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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략들중 예능 전략을 나열한 문서.2. 읽기 전 유의사항
모든 게임이 다 그렇듯이, 매우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예능 빌드는 단지 예능에 그칠뿐, 의도된 정배 플레이에 비해 매우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니 일반 게임이나 친선 게임에 쓰는 것을 권장한다. 에초에 랭크 게임에서 예능 빌드를 사용하는것 자체가 큰 민폐이다.3. 라인
3.1. 탑
- 가렌: 무한의 대검, 피바라기 등등의 공격력과 치명타 아이템을 둘러 Q와 E를 극한으로 강화하는 빌드이다. 상대가 원거리 딜러거나 카운터가 아니라면 초반 라인전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올 수 있다. 게임 중반~중후반때 핵심 딜러 암살에 특화되어 있고, 극딜 템을 가도 패시브, 흡혈, 그리고 W 덕분에 유지력도 의외로 나쁘지 않은 편. 하지만 암살자라면 다 가지고 있는 이동기가 하나도 없기에 W를 매우 신중히 활용해야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하다.
- 나서스: AP 빌드와 AD 빌드가 있다. AP 빌드의 경우 리안드리, 대천사가 핵심 아이템이고, 광범위 원거리 장판 스킬을 사용해 포킹을 극대화한 방식이다. 가끔씩 미드 또는 서폿으로 기용되기도 하며, 나서스의 딜의 원천인 Q스택을 굳이 쌓지 않아도 준 메이지급의 화력을 내는게 장점. 하지만 준이라는 단어가 붙기 때문에 잘 크지 못하면 딜도 안돼고 탱도 안돼기 때문에 초반에 무리를 해야한다. AD 빌드의 경우 삼위일체 이후 모든 아이템을 치명타 아이템으로 간다. 장점이라고는 Q의 딜량을 무시무시하게 올려주는게 끝이지만, 잘 크면 원딜이 한방에 삭제되는 미친 빌드이다. 하지만 문제점은 위 가렌과 같이 이동기 하나 없는 뚜벅이인데다가 가렌은 W라도 있지 나서스는 상대에게 다가갈 동안 무언가 버틸 스킬이 없어 운영쪽에서 난이도가 높은편이다.
- 그라가스: AD, AP, 탱 아이템들을 전혀 가리지 않고 스킬 가속을 많이 주는것만 보고 가는 무한 배치기 빌드. 룬도 스킬가속을 들어주고, 드래곤도 바람용만 먹어주고, 블루 버프를 수시로 들고 있으면 그제서야 무한 배치기가 가능해진다. 초반엔 딜을 위해 그나마 딜쿨템을 먼저 가주고, 후반에 방쿨템을 사주는것이 좋다. 조건이 매우 까다롭지만, 조건만 맞춘다면 무한 배치기로 누구나 손쉽게 잡을 수 있는데다가 심지어 컨트롤이 된다면 2인, 3인, 4인, 심지어 5인 배치기도 가능한 잠재력이 높은 빌드중 하나.
- 다리우스: 유튜브에 한때 유명했던 극 치명타 다리우스 맞다. 그냥 가렌이랑 비슷하게 가주면 된다. 탱 다리우스도 5스택 쌓는 순간 막대한 딜을 뽑는데, 이게 AD 다리우스라 생각해보자. 그냥 공포다. 잘 큰경우, 후반에 E W 평 궁만하면 원딜이 끔살되는데다가 다음 적도 평타 몇대만 쳐주다가 궁으로 마무리 해주면 팬타킬은 시간문제이다. 하지만 단점은 항상 이동기. 이동기가 전혀 없기에 E가 한번 빗나가는 순간 자신도 죽기에 리스크가 매우 큰 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