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리버스 런던([ruby(裏のロンドン, ruby=リバース・ロンドン)])만화 《번 더 위치》에 등장하는 지역.
2. 상세
본작의 주요 무대. 작중 프론트 런던으로 불리는 현실의 런던의 뒷편[1]에 존재하고 있다. 리버스 런던의 또 다른 이름은 소울 소사이어티 웨스트 브랜치(尸魂界・西梢局)인데, 영혼들만 거주하는 《블리치》의 소울 소사이어티와는 다르게 드래곤을 볼 수 있는 살아있는 인간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2] 일반적인 프론트 런던의 시민들에겐 리버스 런던은 전래동화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고 한다.[3]프론트 런던의 시민들은 드래곤을 볼 수 없기에, 리버스 런던의 주민들의 드래곤을 관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리버스 런던의 주민들이라도 보통은 드래곤과 접근하는 것은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고 있기에 실질적으론 리버스 런던의 주민들 중에서도 윙 바인드의 허가를 받은 위치와 위저드가 드래곤의 관리를 담당한다. 또한 리버스 런던에선 드래곤을 자원으로 사용한다.
프론트 런던에 존재하는 것은 대부분 리버스 런던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리버스 런던 BBC도 존재하고, 작중 등장하는 언론사 '리얼리스츠'도 프론트와 리버스 두 곳에 모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리버스 런던에 있는 건물이 파괴되면 프론트 런던에 있는 동일한 건물도 똑같이 파괴된다고 한다.
[1] 니하시 노엘과 니니 스팽콜의 출근 장면을 보면 런던의 아래로 이동한다. 때문에 런던의 지하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자세한 내용은 불명이다.[2] 리버스 런던의 주민인 노엘과 니니는 현실의 런던과 동일한 프론트 런던에서도 각각 고등학생과 가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3] 셀비에 의하면 보통은 산타보다도 먼저 안 믿게 되는 존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