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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20:39:27

류희수(민백두 유니버스)



파일:Screenshot_20200104-045101_Naver Cafe.jpg
통 비밀 시절의 류희수
나이 독고 리와인드: 19세 통 비밀~유아독존: 23세 통 엣지: 24세 블러드레인2: 27세
국적 대한민국
학력 동진고
직업 조직폭력배
소속 찬이파 - 두현파 - 서양그룹 기업홍보실 대리[1]

1. 개요2. 배경 3. 작중 행적4. 전투력5. 기타6. 명대사

1. 개요

하종화의 후계자

독고 리와인드에서 첫 등장했을 때는 큰 비중이 없는 인물이었지만 나중에 통 엣지에서 주연을 맡는듯 천외천에 묘사되기로는 강자급 중 한명일정도로 일취월장한듯한 모습을 보인다

2. 배경

두현파에서는 회장 김인범과 다르게, 박평천과 함께 주로 현장 업무를 맡고 있다. 하종화와는 사제 지간 사이.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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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독고 리와인드

기천고vs동진고, 유림정보고 패싸움 때 등장한다. 김종일의 실력을 보고 더 크기 전에 발라주겠다며 칼을 든다. 종일과 싸우면서 종일에게 움직임이 진짜 좋고 키 크고 살 좀 붙으면 볼 만하겠다고 평한다. 그리고 종일의 뺨에 칼로 상처를 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종일을 너무 우습게 봤는지 니킥을 맞고 킥까지 허용한 후 쓰러진다.

이후 동진고 일진회가 공터에 모여있을 때 등장한다. 일짱 박평천에게 라이터불을 붙여주고 평천이 넌 이런 거 하지 말라고 하지만 희수는 괜찮다고 대답한다. 사실 이때만해도 류희수가 지역짱들,및 주연급캐릭한테는 안되는 이미지였다.

3.2. 통 비밀

찬이파 칼잡이들이 이정우, 김인범 등이 있는 건물을 기습할 때, 찬이파 칼잡이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2] 희수는 고교후배 인범을 알아보고 찬이파를 배신한다. 찬이파의 칼잡이 제양수를 인범과 협력하여 제압하고 이정우의 편이 된다.

이후 이정우, 하종화 등과 함께 이정우의 조직 이름을 얘기할 때, 이정우가 두현파라고 하자 무슨 이름이 그러냐고 말한다. 이정우는 두현이 같은 희생이 다시 없게 하자는 의미에서 두현파로 정했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희수는 듣고 보니 좋은 이름이라며 탈룰라(...)한다.

3.3. 통 유아독존

찬이파를 넘기는 전쟁에 참여하는데 싸움 도중 위기에 처하자 하종화에 의해 구해진다. 희수는 종화 형님이 내 목숨을 구했다고 생각한다.

이후 박평천을 필두로 한 동해파가 우지희가 있는 곳에 쳐들어오자, 희수는 굳이 전쟁을 해 피 흘릴 필요 없다며 평천이에게 대화를 시도한다. 희수는 평천에게 친구끼리 서로 겨누지 말고 이쪽으로 오라고 권유한다. 하지만 평천은 냉정하게 거절하고 결국 희수와 평천은 싸우게 된다. 싸움 중에 희수는 평천의 주먹을 칼날로 막고 그로 인해 평천은 손가락을 베이고 만다. 희수는 곧바로 손잡이로 평천의 눈을 찌른 후 달려든다.

그러나 동해 쪽의 전국구 황일철이 희수의 옆구리를 발로 차 저지한다. 희수는 평천에게 친구끼리 피 보고 이게 뭐냐고 그만하자고 하지만 평천은 건방진 소리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자 희수는 네가 나보다 강한 건 맞지만 난 누구보다 널 잘 알고 서로 피 흘리지 말자고 말한다. 그럼에도 평천은 희수에게 격하게 반응하고 희수, 평천의 대결을 지켜보던 동해파와 희수 쪽 사람들도 구경을 그만하고 전쟁을 시작한다.

전쟁이 벌어지던 도중에, 희수와 평천의 싸움이 결판이 난다. 평천은 희수의 목을 붙잡지만 희수의 칼에 왼가슴을 찔리고 결국 의식을 잃는다. 희수는 평천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종화에게 칼을 배우고 싶다고 요청한다. 희수는 자기보다 강한 친구와 싸우다 너무 무서워서 친구를 칼로 찔렀다, 형님의 칼은 사람을 구하는 칼이라고 들었다며 칼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종화는 희수에게 칼을 골라주고 큰 일을 앞두고 제자를 키울 순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종화는 칼을 배우고 싶다면 네 녀석을 곁에 두고 됨됨이부터 봐야겠다고 생각한다. 희수는 종화를 따라다니며 종화와 같이 적진, 즉 동해파로 들어간다. 종화와 희수는 동해의 수장 현태철의 숙소인 H호텔에 간다.

그 호텔에서 종화와 만남을 가진 현태철. 태철은 여차하면 희수를 죽이려고 이정우와 접촉할 때 희수는 여기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에 종화는 동의한다. 이후 최종결전 때, 희수는 수현을 포함한 두현파 식구들과 H호텔로 들어간다. 희수, 수현 등은 H호텔을 기습하고 사실상 전쟁이 두현의 승리로 끝난 상황에서, 김민규가 H호텔에 도착한다.

이정우vs김민규가 시작되고 희수는 그 대결을 휴대폰으로 촬영한다. 대결이 절정으로 치달을 때, 배터리가 없어 휴대폰이 꺼지고 희수는 종화에게 휴대폰 좀 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종화는 대결 관전에만 집중할 뿐이었고 희수도 대결을 마저 관전한다.

3.4. 통 엣지

두현이 서울을 통일한 후, 희수는 종화, 신입사원 민이화와 같이 서양 홍보실에서 근무한다. 희수는 종화에게 가르침을 받기 시작하는 한편, 두현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리는 제양수를 잡기 위해 종화와 함께 일산으로 간다. 종화가 제양수에게 두현에 대한 악성 루머 유포를 중단하라고 요구하지만 제양수는 말을 듣지 않고 조폭 다수를 불러온다.

종화는 조폭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희수에게 제양수를 맡긴다. 희수는 제양수의 가슴을 찌를 뻔하지만 이내 쓰러져 있던 조폭에 발을 걸리고 만다. 양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희수를 공격하지만 종화에 의해 저지된다. 종화는 제양수를 살려주지만 이번에는 동해파 잔당 김대환이 두현에게 있어 처리해야 할 대상이 된다. 김대환이 아이들을 이끌고 두현의 보호 아래 있는 클럽 k를 친 것.

희수가 종화보다 먼저 클럽 k로 가서 대환을 상대하지만 전국구 대환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종화가 클럽k에 도착한다. 대환은 종화에게 총을 겨누지만 종화 역시 칼을 던지려고 한다. 대환은 자기가 칼에 맞아 죽음으로써 부하들을 두고 떠날 수는 없다며 총 겨누는 걸 포기한다. 대환은 맨손으로 종화에게 덤비지만 가볍게 제압되고, 두현에 투항하여 희수의 상사가 된다.

민이화가 인신매매단에게 습격 당하고 희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희수는 인신매매단과 이화가 탄 차를 오토바이 타고 추적한다. 인신매매단이 차에서 내려 희수에게 덤비지만 되려 모두 제압되고 희수는 이화를 집에 데려다 준다.[3] 하지만 희수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도중 차에 치이고 차에 타 있던 사내를 제압한다. 희수는 힘겹게 사고 현장을 뜨고 대환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입원한다.

대환은 희수에게 이화가 결근했다고 말하고 이화를 구하러 가지만, 희수 역시 아픈 몸을 이끌고 이화를 구하러 간다. 희수는 대환에게 맞은 이들을 캐물어 대환에게 간다. 장정 다수와 싸우던 대환은 위기에 처하지만 희수가 용케 구해준다. 희수는 이화가 납치된 곳에 들어가 이화를 감시하던 자들을 눕히고 이화와 함께 탈출하던 중 대환과 만난다. 또한 인신매매단이 이화, 희수, 대환을 포위한다.

희수와 대환은 인신매매단과 싸우며 이화를 데리고 탈출을 시도하고 출장갔던 종화의 지원을 기다린다. 희수, 대환, 이화는 인신매매단의 핵심인 용두일을 맞닥뜨리고 대환이 두일과 싸운다. 희수와 이화는 대환vs두일에 휘말리고 희수는 이화를 대신해 칼을 맞으려 한다. 그러나 대환이 대신 칼에 찔리고 희수는 만신창이인 상태로 두일에게 덤빈다. 이화까지 각목을 들고 두일에게 덤비지만 두일은 가소롭게 여길 뿐이었다.

그 때 종화가 도착해 두일의 팔을 자르고 두일을 쓰러트린다. 희수는 종화에게 자기 탓이라고 말하고 종화는 부서를 이동하든 조직을 떠나든 알아서 하라고 한다. 희수는 인범에게 두현을 나가겠다고 하지만 인범이 유급 휴직처리한다고 하자 받아들인다. 희수는 휴식을 취하고 이화와 대화하며, 그녀와 동네 친구가 된다. 이후 희수는 오락실을 전전하며 시간을 떼우던 중 동진고 학생이 돈 뜯기는 장면을 목격한다.

희수는 돈 뜯던 양아치들을 눕히고 양아치들과 제양수가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아낸다. 사실 양아치들은 제양수에게 협박을 당해 매달 양수에게 천만원을 갖다 바쳐야 하는 신세였다. 양아치들이 희수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희수는 냉정하게 거절한다. 양아치들은 돈을 다 마련 못해서 조폭 무리에게 얻어맞고 희수가 양아치들을 도와주러 온다. 희수는 조폭들을 모두 제압한다.

희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일하던 중 전에 돈 뜯겼던 학생을 손님으로 다시 마주친다. 희수는 학생을 통해 양아치들이 요새 안 보인다는 걸 알게 되고 당구장으로 가서 양수에게 돈 바치는 놈들을 찾아낸다. 희수는 돈 바치는 놈들에게 수금하는 녀석들을 부르라고 시킨다. 수금하던 녀석들과 제양수의 부하가 희수에게 오지만 사실 함정이었다. 제양수의 부하가 희수를 노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제양수의 부하는 아이들을 시켜 희수를 잡으려 하고 결국 희수는 완전무장한 프로 이십 여명을 마주한다.

희수는 맨손으로 저항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붙잡혀 제양수에게 두들겨 맞는다. 희수는 용케 탈출하여 서양으로 도망친다. 이후 희수는 종화를 찾아나서는데, 종화가 고향에 다녀온다고 말하고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희수는 유흥가를 뒤져 하종화를 아는 사람을 찾아내 종화와 교류했던 몆 사람의 연락처를 얻는다. 희수는 종화의 친구를 찾아가고 종화의 친구는 종화가 있을 거라고 짐작되는 곳을 알려 준다.

바로 종화의 부모님을 모신 곳이었고 희수는 종화에게 찾아간다. 희수는 종화 밑에서 훈련하여 성장하고 하종화와 함께 일월로 향한다. 일월에 도착한 희수는 종화와 같이 제양수의 동맹군들을 눕히고 일월 안으로 진입한다. 일월 안에는 제양수의 편 박강환이 있었고 그와 종화가 싸움을 시작한다. 희수는 둘의 싸움을 관전하고 강환이 위기에 몰리자 양수는 부하들에게 전부 밟아버리라고 소리 질러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된다.

희수는 양수의 부하들을 가볍게 눕히던 중 도망치는 양수를 발견한다. 희수는 차를 타고 양수를 쫓아가고 양수는 희수를 인질로 잡고자 희수에게 덤빈다. 희수는 양수를 가볍게 제압하지만 양수가 엄선한 최정예 스무 명이 찾아온다. 제양수가 도주하고 희수는 스무 명마저 모두 쓰러트린다. 그리고 희수는 다시 제양수를 추격하지만 제양수를 찾았을 땐 이미 양수는 박강환에게 살해되어 시체가 되어 있었다.

박강환은 아직 양수의 시체 근처에 숨어 있었고 강환은 희수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희수는 옥상으로 달려가고[4] 강환은 절뚝거리며 희수를 따라간다. 희수와 강환은 옥상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데, 강환은 희수를 갖고 놀며 희수의 가슴을 칼로 베어 버린다. 하지만 강환은 다리의 상처 때문에 제대로 스피드가 나오지 않았고 결국 희수는 카람빗으로 강환의 상체를 베어 버린다.

강환은 희수에게 네가 이긴 것 같다고 말하고 희수는 구급차를 부를 테니 상처를 꾹 누르고 가만히 있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강환은 말을 듣지 않고 계속 희수에게 칼을 휘두른다. 희수는 강환의 칼을 피하고 카람빗으로 강환의 팔과 다리에 상처를 낸다. 희수는 더 이상 무리하면 죽는다며 포기하라고 하지만 강환은 계속 칼을 휘두른다.

희수는 강환의 칼날을 회피하고 카람빗을 휘두르다 강환의 목 앞에서 멈춘다. 강환은 더 이상 움직임이 없었고 바닥에 쓰러진다. 사실상 사망한 것. 희수는 상처를 치료하고 인범에게 복직 시기를 조금만 늦출 수 있냐고 묻는다. 희수는 제양수가 돈을 끌어모으는 과정에서 인신매매당한 아이들이 있는데, 이제부터 그 아이들을 구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인범은 알겠다며 인력과 자금을 지원해 드릴 테니 빨리 해결하고 돌아오라고 대답한다. 희수는 고맙다고 말하고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우편을 확인하던 희수는 이화와 마주친다.

이후 희수는 야밤에 바다 근처에서 등장하는데 이화와 전화하며 쩔쩔맨다. 희수는 전화를 끊고 그의 주위에 있는 무장한 장정들에게 내가 시간이 빡빡하니 그냥 항복해주면 안 되냐고 말한다. 당연히 장정들이 수긍할 리가 없었고 희수는 칼과 카람빗을 꺼내 장정들과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종화가 등장하고 희수에게 지금까지 대체 뭘 한 거냐며 한참 미숙하다고 말한다.

희수는 종화에게 "그럼 오랜만에 한 수 가르쳐주시죠."라고 대답하고 종화는 기꺼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종화, 희수가 덤벼드는 장정들과 싸움을 시작하며 통 엣지는 마무리된다.

제양수 패거리와의 일전까지는 사시미 한자루만 썼었으나 마지막 일전에서 빼앗은 카람빗이 손에 익었는지 하종화 처럼 한손은 사시미 한손은 카람빗 이렇게 칼 두자루를 쓴다. 하종화와의 수련에서 하종화가 '다음 세대 최고의 칼잡이는 류희수가 아닐까' 했던것의 복선처럼 사용법이 판이하게 다른 두개의 칼을 동시에 쓰면서 스토리상 하종화 이후 세대의 대표 칼잡이가 되려는 설정인듯.

3.5. 블러드레인

블러드레인 최후반부에 등장한다. 희수는 라인을 얻은 기쁨에 취해 있던 하루다에게 찾아온다. 희수와 함께 온 황석현이 하루다에게 라인에 대한 권리를 회수하겠다고 말하고 하루다는 흥분하여 내 칼을 가져오라고 한다. 희수는 칼을 든 하루다에게 현 두현이 얼마나 강력한 지 얘기한다.

하루다는 칼을 휘두르지만 희수는 칼로 막는다. 그리고 희수는 카람빗으로 하루다의 손을 공격해 하루다로 하여금 칼을 떨어트리게 만든다. 희수는 하루다에게 헛된 저항을 버리라고 말한다.

에필로그에 의하면, 희수는 몰라볼 정도로 실력이 일취월장했으며 종화는 희수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았다고 한다.

3.6. 블러드레인2: 천외천

초반에 등장한다. 희수는 평천이 있는 청주 불나방나이트 앞으로 간다. 평천이 나이트 밖으로 나오고 그와 희수는 대화를 나누며 종화가 타 있는 차로 간다. 희수는 종화에게 전북 쪽에 움직임이 더럽다고 하는데 충북까지 내려온 김에 살펴보냐고 물어본다. 종화는 알겠다고 대답하고 차를 타고 간다. 그리고 평천과 희수는 군산에 도착하고 파칭코하는 곳에 들어간다.

그러나 희수와 평천을 맞이한 것은 훈이파 보스 정창훈을 비롯한 조폭들이였다. 희수와 평천은 조폭들을 눕히고 정창훈과 대화를 시작한다. 희수는 창훈에게 "얼마 전에 집단 살해당한 사건 있죠? 펜션 부지."라고 묻고 창훈은 거기에 대해서는 나도 아는 게 없고 용이 녀석들이 거래하던 거였다고 답한다. 희수는 약국 만든다는 소문이 이 지역에 파다했다고 말하고 창훈은 그런 소문이 있긴 했는데 약쟁이들은 은밀하게 움직인다고 말한다.

희수는 약국 생긴다는 소문이 어떻게 퍼진 거냐고 묻고 창훈은 용이한테 약사가 말해줬다고 대답한다. 희수가 계약자가 누군지는 알 것 아니냐고 묻자 창훈은 부동산 가서 물어보라고 한다. 평천은 창훈에게 약사가 누군지는 모르냐고 묻고 창훈은 모른다고 말하면서 돈 달라는 제스처를 한다. 희수가 돈을 주자 창훈은 "가만있자? 용이가 만난 사람이... 김한진이라고... 오해는 마시고 약사인지는 모르고요."라고 답하고 명함을 준다.[5]

희수와 평천은 부동산에 가 보지만 부동산에 있던 사람은 계약 정보 함부로 못 알려드린다고 말한다. 그리고 희수, 평천은 가죽 의류를 다루는 가게인 소암가죽에도 가 본다. 희수는 가게 앞에서 "계십니까?"라고 말하지만 대답이 없었고 가게 안으로도 들어간다. 그리고 희수는 평천에게 "안에 아무도 없는 것 같고 일단 갈까?"라고 묻고 평천은 그래라고 답한다.

이후 인범이 희수에게 전화하여 종일의 위치가 파악되면 녀석을 생포 해 달라고 말하고 희수는 예라고 대답한다. 희수는 종일이 자고 있던 여인숙으로 들어가고 종일의 방문을 열자 종일이 칼을 들고 덤빈다. 희수는 만년필로 종일을 가볍게 제압하고 종일에게 너 해치려고 온 거 아니고 우린 네 편이라고 한다.

여인숙에 불이 나는 바람에 희수, 평천과 종일은 옥상을 향해 달려간다. 그리고 셋은 불이야라고 외치고 옥상으로 갔지만 옥상문이 잠겨 있었다. 평천이 몸통박치기로 문을 부수고 셋은 다른 건물 옥상으로 점프한다. 이후 희수는 두현과 협력하기로 한 종일과 대련하는데, 종일을 가볍게 이기고 종일에게 옛날보다 더 못한 것 같다고 말한다.

희수는 "지금 너한텐 수비가 전혀 없어. 그냥 미친 듯이 달려들어서 사생결단을 보자는 식인데 옛날엔 그렇게 싸우지 않았던 것 같거든?"이라고 한다. 또한 희수는 "대학생이 유치원생들한테 분노해서 달려들면서 다 때려눕히는 식이랄까?"라고 말한다. 종일이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자 희수는 '종화형님은 내 몸에 길을 새기며 깨우쳐 줬었는데... 난 아직 그 정도로 남을 가르칠 깊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희수는 '뭐... 흉내라도 내 볼 수밖에.'라고 생각하고 종일에게 "여기까지다.", "복기하고 답을 찾아라."라고 말한다. 이후 희수는 종일에게 "생각은 좀 해 봤어?"라고 묻고 종일은 보여준다고 한다. 둘의 대련이 시작되고, 희수는 종일의 공격에 깜짝 놀라 종일의 뺨을 주먹으로 때린다. 종일이 넘어지고 희수는 자기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이 뒤에 희수, 평천은 거리에서 약사, 약사 보디가드의 얼굴과 현상금이 나와있는 종이를 발견한다. 희수는 "수원 바닥에 약사와 약사 보디가드 찾는 거야. 흑수에서 예전부터 수원바닥 다 뒤지고 다니고 있어."라고 말한다. 또 희수는 "수원 애들은 현상금 땜에 눈 돌아가 있고. 근데 현상금이 또 올랐네."라고 말하고 평천은 저런 거 막 붙여도 되냐고 묻는다. 희수는 "안 되는데 연락처가 없어서 애들 장난처럼 보이잖아."라고 답한다.

그리고 희수는 "근데 연락처 업소 사장들은 다 알고 있어."라고 말하고 평천과 함께 약사 김한진이 있었던 365 모텔로 간다. 모텔에 김한진이 없자 평천은 희수에게 "흩어져서 찾을까? 약사 잡는데 둘이 있을 필요 없잖아."라고 말한다. 희수는 평천에게 "넌 김태양 사무실에 가서 종화형님 빠지고 누가 감시하고 있었는지 좀 알아봐라. 난 밖에서 업소 훑으면서 더 찾아볼게."라고 말한다. 그러자 평천은 알았다고 한다.

이후 진우가 수면마취제를 바른 수건으로 평천을 기절시키고 희수가 평천을 보고 달려온다. 진우는 희수에게 "갑자기 이러시네. 병원에 데리고 가 봐요."라고 말하고 차를 타고 가버린다. 희수는 평천을 깨우려고 하고 바닥에 떨어져 있던 수건을 발견한다. 그 후 평천은 병원에서 깨어나고 그의 옆에는 희수가 있었다. 평천은 희수에게 "그 놈... 그 놈 봤어?"라고 묻는다.

희수는 "누구?"라고 묻고 평천은 "김진우!"라고 대답한다. 희수는 "응? 그 놈은 애꾸잖아. 두 눈 멀쩡하던데?"라고 답하고 평천은 "뭔지는 모르겠지만 김진우 그 자식이야. 그리고 캐리어에 사람을 넣어갔어."라고 말한다. 희수는 "어...?"라고 말한다.

이 후에도 희수와 종일의 대련 장면이 나오는데, 희수가 종일의 목을 나무칼로 보이는 물건으로 찌르고 종일에게 "실전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한다. 종일이 좋다면서 희수에게 공격하지만 희수는 종일의 공격을 피하고 종일의 옆구리에 주먹을 꽂는다. 종일이 바닥에 주저앉고 희수는 종일에게 "또 나쁜 버릇 나오지?", "마구잡이로 의미없이 네 성질 못 이겨서 휘둘러대지 말라고 했지?"라고 말한다.

또한 희수는 종일에게 "그러니까 실력이 줄어든 거잖아."라고 말한다. 그리고 둘의 대련을 지켜보던 동욱이 희수를 부른다. 동욱은 희수에게 평천이와 같이 가서 하종화 데리고 오라고 한다. 희수는 예라고 하지만 종일을 쳐다보고 동욱은 "(종일을)내가 봐 주지."라고 대답한다.

이후 희수는 68화에서 등장하는데, 평천과 함께 차에 타 있다. 희수는 평천에게 "뒷골목에서 차 대고 대기하라는데."라고 말하고 평천은 "다 약속되어 있는 건가?"라고 답한다. 희수는 평천에게 "그런 가봐. 나야 상황을 잘 모르지."라고 말한다. 평천은 종화가 있는 건물을 보며 여기서 기다리는 거 맞냐고 묻고, 희수는 "약속된 장소는 여기가 맞아. 그런데 길을 모르니 들어갈 수가 없네?"라고 말한다.

희수와 평천은 린기를 발견하고 미행한다. 희수, 평천은 린기를 잡아서 종화의 위치를 물어보려고 린기와 싸운다. 린기가 희수의 카람빗과 평천의 주먹을 피한 뒤 평천의 얼굴에 엘보우를 적중시킨다. 그러자 희수는 린기의 실력을 알아보고 평천에게 뒤로 빠지라고 하지만 평천은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평천은 린기의 주먹에 턱을 맞고 쓰러지고 린기는 평천의 머리를 밟는다.

우드득 소리기 나고 희수가 분노하여 린기에게 카람빗을 여러 차례 휘두르지만 린기는 모조리 피한다. 린기가 희수의 턱에 주먹을 날라고 희수는 손으로 막지만 직후 린기의 니킥에 배를 가격당한다. 희수는 뒤로 밀려나고 종화의 대련에서 무승부했던 일을 회상한다.[6] 회상에서 종화는 희수에게 넌 지금 어느 클래스를 넘어섰고 항상 이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단련하고 겸손하라고 말한다.

희수는 '형님... 오늘 그 겸손이란 거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생각한다. 그 때 종화가 희수를 말리고 "넌 평천과 이 여자를 데리고 여기서 빠져 나가라. 이 자는 내가 맡고 있겠다."라고 말한다. 희수는 종화에게 "혀... 형님."이라고 말한다.

희수는 종화, 린기를 뒤로 하고 평천, 성희와 함께 건물 밖으로 나온다. 희수는 차 옆에서 땀을 흘리며 평천을 깨운다. 그러나 평천은 의식이 없고 희수는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류희수입니다. 일이 꼬였습니다. 지금 종화 형님이... 예. 예. 종화 형님과 한 번 수를 나누더니 저희한텐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한다.

이후 린기와 종화가 있던 복도에서 재등장한다. 종화와 린기가 서로에게 주먹을 날리려 할 때, 둘의 사이로 칼이 지나가고 린기가 옆을 보니 희수가 있었다. 희수는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었고 맹수현과 함께 있었다. 린기는 "흠... 3대 1인가?"라고 말하고 종화를 보며, 너에게서 별 다른 건 안 나올 것 같다면서 종화에게 손을 쓰려 한다.

그 때 희수가 린기에게 카람빗을 던지지만 린기를 맞추지는 못한다. 분노한 희수는 "개새끼야!"라고 외치며 린기에게 달려든다. 수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희수는 린기에게 팔을 뻗는다. 그러나 린기는 상체를 뒤로 빼 피하고 주먹으로 희수를 때리려 한다. 그 순간 수현이 린기의 옆구리에 손바닥을 대고 밀어내고 린기는 "내가 오늘 운이 좋은 건가? 하루에 재미있는 놈을 두 명이나 만나다니."라고 말한다.

수현이 "뭐라는 거야?"라고 말하고 마담은 비슷한 놈 두 명 만나서 재미있다는군이라고 말한다. 이에 여전히 화가 나 있던 희수는 "개새끼야. 종화형님 손에 칼 한 자루 더 있었으면 넌 죽었어!"라고 소리 지른다. 린기는 마담에게 "뭐라고 하지?"라고 묻고 마담은 "한 자루 더 있었으면 이런 결과 아닐 거라고."라고 답한다. 린기는 "이게 전부가 아니란 말인가?"라고 말하고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마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린기는 고집을 꺾지 않고 마담에게 통역이나 하라고 말한다.

이후 사망한 평천의 장례식을 치를 때 희수가 등장한다. 희수는 절을 하는 자세로 있는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평천의 부모는 자식상 치를 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희수가 상주를 맡았다. 그리고 희수는 종화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등장하는데 병실문을 닫고 "병원 측엔 들어오지 말라고 이야기 해 놓았습니다."라고 말한다.

병실 안에는 희수와 종화를 포함하여 인범과 동욱, 수현이 있었다. 종화는 "회장님께 보고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희수는 심각한 표정으로 종화가 보고를 듣던 중 종화에게 "칼이 두 개라면.....? 원래처럼 두 개를 갖고 있었다면요?"라고 묻는다. 종화는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었을 것이고 그 자의 끝을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종화의 보고가 끝나고 동욱과 수현이 병실을 나간다.

그리고 인범은 희수에게 "저 형님들은 대결할 생각에 신나는 분들이 못 믿겠고...", "희수형님.", "형님은 전략적으로 생각합시다."라고 말한다. 희수는 심각한 표정으로 "누구보다 끓고 있는 게 접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겠습니다. 회장님."이라고 답한다. 종화는 종일을 봐 달라는 인범의 말을 받아들이고, 희수에게 내 몸이 이래서 네가 도와야겠다고 말한다. 희수는 예라고 대답하고 종화는 김일수가 배신을 한 듯 하다고 말한다.

희수는 "안 그래도 중간보스들 참고 있습니다. 회장께서 움직이지 말라고 지시 내려서 따르고 있는 중인 걸로 압니다."라고 대답한다. 이에 인범은 일수가 우리 편이라고 밝힌다.

그뒤 종화가 퇴원하고 희수는 종일이를 대련해주는데 아직은 한계를 못벗어난 종일이다. 그리고 종화의 가르침 및 충고를 받고 나온 종일, 이제는 제법 버티는지 둘다 대련후 종일이는 탈진하면 희수도 제법 땀을 많이흘렸다.

동욱의 의견에 따라 본인도 평천의 복수를 위해 종일이와 함께 일월에 남는데 생각과 다르게 상황이 흘러가자 처음에는 떠나라는 동욱의 말에도 남으려고 했지만, 종화 전화한통에 결국 종일이하고 별장행.

다음날 정우가 별장에 찾아오고 어느정도의 작전회의를 하는데, 희수 종일은 세트로 정우명령으로 인천에 있는 진래에게 간다. 앞으로도 둘은 콤비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진래한테 갔으나 그자리에는 일본어를 하는 통역사 아줌마와 유타 신스케가 있었다. 통역사는 말을 순화하여 말을 전해줬지만 희수는 유타의 눈을 보니 협박이라고 확신했다.

4. 전투력

''이미 희수는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니까요." - 블러드레인 2 천외천 54화 中 장동욱
''넌 지금 어느 클래스를 넘어섰다.'' - 블러드레인 2 천외천 70화 中 하종화

학창시절에는 조강훈, 박평천, 표태진 같은 지역짱급 실력자들보다는 확실히 아래였다. 또한 아직 신체적으로 완성되지 않았던 종일을 우습게 보다 패배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종화의 제자가 되면서 실력이 일취월장했는데 유아독존에서는 희수를 무시했던 평천에게 승리하기도 한다. 또한 원래 제양수가 희수보다 강했었는데, 희수는 하종화와 몆 달 동안 대련을 한 후 제양수를 가볍게 압도했다.

블레2에서는 종일과 싸워 과거의 굴욕도 만회하는데, 종일은 칼 그리고 희수는 볼펜을 들었는데도 희수가 종일을 간단히 제압한다.[7] 학창시절 종일vs희수의 결과와는 반대되는 셈.
이렇 듯이, 실력이 많이 성장했다 보니 장동욱에게 인정 받고 하종화와 대련에서 무승부까지 해내는 쾌거를 달성한다.

또한 린기랑 싸울 때도 린기의 이전 상대들보다 잘 싸웠다. 우량은 정타 하나 못 내고 일방적으로 압도 당했으며 창기는 오래 버텼으나 결국 유효타 하나 못 낸 건 마찬가지였고
라수는 흥분해서 달려들었다 칼 한 방에 살해 당하고 평천은 단 두 방에 사망했지만

희수는 결과적으로 린기에게 밀리긴 했지만 린기의 주먹을 막고 나름 카람빗(칼)도 휘둘러보고 어느 정도 공방전을 펼쳤다.

하지만 성장했다고 해도 여전히 장맹하급에는 못 미쳐서 린기는 종화, 수현을 재밌는 놈이라며 좋아했지만 희수는 언급조차 안 했다. 게다가 상황판단 능력도 수현보다 훨씬 떨어지는데 종화vs린기 직후 수현이 침착하게 린기, 종화의 상태를 파악한 반면

희수는 분노하여 카람빗을 던지고 린기에게 막 달려드는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였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건 희수는 김민규, 수현과 달리 차분함을 유지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 민규는 이정우와 최종전 시 처음에는 승부에 급급했지만

나중에는 차분히 마음을 다잡고 정신무장을 하고 싸웠다. 분노를 삼키지 못하고 막 달려든 희수와 대조되는 셈.

5. 기타

6. 명대사

"네가 나보다 강하다. 그건 모두가 알지. 하지만 난 널 누구보다 잘 알아. 서로 피 흘리지 말자." - 통 유아독존 58화 中 박평천에게.
"똑똑히 기억해둬라. 내 이름은 류희수. 하종화의 제자이자, 김대환의 부하이며 널 끝장낼 사람이다." - 통 엣지 73화 中 박강환에게.
'설령 이 자리가 마지막일지라도 보통 사람의 한계를...... 나의 한계를...... 깨고 싶습니다!' - 통 엣지 74화 中
'형님... 오늘 그 겸손이란 거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 블러드레인2: 천외천 70화 中

[1] 다만 통 엣지 마지막화에서 나오는데 류희수는 복직하면 승진 예정이다. 정말 승진이 됐는지는 블레2 68화를 기준으로 작품 내에 나오지 않았다.[2] 통 시즌1에서 등장하는 재식파의 윤재식이 동진고 학생 중에 조폭 싹수가 보이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조폭 후보생으로 키우는지라 졸업생 일부가 조폭이 되곤 하는데, 희수 역시 그런 케이스. 원래 김인범과 마찬가지로 재식파에 속해 있었으나, 감옥에 갔다오니 재식파가 사라져서 찬이파로 들어갔다고 한다.[3] 이화는 희수의 옆집에 살고 있다.[4] 희수에게 가장 유리한 싸움터가 스피드의 우위를 십분 살릴 수 있는 옥상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강환은 다리에 부상을 입어 정상적인 스피드를 내지 못하는 상태였다.[5] 명함에 소암가죽이라고 쓰여 있다.[6] 이 때 희수는 볼펜을 들고 있다.[7] 희수는 종일을 이긴 후 이젠 너 내 상대도 안 되는구나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