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ノン・トロス/Leena Toros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1], 한국판은 채의진. 북미판은 켈리 셰리던
팀 블리츠의 멤버이자 토로스 박사의 딸, 그리고 레온 토로스의 여동생. 굉장히 귀엽게 생겼고, 몸매도 나이스 하지만 성격이 굉장히 화끈한 것을 넘어서서 엽기적이고 흉폭하다. 아니, 이건 악마가 틀림없다.
배틀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술은 전탄발사로 조져놓기.[2] 가끔 수틀리면 아군도 안 가리고 냅다 갈긴다.[3] 성격이 굉장히 급해서 적에게 제일 먼저 당하는 일도 많다.[4] 발라드 헌터와 사이 좋게 비트 클라우드를 위한 상대팀의 전투력 측정기 역할.
- 그녀의 전적
전투가 끝나면 조종석을 열고 일어나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환호한다. 주로 동료를 팀킬한 후에 저런다. 무서운 여자...[5]
토로스 박사가 유들유들하고 느긋한 성격인 데 반해 딸이 영 정반대인 걸로 봐서는 어머니를 닮은 듯 하다.
원래 사용하던 기체는 디바이슨이었지만 엘레판더에게 파괴당한 후에 건 스나이퍼로 갈아탄다. 물론 저격 기체인 건 스나이퍼도 취향대로 중무장을 해놓고 쓴다.
비트하고는 일방적으로 비트를 두들겨 패는 관계지만 의외로 죽이 잘 맞는지 둘이서 어울리며 같이 놀기도 한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리메이크 된 토미 제 라이거 제로 광고 내레이션으로 나온다.[6]
[1] Fate/stay night의 세이버로 유명한 그 성우다. 게다가 주인공의 성우는 그녀와 연이 깊은 마법사와 남성 버전을 연기하였다.[2] 이 방법은 대게 일대 다수로 싸울 때 또는 결정타를 먹일 때와 최후의 수단 같은 상황에서, 쓰이는 전술이라 1대1에서는 필드 상황에 따라서는 불리하게 작용되며, 특히 게릴라전에서는 상성이 최악이다. 게다가 탄환이 전부 바닥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 한마디로 말하자면 전술이라기 보다 맨땅에 헤딩이라고 보면 된다. 심지어 명중률도 낮아서 아군측이 피해를 많이 받아서 문제.[4] 거기에 전탄발사로 조져놓는 방식이라 그 점만 알고만 있으면 공략하기 쉽다.(나오미가 그점을 잘 알고 저격으로 손 쉽게 무력화했다.) 거기에 조이도 조종 솜씨도 보통 수준이라 중위권 수준의 파일럿을 상대로는 이기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다못해 신중하게 싸울줄 안다면 최대 상위권 미만 최소 중위권에서 중 정도의 수준까지는 갈 수 있었을 지도[5] 무섭기 보다는 멍청한 것으로 보는게 맞다.....[6] 라이거 제로인데 왜 리논이 나오는 건가 싶은데, 라이거 제로의 파트너인 비트를 맡은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불륜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