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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07:02:55

뤼디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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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 가르시아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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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축구감독
파일:rudi.jpg
<colbgcolor=#eeeeee>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 뤼디 가르시아
Rudi García
출생 1964년 2월 20일 ([age(1964-02-20)]세)
일드프랑스 센에마른주 느무르시
국적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0cm
직업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경력 <colbgcolor=#eeeeee> 선수 LOSC 릴 (1983~1988)
SM 캉 (1988~1991)
FC 마르티그 (1991~1992)
AS 코베이-에손 (1991~1992)
감독 AS 코베이-에손 (1994~1998)
AS 생테티엔 (2001~2002)
디종 FCO (2002~2007)
르망 FC (2007~2008)
LOSC 릴 (2008~2013)
AS 로마 (2013~2016)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6~2019)
올랭피크 리옹 (2019~2021)
알 나스르 FC (2022~2023)
SSC 나폴리 (2023)[1]

1. 개요2. 선수 경력3. 감독 경력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여담

[clearfix]

1. 개요

프랑스축구 선수 출신 감독.

과거 LOSC 릴의 리그앙 우승, AS 로마의 세리에 준우승, 마르세유UEFA 유로파 리그 준우승을 이끌었고, 강등권까지 순위가 추락한 올랭피크 리옹을 챔스 4강에 올리는 업셋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다.

2. 선수 경력

스페인 내전을 피해 프랑스로 피난한 스페인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프로축구 선수로 활약한 아버지를 따라 축구 선수의 길을 걸었다. LOSC 릴과 프로계약을 맺고 데뷔하여 릴과 캉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는데, 치명적인 등 부상을 당해 28세라는 때이른 나이에 프로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다.

3. 감독 경력

프로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자신이 어린 시절 축구를 배운 아마추어 팀 코베이-에손에서 뛰었던 가르시아는 이후 이 팀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코베이-에손의 감독직을 내려놓은 가르시아는 이후 AS 생테티엔에 물리치료사로 입단했고, 스카우트와 수석코치를 거쳐 감독까지 맡게 되며 프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8년 릴의 지휘봉을 잡은 이래 릴을 리그 앙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2-13 시즌 6위에 그친 이후 사임했다.

3.1. AS 로마

2013년 AS 로마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AS 로마 역사상 최초의 프랑스인 감독인 가르시아는 2013-14 시즌 팀을 세리에 A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그 공로로 장기계약을 맺었다. 로마의 구단주 팔로타는 뤼디 가르시아가 AS 로마의 알렉스 퍼거슨이 되어주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2014-15 시즌 후반기부터 답답한 모습을 반복하며 잦은 비난과 경질설에 시달리고 있다. 항상 똑같은 전술의 4-3-3을 고집하고, 플랜B의 부재로 플랜A의 가동이 불가능할 시 선수에 맞춰 전술을 수정하는 게 아니라 선수를 자신의 전술에 우겨넣으며, 선제골을 먹으면 크게 흔들리며 급격히 나빠지는 경기력, 한 번 흘들리기 시작하면 자주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 첫 시즌의 단단한 수비는 건강한 카스탄과 메흐디 베나티아, 케빈 스트로트만빨이 아니었나 의심스러울 만큼 실망스러운 수비 및 수세시 전술 등 감독으로서 거의 모든 면이 비난당하는 중이다.

종합적으로 경기 양상의 변화에 따라 대응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온 전술이 얼마나 먹히느냐에 따라 팀의 경기력이 갈리는데, 아직 전술이 완전히 파악되지 않은 첫 시즌에는 미리 준비해온 전술만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파악이 끝난 후부터는 한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면서 장기적 안목으로 뤼디 가르시아와 함께할 것으로 보였던 AS 로마의 프론트진의 입장도 변화하는 중. 2014-15 시즌 종료 후부터 로마가 새로운 감독을 찾고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이런 소식은 2015-16 시즌에도 뤼디 가르시아가 여전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욱 자주 들려오고 있다.

2015-16 시즌 2부리그의 중위권팀인 스페지아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해 탈락하면서 로마를 떠날 것으로 보였으나, 감독직이 걸린 세리에 17라운드 제노아전에 시기적절하게 복귀한 베스트 멤버의 활약으로 2:0으로 승리하면서 일단 유임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듯하다.

그러나 19라운드 밀란과의 홈경기를 1-1로 비기며 5위에 머물자 결국 2016년 1월 13일 경질되고 말았다.

3.2.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올랭피크 마르세유 감독으로서는 팀을 이끌고 2017-18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끝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에서는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수성했다. 유로파리그에서 시작 킥오프 후 상대 진영에 멀리 공을 차버리고 스로인압박으로 공을 탈취하는 이색적인 전략을 보여줬다. 뭐 원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나 중요한 경기 킥오프시 대부분은 상대진영으로 멀리 차보내고 상대진영에서 보다 높게 시작하려고 하므로... 하지만 2018-19 시즌이 끝난 후 구단의 재계약 오퍼를 거절하고 팀을 떠났다. 후임은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3.3. 올랭피크 리옹

2019년, 경질된 시우비뉴의 뒤를 이어 올랭피크 리옹의 감독이 되었다. 강등권에 있던 팀을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맨체스터 시티를 연이어 격침시키면서 4강에 올려 놓았다. 이로써 자신을 선택한 결정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특히 맨시티와의 8강전에서는 플랜B가 부족하다는 과거의 지적과 달리 예리한 전술변화를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다.[2] 4강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3:0으로 완패했지만 뮌헨의 뒷공간을 여러차례 파훼하면서 위협적인 찬스를 많이 만들어내는 등 전술 측면에서 다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0-21 시즌에는 시즌 초 지난 챔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3백으로 시즌을 시작했고, 개막전에서 디종을 4대1로 대파하며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후 4무 1패를 기록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자 다시 4백으로 전술을 변화했고, 전술 변화 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전반기를 리그 1위로 마감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 데파이를 제외한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단점으로 꼽히는 부족한 플랜B가 다시 부각되면서 팀 순위도 4위까지 하락했다.

도메니코 테데스코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는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었으나, 다른 감독이 부임하면서 무산되었고, 5월 24일자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 획득에 실패하자 시즌 종료 후 사임 의사를 밝혔고 결국 리옹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났다. 후임으로 페터르 보츠가 선임되었다.

3.4. 알 나스르 FC

한국 시각 2022년 6월 29일, 알 나스르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런데 한국 시간으로 2023년 4월 12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마찰로 인해 경질되었는 보도가 나왔다. 호날두는 뤼디 가르시아의 전술에 의문점을 갖고 있었으며 보드진에 불만을 토로하자, 이에 보드진은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뒀던 것이다.#

2023년 4월 13일, 상호 계약 해지 후 알 나스르를 떠났다.#

2023-24 시즌을 앞두고 AS 모나코 감독직에 연결되고 있었으나, 6월 15일자로 돌연 SSC 나폴리의 새 감독으로 취임한다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보도했다.

3.5. SSC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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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6월 16일 3시 50분 나폴리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3.5.1. 2023-24 시즌

9월 17일 기준 리그 4경기 2승 1무 1패로 성적만 보면 아주 나쁘다고 볼 수는 없으나 평가는 최악에 가깝다. 1명이 퇴장당한 사수올로전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실점이 나오고 있어 팀 수비가 지난 시즌에 리그 최우수 수비수를 수상한 김민재가 이탈한 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나쁜 편이다. 스팔레티 감독을 떠나보낸 대가를 제대로 치르고 있는 중.

이후 리그에서는 4승 2무 2패로 5위에 머무르고 있으나, 쳄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역전패를 시작으로 피오렌티나에게 1-3으로 패한 책임을 물어 결국 10월 11일자로 경질이 임박했다고 보도되었다.

그러나 이후 리그에서 3경기 2승 1무를 기록하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해 한숨 돌려 생명 연장을 하는 듯 했지만, 11월 12일 리그 19위인 엠폴리를 상대로 0:1로 패하며 파브리치오 로마노를 비롯한 복수의 언론이 가르시아의 경질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하고 있다.

후임 감독으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유력했었지만, 로마노는 콘테가 나폴리와의 대화에서 나폴리 감독직을 거절했다는 점을 알렸다. 현재는 발테르 마차리를 올 시즌을 커버할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거나, 이고르 투도르를 선임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는 중. 결국 현지 시간 11월 14일에 경질되었다. 이후 발테르 마차리 감독을 선임하였다. #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여담



[1] 2023-24 시즌 도중 경질.[2] 맨시티는 케빈 더브라위너가 좌측으로 위치를 옮긴 뒤부터 데 브라위너, 칸셀루, 스털링이 있는 좌측에서 위협적인 공격을 구사했는데, 이에 가르시아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를 기마랑스에서 멘데스로 교체해 데 브라위너에게 전담마크를 붙이는 한편 라이트백을 뒤부아에서 수비력이 좋은 테테로, 공격수를 좌측 위주로 움직이는 데파이에서 우측 위주로 옮기는 뎀벨레로 교체했다. 즉 맨시티 좌측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그 뒷공간을 노리겠다는 것. 이 플랜B는 완벽하게 적중해서 맨시티는 더이상 골을 넣지 못했고 뎀벨레는 멀티골을 넣었다.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