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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5 19:26:03

류화(여우자매)

파일:류화_정식연재.jpg

1. 개요2. 베스트 도전에서의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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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놀아줘!
네이버 웹툰 여우자매의 주인공. 9살의 구미호로 자매 중 여동생이다. 류월과는 다르게, 석주와 닮은 완전히 검은 머리색을 가졌다.
어른스럽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는 언니와 정반대로 나이에 딱 맞는 개구쟁이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그에 걸맞게 사고도 매우 잘 치는 작중 대표적인 사고뭉치이자 마이페이스. 가족은 아버지 석주와 어머니 온희, 언니 류월.
많은 사람들이 이름의 '화'를 불 화()로 오해하고 있지만 빛날 화()가 쓰였다고 한다.[1]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오죽하면 음식 냄새만 나도 자다가 벌떡 일어날 정도.(...) [2] 때문에 배가 고프면 낮이든 밤이든 마다하지 않고 언제든지 부엌으로 튀어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2. 베스트 도전에서의 작중 행적

언제나 사고치는 게 일상인 만큼 하루도 가만히 있는 날이 없다... 조용히 책읽던 언니 옆에서 시끄럽게 놀아달라고 보채는 것은 기본이고, 말도 안 하고 가출(?)하거나 새벽에 몰래 부엌에 들락거리며 음식을 훔쳐먹는 등 천방지축 못 말리는 장난만 골라서 하는 천덕꾸러기. 이걸 다 받아주는 월이도 대인배 아닐까 도깨비 괭이와 만난 뒤로는 성격이 잘 맞아 꼭 둘이서 티격태격하고 사고를 치는 악우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작중 표정변화도 무뚝뚝한 류월에 비하면 매우 다양하다. 평소 장난을 치거나 기분이 좋을 때면 입꼬리가 항상 밝게 올라가 있는 반면에, 잘못했다 싶거나 크게 혼날 때는 쉽게 주눅이 들기도 해 어찌 보면 이 작품의 큰 재미를 이끌어내는 개그 캐릭터의 역할을 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언니 류월과 함께 있을 때를 제일 즐겁고 행복해한다. 비록 틱틱대고 웃는 표정을 거의 보이지 않는 언니지만 내심 자신을 생각해 주고 놀아주는 상대이기에 더 좋아하고 붙어있으려 한다.

1화부터 자신이 사귄 친구랍시고 온갖 동물들을 집 안에 들여놓다가 그중 토끼가 류월의 책을 갉아먹자[3] 화가 난 류월과 대판 싸우면서 일탈이 시작된다.
5화에서는 숲에서 만난 도깨비 괭이와 밤늦게까지 한바탕 씨름을 하다 류월에게 들키고, 괭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집에 데려가게 된다.
류월의 손톱을 먹은 쥐가 류월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지만 바로 알아채고, 꼬질꼬질한 손톱을 내밀며 자신의 모습으로도 변신하라고 해 본다. 한편 붓을 두고 온 월이 잠시 집에 들렀을 땐 이미 류화가 2명이 되어있었고(...) 류월에게 누가 진짠지 맞춰보라며 장난을 치지만 류월은 오히려 진짜 류화를 가짜로 몰아간다. 물론 실제로 류월은 누가 진짜 류화인지 알고 있었으나 일부러 놀림삼아 장난친 것. 류화는 단단히 삐져서 집을 뛰쳐나가고, 이걸 본 쥐는 당황하지만 류월은 류화가 3살 때 개를 물어죽였던 이야길 하며 밥때되면 돌아온다고 쿨하게 말해 쥐를 놀라게 한다. 저녁이 되어서야 다시 돌아온 류화는 고양이들이 들어있는 항아리를 들고와 쥐를 참교육시킨다..

류월이 정체불명의 요괴가 쏜 독침에 맞고 시름시름 앓아누웠을 때 괭이를 데리고 깊은 숲 속 산삼을 찾으러 새벽에 몰래 집을 나서고, 길을 헤매다 발을 헛디뎌 떨어진 곳에 동굴이 있는 것을 발견해 들어가다 동자삼을 만난다. 그로부터 덜 자란 산삼 대신 90년 묵은 도라지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석주를 만나 된통 혼날 뻔하지만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19화에서는 석주가 가져온 술을 몰래 마시고는 헬렐레 취해서 파멸의 일격을 외치며 집 벽을 박살낸다.(...) 곧이어 부엌 벽마저 부수고 들어가려는 걸 류월이 재빨리 제지했지만 괜찮냐고 물어보는 괭이의 말에 괜찮지 않은지 결국...

21화에서는 급기야 언니의 여우구슬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하고, 류월과 구슬의 행적을 샅샅이 파헤치던 도중 나무 굴[4]과 그곳으로 이어진 발자국을 발견한다. 그리고 구슬을 돌려주지 않으면 엉뎅이를 짤라버릴(...) 것이라며 협박 경고한다. 그 후 어찌저찌 구슬을 돌려받고,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물건일 수 있으니 함부로 물건을 줍지 말라고 조심히 충고하는 류월 옆에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엉덩이를 짤라버린다는 위협적인 제스처(?)를 취하다 얻어맞는다.(...)

24화 '목격자' 편에서 준규를 괴롭히던 옆동네 깡패 아이들을 류월과 합심하여 두들겨 패 준다. 이때 니가 나 이기면 시집간다는 말이 압권...

3. 여담


[1] 그림방송 중 류화의 '화'가 불 화(火)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빛날 화(華)라고 작가가 직접 밝혔다.[2] 엄마가 류월에게 몰래 약과를 쥐어줬을 때도 자다가 뛰쳐나왔다고 한다.[3] 4화 이빨 에피소드에서 류화의 이가 빠질 기미가 보이자 류월이 책값의 복수로 자고있던 화의 이빨을 실로 묶어서 한번에 빼 버린다.(...) 요때도 토끼들이 한 몫하지[4] 도근달구의 굴이었다.[5] 게다가 구슬의 기운이 얼마나 센지, 무시무시한 짐승 요괴인 나티를 끌어들일 정도로 강한 요력이 깃들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