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기스가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구현되었던 동안 프린세스. 기본 일러스트를 보면 로리로 보이지만 침실씬을 보면 나이스바디를 가진 굉장한 공주님.[1][2]셰리가 공격력 특화형이라면, 리리아는 방어력 특화형의 프린세스이다. 스킬을 발동시키는 것만으로 최대 40초 동안 블랙프린세스를 초과하는 헤비 아머급의 방어력을 가지게 된다. 특히 높은 화력의 보스와의 대전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타입이며, 스킬 사용 시의 안정감은 최고 수준이다. 대신 스킬 발동까지의 시간이 길기 때문에 보스와 부딪히기 전에 빨리 설치를 하는 게 좋다.
각성 후 각성 어빌리티 '신검의 칼집'을 습득하여 HP를 자동 복구할 수 있게 되었다. (초당 HP 24 회복, 스킬 발동시에는 회복량이 3배로 증가) 각성 후 스탯의 성장률도 높고, 스킬 사용 시에는 방어력이 높아짐과 동시에 초당 HP가 72씩 회복되어 보스를 상대로도 체력이 줄어들지 않는 기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2014년 4월 30일 스테이터스와 함께 도트 그림이 업데이트되었다.
[1] 프린세스 각성이 추가되면서 각성 일러를 받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더욱 로리해보이는 일러스트를 받았다.[2] 심지어 프로필북에선 168cm으로 외견과 달리 테미스에 이은 장신.[3] 자신의 HP가 항상 서서히 회복된다. 스킬 사용 중에는 회복량이 3배로 늘어난다. 평소엔 초당 24초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