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ベルト・オスティウム Libertus Ostium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V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누카 미츠아키. 영문판 성우는 리암 멀비.통칭 리베르토. 닉스 울릭과 같은 갈라흐드 출신의 킹스글레이브 대원.
2. 작중 행적
2.1. 킹스글레이브
니플하임 제국으로부터 고향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싸워왔으나, 제국의 평화조약에 동의한 루시스 왕국에 대해 크나큰 불만을 가지게 된다.여동생처럼 여기던 동료 크로우가 죽자 루시스가 크로우를 죽인 거라면서 오열하고 킹스글레이브에서 나와 반정부 조직에 가담한다. 하지만 곧 반정부 조직 또한 제국의 함정이란 것을 알게 되나 그때는 이미 제국의 공격으로 루시스는 초토화 된 상태.
이후 반정부 조직을 나와 제국의 공습으로 혼란에 빠진 시내를 헤매다가 부상을 입은 닉스 울릭과 티투스 드라우토스를 발견한다. 무전기에서 나온 글라우카의 말이 이상함을 깨닫고 드라우토스가 글라우카임을 눈치채 닉스에게 다가가는 드라우토스를 차로 치고 벽에 갖다박는다. 그러나 티투스는 글라우카의 갑주를 바로 착용한 채 멀쩡하게 일어나 발로 차를 차버린다.
루시스의 왕들과의 계약으로 목숨을 걸고 제한적이지만 반지의 힘을 얻은 닉스가 반지와 공주를 녹티스 왕자에게 안전하게 데려가달라는 부탁을 받고 루나와 함께 그 자리에서 대피한다. 글라우카가 닉스를 무력화시킨 후, 둘을 쫓아왔을 때는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가까스로 글라우카의 목에 단검을 박고 야차왕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이후 닉스는 이 단검을 이용해서 글라우카에게 중상을 입힌다. 닉스가 글라우카를 막는 동안 둘은 무사히 웨스트 게이트에 도착한다.
Hey, queen! You and the king are always welcome in Galahd! Me and Nyx will be waiting for you!
왕비님! 당신과 왕은 언제든지 갈라드에서 환영입니다! 닉스와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리베르투스는 닉스를 기다리기 위해 남아서 루나와 헤어지게 되는데, 그녀를 향해 왕비님이라 부르며 새로운 왕과 함께 갈라흐드에 오는 것을 닉스와 함께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작별인사를 한다. 닉스가 돌아오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는 참으로 안타까운 장면.왕비님! 당신과 왕은 언제든지 갈라드에서 환영입니다! 닉스와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2.2. 온라인 확장팩: 전우
파이널 판타지 XV 온라인 확장팩: 전우에서 다시 등장한다. 확장팩의 주인공이 가장 처음 만나는 NPC. 기억을 잃은 주인공에게 세계가 얼마나 엉망이 됐는지와 어떻게 전력을 공급하는지 설명해주고 함께 시해 무리를 거치며 레스탈룸으로 간다.이후 계시를 받은 주인공과 함께 왕족의 요트를 타고 어느 섬으로 가는데, 그런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 다름 아닌 여섯 신.
검신 바하무트는 과거에 킹스글레이브의 단원들이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 시점에서 니플하임 제국의 제안에 혹해 왕족을 배신한 흑역사를 언급하며 충신으로서 명예를 되찾을 것인지, 배신자로서 죽을 것인지 묻고 바하무트의 시련이 시작된다. 리베르투스의 동료인 주인공은 킹스글레이브를 대표로서 바하무트의 시련을 통과하고 죄를 사면받는다.
그로부터 10년 후, 주인공과 함께 드디어 깨어난 선택받은 왕 녹티스를 알현하게 된다. 겐티아나는 그들의 역할은 끝났고 이제부터 녹티스에게 달렸다고 말한다.
3. 여담
- 눈치채기 어려운 사실 중 하나이지만, 본편과 외전을 전부 합쳐서 거의 유일하게 생존한 비중있는 조연 중 하나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