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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1:22:33

루이스 엘 브리짓


1. 개요2. 설명

1. 개요

Louis L. Bridget[1]
프리징의 등장인물. 성우는 어렸을 때 - 사나다 아사미. 현재 - 노지마 켄지

2. 설명

바이올렛, 사테라이자의 의붓 남동생. 그리고 엘 브리짓가문의 후계자이다. 금발의 꽤나 곱상하게 외모의 미남. 과거에 사테라이자와의 트러블로 최근에는 꽤 소원해져 있었지만, 발리 섬에서 재회하게 된다. 엘 브리짓가의 장남이며, 홀리 로즈의 리미터이기도 하다.

리미터로서의 실력은 영국 UK 제네틱스 2학년 중 최강인 듯. 하지만 중요한건 이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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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기 방영작큐베평생까임권 보유자라면 프리징에는 루이스가 있다. 사실상 본 작품 최고 찌질이. 거기다 중증 얀데레+시스터 콤플렉스로 실로 페이트 시리즈의 마토우 신지를 능가하는 화상.[2] 앞서 언급한 트러블이라는게 바로 자기 누나인 사테라이자 엘 브리짓을 어렸을 때부터 성추행 한 것. 말이 좋아 성추행이지 거의 성폭행 수준으로 괴롭혔다.

물론 처음에야 사테라이자가 예쁘니까 동경하는 수준이었지 실제로 크게 괴롭히거나 하지 않았다.[3] 실제로 학교에서 발표를 할때도 대놓고 자기는 정략결혼따위 안 하고 사테라이자가 같이 살거라고 한다든가 사테라이자를 놀리는 같은 반의 친구를 화끈하게 패버리기도 하고(문제는 패버리면서 하는말이 사테라를 욕할수있는건 나밖에없다고 말하면서 때린다) 더불어 집안에서 편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시피한[4] 사테라이자가 고양이를 키울려고 했을때도 도움을 줬다.

본격적으로 틀어진게 저런 관계가 이어지다가 루이스가 장난으로 호감을 표시하기 위해 사테라이자의 목에 키스를 하려다가 거부당한 이후로 맛이 가기 시작해서는 최후의 선만 안 넘었다뿐이지 그 이외의 짓은 다 해버리고 그걸 다시 동영상으로 찍어서 저장까지 했다.[5][6]

여기서 끝났으면 그나마 어째어째 다행이겠지만 사테라이자를 다시 만났을때 이미 자신에게 홀리라는 파트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기 수준의 집착을 드러내면서 싸우는데 넌 절대 져야만 한다고 내가시키는대로만 해야한다고 끝까지 열폭하다가 싸움 끝에 홀리가 한 번이라도 날 진심으로 사랑했었다고 말해줘라고 울면서 부탁하자 너 같은건 내게 아무런 의미도 없어. 다시 한번 말하지만 넌 애용품일뿐이야! 절대로 사테라가 될수 없어!! 난...! 단 한 순간도!! 널 사랑한 적이 없어!!라는 대사를 내뱉고는 홀리에게 찔려서 바다로 떨어진다.[7]

물론, 그래도 어쨌든 소중한 동생이라고 구한 사테라이자 덕분에 죽지는 않는다.[8] 이후, 그래도 느낀게 있는지 자기가 저장했던 사테라이자의 영상이 담긴 USB를 카즈야에게 건네주고는 떠난다.[9] 애니메이션에서는 설정이 약간 변경되어 자결하려 했지만 홀리에게 구원받고 목숨을 건지게 되었으며, 이후 E 판도라 계획을 위해 돌아가는 과정에서 아버지에게 해당 관련 사항을 전달하고 전용기를 지원해주었다. 이 시점 이후로 화해,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제대로 "누나"호칭을 하게 되었다. 물론 목숨을 구한 홀리와의 호감도는 이 시점에서 더욱 더 단단해진다.

알래스카에서 일어난 E 판도라들의 쿠데타를 진압하기 위해 선배이자 파트너인 홀리 로즈와 함께 12권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이때 대사를 보면 명목상으로는 쿠데타 진압에 협력할 것으로 보이나 진짜 목적은 누나인 사테라이자의 보호. 홀리 로즈와는 위의 일 이후에도 관계가 회복된 듯.[10]
[1] 사족이지만 Louis는 미국식 영어로 읽으면 그냥 루이스지만, 영국식 영어로 읽으면 루이가 된다. 이 캐릭터는 영국인이니 영국 영어로 읽으면 루이 엘 브리짓이 될 것이다.[2] 신지의 경우 집안 자체가 심각한 점도 있으니 참작 가능. 그러나 이쪽은 마지막 선 만큼은 넘지 않았다는 반론을 할 수 있다.[3] 다만 겉으로는 사테라이자를 무시하면서 겉과속이 다른 모습을 보이긴 했다[4] 사테라이자는 루이스의 아버지가 밖에서 데리고 온 자식이라서 루이스의 어머니가 무척이나 싫어하다 못해 증오했다. 실제로 사테라이자와 그 어머니가 브리짓 가문에 왔을때 어쩔수 없이 받아들였지만 처다보기도 싫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나마 양호한 큰언니의 경우에는 사테라이자를 가족 구성원으로 일단은 취급했다.[5] 사실 루이스의 속마음은 사테라를 동경하고 있었고, 사테라를 괴롭힌 것도 자신의 어머니가 사테라에게 관심을 갖지 않게 하려는 의도였다.[6] 근데 문제는 저 속마음이라는게 말이좋아 속마음이지 첫만남부터 폭언을 하지않나 내말을 듣지않으면 쫒아내버린다고 협박까지하면서 성폭행같은 짓을 했기에(게다가 이것말고도 나쁜 짓을 많이 했다) 의도가 뭐가됐든 절대 좋게 보이지않을뿐더러 저 의도라는것도 변명으로밖에 안보인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사테라이자는 그걸로 인하여 더 큰 상처를 입고 괴로웠으면 괴로웠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건 하나도없다(실제로 사테라이자는 괴로워하다가 어머니보고 딴데가서 살자고 말을 할 정도로 괴로워 했다) 오히려 사테라이자에게 진짜로 도움이된건 카즈야다[7]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전개가 조금 달라져, 스스로 절벽에서 떨어져 자살하려고 하지만 홀리가 달려가서 같이 빠지는 전개가 되었다.[8] 사실 동생이라는것도 있겠지만 언니가 자리를 마련하면서 까지 잘지내길 바랬기에 그점도 어느정도 작용했을것이다[9] 참고로 카즈야는 받자마자 바로 부숴버린다.[10] 참고로 이미 홀리 로즈와 한참 전에 관계를 가진 사이. 약간 조교에 가까운 관계인지라 홀리가 루이스에게 존대말을 쓰자 근처에 있는 판도라들은 홀리가 M이라고 수군거린다.