면 나오질 않고 덕분에 뒤에 들어오는 사람들만 강제적으로 거기에 감금된다. 거기에 이런 방식 외엔 채널이동이 원활하지 않기에 소규모 사보타주 정도가 세력전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의 전부다.

유저들도 당연히 채널을 이동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러나 확률은 좀 낮은 편. 채널 정원이 말은 45인 제한이라고 하는데 훨씬 적은 인원이 있는데도 무슨 수를 써도 못 가는 경우가 많은 걸 보아 세력간 비율이 비슷해야만 늘어난다는 추측이 있는데 아직까지 밝혀진 바는 없다.

3.2.1. 고대 용의 무덤

가장 쉬운 방법으로, 불꽃 신전 지역 내에 있는 최상급 인던 고대 용의 무덤에 진입하여 원하는 채널에 입장할 때까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방법(...). 이를 역으로 노리고 던전 입구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덮치는 상대 세력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다만 2016년 1월 27일 이후로 해당 던전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불가능한 방법이다.

3.2.2. 캐릭터 선택

역시 말할필요가 없이 캐릭터 선택을 통한 랜덤 입장방법.

3.2.3. 픽업

일단 원하는 채널이 정원이 꽉차지 않은 이상 갈 수 있다. 하지만 혼자힘으론 불가능하고 전적으로 그 채널에 속한 이들의 자비가 필요한 방법. 같은 파티는 같은 채널을 배정해준다는 걸 이용한 방법이며 원래는 파티지원을 통해 간단히 할 수 있었지만 파티지원이 막히면서 새롭게 나온 방법.

하지만 인원 제한있는 필드던전이 그렇듯 한명이 나가야 한명이 들어올 수 있는 구조라 픽업해주는 사람을 찿기가 쉽지가 않다.
기껏 픽업해줬더니 자신이 못들어가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웬만해선 안해준다.

3.3. 무기

불꽃 신전, 얼음 신전, 각 세력의 3개 막사에 있는 무기상자를 파괴하면 랜덤하게 빙결탄, 유탄발사기, 기관총을 입수할 수 있다. 단발인 빙결폭탄은 그냥 꽝취급이고, 보통 유탄발사기나 기관총을 쓰게된다. 상대적으로 약소 세력을 위한 물품이라 그런지, 1인 특화 무기인 저격총은 나오지않고 범위 공격 무기만 나온다. 모두 방어무시 고정데미지를 입히는데, 몬스터에게는 별 데미지를 기대할 수없지만 유저들에게는 10배 뻥튀기된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적은 인원의 적대 세력 사람이 꼬장을 부릴때 필수요소로 쓰인다(...). 하지만 의도 자체는 약소 세력의 전략카드로 기획되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더 강한 세력이 확실하게 채널을 장악하는데 쓰이는 경우가 많다.

4. 필드 보스 몬스터

4.1. 부유도 수호신장

영기 : 100개
HP : 203만
리젠시간: 10분

운석공 주변을 둥글게 로밍하는 네임드 몬스터. 이동속도가 굉장히 빨라 경공을 이용하지 않으면 피할 수 없다. 패턴은 매우 단순하지만 한방 한방이 매우 강력하기때문에 여럿이 몰려서 잡다가 어디를 때리고 있는 지 모르고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인 패턴은 기습찌르기->기습찌르기->전방베기->전방 3연격 찌르기 의 반복으로, 전방베기,전방 3연격 찌르기의 경우 논타겟팅에 기를 모으고 시전하기때문에 무빙만으로도 피할 수 있다. 기습찌르기의 경우 7~8천, 전방베기는 1만 전후로 평타 자체가 매우 강력하며, 연속찌르기의 경우 3만이 넘는 대미지가 들어와서 피작을 하지 않을경우 그냥 죽는다. 여럿이서 몰아잡을경우 연속찌르기 패턴을 못보고 비명횡사 하는 사람이 한두명쯤은 나오게 된다.

패턴 자체는 보다시피 매우 단순한 편이지만, 타겟팅 공격인 기습찌르기를 2번 연속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방어기술 쿨타임이 긴 직업의 경우 한번은 저항으로 피해야 하기 때문에 좀 어려운 편이다. 검사, 권사, 린검사처럼 쿨타임이 없다시피한 직업은 막기/반격만 잘한다면 쉽게 대처가능하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유도 수호신장이 분노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모든 공격에 저항하게 된다.

4.2. 거대 월각수

영기 : 100개
HP : 280만
리젠시간 : 10분

빙백신조가 등장하는 얼음 신전 주변에서 리젠되는 몬스터. 얼음신전 밖 왼쪽 상단에서 리젠되어 운석공 우측쪽으로 천천히 왔다갔다한다. 부유도 수호신장에 비해 데미지가 강하지 않고, 공격모션이 커서 막거나 피하기도 쉽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거대 월각수가 분노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모든 공격에 저항하게 된다.

4.3. 폭열신조

영기 : 300개
HP : 400만

패치 이전에는 평일에 폭열신조 전리품을, 주말에는 폭열신조 주말 전리품을 드롭하였으나 패치 이후 잠긴 폭열신조 전리품만을 드롭한다. 백청산맥 열쇠 3개로 열 수 있다. 전리품을 열면 영석과 부유도 허리띠[8]가 랜덤하게 나온다. 원래 부유도 허리띠에 비해 옵션이 좋은 다른 허리띠[9]가 많았기 때문에 인기가 없었으나, 비탄의 설옥궁이 예고되고 클리어에 갈마허리띠 5단계 혹은 10단계가 필수요소가 됨에 따라 갈마허리띠의 돌파 및 성장을 위해 기존 전리품 상자의 가격이 하늘을 찔렀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열신조가 분노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모든 공격에 저항하게 된다.

4.4. 빙백신조

영기 : 300개
HP : 400만

패턴은 폭열신조와 동일하다. 다만 폭열신조와는 달리 얼음가시가 박힌 지역에 장판을 생성하지 않으며, 호신장막이나 연막 꽃가루 보호령으로 막을 수 있다.

역시 패치 이전에는 평일에 빙백신조 전리품을, 주말에는 빙백신조 주말 전리품을 드롭하였으나 패치 이후 잠긴 빙백신조 전리품만을 드롭한다. 백청산맥 열쇠 3개로 열 수 있다. 전리품을 열면 영석과 완소 아이템인 부유도 팔찌[10]가 랜덤하게 나온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빙백신조가 분노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모든 공격에 저항하게 된다.

4.5. 돌연변이 월석고룡

영기 : 300개
HP : 990만

운석공에서 등장한다. 녹림도 산채의 고룡이랑 완전히 패턴이 똑같다. 단 데미지만 뻥튀기 되었고 상태이상에 모두 저항한다.

4.6. 고대 신 대왕월석고룡

영기 : 600개
HP : 2020만

운석공에서 등장한다. 월석고룡 처치 10분 후에 랜덤으로 등장하는[11] 부유도의 최종 보스 패턴은 월석고룡과 동일하지만 체력이 2배가량에 등장초기부터 광폭화를 가지고 있는 위엄을 보였다. 실제로 적은 인원으로 공략하면 타임어택에 걸리는 일이 상당히 많다. 부유무기라는 영웅등급 무기를 얻을 수도 있는 전리품을 드랍한다. 부옵션으로 회피와 치명타방어가 붙어있는 PVP용.

월석고룡을 처치한 뒤 그자리에 월석전갈이 리젠된다면 대왕월석고룡이 젠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월석전갈이 나오더라도 대왕월석고룡이 젠이 될 때가 가끔씩 있다.

대왕월석고룡을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월석광맥이 생성된다. 백청산맥 곡괭이로 채집시 월석이 랜덤 드랍된다.

5. 세력별 우두머리

5.1. 백광

영기 : 100개
HP : 283만
무림맹 부유도 분타주. 직업은 역사. 지금까지 거쳐왔던 세력전 지역의 무림맹 네임드[12]가 호위하고 있다. 무림맹 분타 주변의 막사 세 곳에서 각 부대장(원기욱, 임대호, 표장부)을 모두 잡으면 등장한다.

전리품으로 백광 전리품 상자를 드롭하며, 설원 혼천무기의 돌파재료인 부유도 혼천 무기[13] 천무목걸이의 재료인 혼천교 목걸이가 나온다.

5.2. 흑천무

영기 : 100개
HP : 283만
혼천교 부유도 분타주. 직업은 권사. 지금까지 거쳐왔던 세력전 지역의 혼천교 네임드[14]가 호위하고 있다. 무림맹 분타 주변의 막사 세 곳에서 각 부대장(적귀, 남궁선, 천무득) 을 모두 잡으면 등장한다.

전리품으로 흑천무 전리품 상자를 드롭하며, 설원 무림무기의 돌파재료인 부유도 무림 무기와 천무목걸이의 재료인 무림맹 목걸이가 나온다.

6. 유저 간의 대립

현질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부유도에서 월석을 획득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현 상황에서, 고가의 월석을 둘러싼 아귀다툼 때문에 부유도의 현 상황은 그야말로 시궁창.
서버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유도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이미 서로 안면을 튼 같은 세력 유저들에 의한 친목행위가 일상화되었으며, 지인들끼리는 세력채팅으로 개드립을 주고받으며 낄낄거리지만 모르는 사람이 끼어들거나 같은 개드립으로 응수하면 차갑게 반응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또한 부유도에서는 세력전을 피하기 위해 조용한 채널을 찾는 유저들을 '꿀채에 들러붙으려는 날파리'나 '배신자'로 취급하는 경향까지 보인다. 쟁에 도움이 될 생각은 안하고 꿀채만 찾거나, 몇 시간 동안 열심히 쟁해서 주도권을 잡자 그제서야 잠수를 풀고 부활존에서 내려오는 세력원들이 얄미운 것은 당연한 일이긴 하다. 부유도가 라이트 유저 배려가 부족한 컨텐츠이기 때문에 생기는 일. 실제로 PVP템을 맞추지 못한 유저들은 전설 무기와 악세사리, 비급으로 도배한 유저와는 상대가 불가능하다. 이쪽 진영에 동급의 유저가 없다면, 상대방의 전설급 린/역사가 한두명만 난입해도 평범한 만렙 유저들은 십여명 단위로 갈려나간다. 정신건강을 위해서 특히 자신이 근접 캐릭터라면 어느 정도의 PVP세팅을 갖추고 부유도에 들어오는 것이 좋다.
이러한 부유도의 문제점과 유저들 간의 갈등 탓에 고참 유저들과 양민 유저들 간의 골은 상당히 깊게 패여 있는 상태이며, 더욱이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은 요상야릇한 채널 시스템 때문에 한산한 채널은 좀처럼 뚫리지 않아서 고참 유저들은 고참 유저들대로 고대 용의 무덤 앞에서 뱅뱅 돌기만 하고 도움은 전혀 안되는 양민 유저들에게 불만을 품고 있고 양민 유저들은 양민 유저들대로 자신들을 고기방패 정도로만 취급하는 고참 유저들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

같은 세력 내에서도 이러한 감정의 골이 깊은 상태인데 이것이 세력 간의 대립이 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적대 세력에 대한 도발과 욕설도 흔하고, 안개숲 이전까지는 그래도 퀘스트 수행 중인 양민은 되도록 건드리지 않는 경향이 있었으나[15] 부유도부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척살, 상대 세력을 아예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풍조가 확고해졌다. [16]
이러한 지속적인 학살에 의해 상대 세력의 양민 유저들 상당수가 더이상 버틸 수가 없어 해당 채널을 포기하게 되면, 상대 세력 입장에서는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이러한 '쟁 포기자'들이 채널을 바꾸려고 시도해도 자신의 채널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정작 쟁 참가 희망자들은 해당 채널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 이는 곧 해당 세력에서 가용 가능한 인원이 극단적으로 줄어들고 거기에 더해 신규 인원의 유입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부유도에서 파티를 맺음->파티인원 중 한 명이 운명의 갈림길로 축지->운명의 갈림길에 있는 유저와 파티 맺음->부유도 용맥을 이용해 부유도로 이동하면 초대한 파티원도 같은 채널로 이동할 수 있다. 이것을 부유도 셔틀버스라고 하는데 꿀채널에 끌어오거나, 쟁을 위해 지원군을 데려올 때 이용하는 방법이다. 손쉬운 채널 이동이 불가능한 시스템 탓에 부유도에서는 보통 특정 세력이 한 번 주도권을 잡으면 상대 세력 입장에서 그 채널은 당분간 끝났다고 본다.
현재 부유도에서 얻을 수 있는 월석이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아이템인데 비해 세력전을 하지 않는 유저가 월석을 구하는 방법은 시장에서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세력전을 기피하는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 상태이다. [17]

패치로 인해 운명의 갈림길은 없어졌다.

7. 오토 문제

2014년 5월 14일 패치로 안개숲 미만의 세력퀘스트에서 영석을 주지 않게 변경되면서 오토들이 부유도 상륙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모 서버의 경우 부유도 채널만 170개를 오토가 먹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10금 주변에서 맴돌던 월석값이 6금대로 하락한 상황. 영석값을 잡으려고 패치를 했던 것인데, 영석에 만족해있던 오토가 영석이 막혀 부유도를 정복하자 영석과 월석이 동시에 하락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스피드핵을 쓰는데, 유저가 축지타고 빙백신조, 폭열신조 잡으러 가는 것보다 오토들이 걸어가는게 더 빠른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하고, 부유도 정복 초기에는 월석고룡의 월석괴를 못 끊었으나[18] 요즘은 그런 거 없다. 심지어 오토를 유저들이 잡자 오토들이 부유도 총을 들고 역으로 유저들을 학살한다!!

8. 관련 문서


[1] 물론 따지고보면 영석부터 그렇긴 했지만 이전까진 채널이동 등으로 한가한 채널을 골라서 하거나 했고 웬만해선 싸움도 잘 안벌어졌다.[2] 영기 100개를 가진 필드보스의 경우 최대 영기 획득 제한량은 25개(25%)지만, 유저를 죽여 영기 120개를 보유한 필드보스의 경우 최대치도 30개(25%)로 늘어난다.[3] 백청산맥 열쇠는 백청산맥지역 일일 퀘스트 및 만금당 제작으로 구할 수 있다.[4] 덕분에 현재 필수 악세사리인 부유도 치치추 팔찌 드랍율은 극악이 되었고, 신규유저의 스펙업의 벽으로 작용한다.[5] 예를 들어 대왕월석고룡 주말전리품의 경우 과거에는 그 상자 자체가 60금이 넘는 값어치를 했다면 현재는 상자를 강제적으로 자기가 사용해야하는데 부유도 열쇠가 무려 6개가들어가다보니 여는데만 5~60금이 들고, 열어도 월석이 4~12개 사이로뜨기때문에 6개이하가 떠버리면 오히려 손해를 본다(...).[6] 대왕월석고룡이 아닌 월석고룡만이 어트랙션 퀘스트용 아이템을 드롭한다.[7] 10분간 치명타 확률 5% 증가. 최대 10중첩[8] 특수효과로 피격시 내력 1 회복[9] 귀문관의 악몽 4인에서 나오는 갈마허리띠라든지[10] 특수효과로 공격 대상 방어 5% 감소, 최대 10중첩[11] 당연히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12] 혈풍사막의 석진과 철용, 오색암도의 남학, 해안기지의 종현, 안개숲의 열광[13] 부유 무기와는 다르다![14] 혈풍사막의 단마와 호성, 오색암도의 우진, 해안기지의 석은, 안개숲의 기철[15] 서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상대 세력 유저가 퀘스트를 위해 NPC를 살려둘 것을 요청하면 기다려주는 일도 있었다.[16] 안개숲이 최상위 세력전장일 때의 안개숲과 흡사함.[17] 현재 부유도/지옥도에 가지 않고 월석을 구하는 방법은 안개숲 일일 퀘스트를 통해 얻은 징표로 교환하는 방법 뿐이다.[18] 모든 오토가 한마리의 월석괴에게 달려든다. 당연히 나머지 월석괴는 다 흡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